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만48세..이력서 내고 떨려요

,,,,,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8-04-20 11:47:07

남편의 일시적인 백수 생활을 겪은 후 이건 할 짓이 안된다 싶더라구요.

다시 남편이 일을 시작하긴 했는데 불안한 마음과 우울함이 떨쳐지지 않아

구직 사이트 보다가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 데가 있길래 한군데...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데 한군데...

2군데 이력서 내고 나니 과연 연락이 올지 너무 걱정 되고

연락이 안 올때의 실망감을 어떻게 이겨낼지...

틈틈히 이것저것 준비 좀 해 놓을 걸 하고 후회도 되지만 뭐...일단 어디든 집밖으로 한발만

내디딛으면 다른 길을 가더라도 훨씬 수훨하겠죠?

IP : 175.113.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0 11:50 AM (223.38.xxx.70)

    뭐든 시작이 힘들지 열심히 찾으면
    원하시는 일 하시게 될거예요.

  • 2. 원글
    '18.4.20 11:52 AM (175.113.xxx.72)

    ㄴ점 둘님 응원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3. 고양이천국
    '18.4.20 11:56 AM (221.149.xxx.242)

    뭐든 두드리면 열립니다. 잘 하셨어요.
    다 잘될거에요.

  • 4. ..
    '18.4.20 11:56 AM (125.178.xxx.106)

    이력서를 냈다는거 만으로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좋은소식 있으시길~

  • 5.
    '18.4.20 11:56 AM (49.167.xxx.131)

    저도 내고 싶은데 저도 두렵네요. 그용기가 부럽고 잘되실꺼예요 화이링~~~~~

  • 6. 축하해요
    '18.4.20 12:30 PM (220.117.xxx.155) - 삭제된댓글

    해본 경험자라 너무나 잘 알겠는 마음이에요.
    자격증아니면 우리 나이대 시작이 정말 어렵구요. 이력서 돌려도 연락도 거의 안오구요. 시작할수있는 일도 정말 힘들고 월급도 짤거예요.
    그래도 시작한 사람만이 뭔가 하고있게됩니다.

  • 7. ...
    '18.4.20 12:38 PM (218.150.xxx.158)

    님 홧팅입니다. 연락오고 합격하실거예요. ^^

  • 8. ㄱㄱ
    '18.4.20 1:37 PM (27.35.xxx.162)

    현실적으로.. 엄청 두드려야 열릴거에요.
    첨에 안된다고 실망마시고 꾸준히 도전하시길 바래요.
    결국엔 열릴 겁니다.

  • 9. 지금은
    '18.4.20 1:40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면접 기술을 익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가능한 이력서 많이 내고, 좀 아닌 것 같은 곳도 면접은 보러 가세요.
    고용자만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라, 피고용인도 다닐만 한 곳인지 면접을 보는 거라고 생각하시고요.
    자꾸 면접보다 보면, 대답도 점점 구체화되어서 조금씩 더 좋은 기회로 가까워지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014 인간관계에서 자꾸 상처를 받아요. 11 36589 2018/04/20 5,264
803013 생리 몇일이나 하세요? 5 새벽2시 2018/04/20 5,250
803012 아들이라 딸이라 든든해 하는 분들과 내 자식들이 안 엮이기를 4 바랍니다. 2018/04/20 1,549
803011 계약서 1년 쓰면, 2년 안살아도 되나요? 5 전세 2018/04/20 1,234
803010 노처녀는 성관계 기준임, 혼인신고 기준임? 6 oo 2018/04/20 4,219
803009 공기청정기를 틀면 되려 기침가래를 해요 5 공기청정기 2018/04/20 3,319
803008 시간이 일할 때 빨리 가나요? 놀 때 빨리 가나요? 9 .... 2018/04/20 1,206
803007 부가가치세질문이요 3 ... 2018/04/20 1,057
803006 새삼 조상들의 사회모습이 궁금하네요 역사 2018/04/20 552
803005 카드론 받아보신 분 있나요? 4 2018/04/20 1,690
803004 동네 엄마와 안놀면 누구랑 노나요? 56 45567 2018/04/20 16,431
803003 하루에 청소기를 네 번씩 돌리는 건 어떤 상황인가요? 9 청소기 2018/04/20 3,067
803002 김경수 보좌진, 2012년 대선 불법 댓글 공작팀 참여 17 ,,,,,,.. 2018/04/20 3,073
803001 서면 곱슬머리 잘 다루는 미용실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ㅇㅇ 2018/04/20 641
803000 과잠 느낌 김경수.jpg 26 ^^ 2018/04/20 4,883
802999 경기도지사 7 알려주세요 2018/04/20 1,177
802998 2주연속 추락한 文대통령 지지도,70%턱걸이 23 지랄한다기레.. 2018/04/20 2,935
802997 장진영 "안철수, 깜도 안된다며 나를 내치다니".. 15 ㅇㅇ 2018/04/20 2,906
802996 살림남에서 필립이 17살 많은 아내의 동생 남편의 '형님'이 틀.. 25 궁금 2018/04/20 7,278
802995 전생에 이태리인이었나봄. 22 ... 2018/04/20 4,896
802994 요즘 KBS 미쳤나봐요 19 세상만사 2018/04/20 5,247
802993 서울 미세 먼지 나쁨인데, 산책하시나요? 10 .... 2018/04/20 2,059
802992 아이 어릴때 보던 동화책 처분해준다는 문자-할만한가요? 6 궁금 2018/04/20 1,098
802991 일산에 케이크 맛있는데가 어딘가요? 3 ㅇㅇㅇ 2018/04/20 1,632
802990 정치글이 왜? 20 oo 2018/04/20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