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만48세..이력서 내고 떨려요

,,,,,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8-04-20 11:47:07

남편의 일시적인 백수 생활을 겪은 후 이건 할 짓이 안된다 싶더라구요.

다시 남편이 일을 시작하긴 했는데 불안한 마음과 우울함이 떨쳐지지 않아

구직 사이트 보다가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 데가 있길래 한군데...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데 한군데...

2군데 이력서 내고 나니 과연 연락이 올지 너무 걱정 되고

연락이 안 올때의 실망감을 어떻게 이겨낼지...

틈틈히 이것저것 준비 좀 해 놓을 걸 하고 후회도 되지만 뭐...일단 어디든 집밖으로 한발만

내디딛으면 다른 길을 가더라도 훨씬 수훨하겠죠?

IP : 175.113.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0 11:50 AM (223.38.xxx.70)

    뭐든 시작이 힘들지 열심히 찾으면
    원하시는 일 하시게 될거예요.

  • 2. 원글
    '18.4.20 11:52 AM (175.113.xxx.72)

    ㄴ점 둘님 응원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3. 고양이천국
    '18.4.20 11:56 AM (221.149.xxx.242)

    뭐든 두드리면 열립니다. 잘 하셨어요.
    다 잘될거에요.

  • 4. ..
    '18.4.20 11:56 AM (125.178.xxx.106)

    이력서를 냈다는거 만으로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좋은소식 있으시길~

  • 5.
    '18.4.20 11:56 AM (49.167.xxx.131)

    저도 내고 싶은데 저도 두렵네요. 그용기가 부럽고 잘되실꺼예요 화이링~~~~~

  • 6. 축하해요
    '18.4.20 12:30 PM (220.117.xxx.155) - 삭제된댓글

    해본 경험자라 너무나 잘 알겠는 마음이에요.
    자격증아니면 우리 나이대 시작이 정말 어렵구요. 이력서 돌려도 연락도 거의 안오구요. 시작할수있는 일도 정말 힘들고 월급도 짤거예요.
    그래도 시작한 사람만이 뭔가 하고있게됩니다.

  • 7. ...
    '18.4.20 12:38 PM (218.150.xxx.158)

    님 홧팅입니다. 연락오고 합격하실거예요. ^^

  • 8. ㄱㄱ
    '18.4.20 1:37 PM (27.35.xxx.162)

    현실적으로.. 엄청 두드려야 열릴거에요.
    첨에 안된다고 실망마시고 꾸준히 도전하시길 바래요.
    결국엔 열릴 겁니다.

  • 9. 지금은
    '18.4.20 1:40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면접 기술을 익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가능한 이력서 많이 내고, 좀 아닌 것 같은 곳도 면접은 보러 가세요.
    고용자만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라, 피고용인도 다닐만 한 곳인지 면접을 보는 거라고 생각하시고요.
    자꾸 면접보다 보면, 대답도 점점 구체화되어서 조금씩 더 좋은 기회로 가까워지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788 IMF가 안왔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4 궁금 2018/10/07 1,983
861787 이읍읍이 이렇게나 동물을 사랑하는줄 몰랐네요 12 ㅇㅇ 2018/10/07 2,468
861786 눈 앞/뒤 트임만해도 괜찮을까요? 4 플라스틱 2018/10/07 2,241
861785 헨리코튼, 옷 품질이 어떤가요? 11 ㅡㅡ 2018/10/07 5,284
861784 MBC 스트레이트 11시5분에해요 18 ... 2018/10/07 1,612
861783 된장통 아랫쪽에 물이 고였어요 1 된장찌개 2018/10/07 1,157
861782 이시간에 커피요 7 갱년기 2018/10/07 2,021
861781 뭉뜬 드디어 끝나나보네요 4 000 2018/10/07 3,569
861780 드림렌즈.하드렌즈 끼는 분들 질문요 3 2018/10/07 1,657
861779 병원 13 환우 2018/10/07 3,521
861778 존재감없이 살다가 뒤늦게 자기를 표현하고 사시는 분 있나요? 8 ㅇㅇ 2018/10/07 3,782
861777 의료실비 회사마다 청구가능기간이 같은가요? 1 !! 2018/10/07 2,232
861776 옛날이 좋았어요. 1 아그래 2018/10/07 1,260
861775 오늘 화장실 삼십번은 간거 같아요 1 ㅇㅇ 2018/10/07 2,255
861774 우리나라 몰카 정말 많긴 많나봐요 소클리아 2018/10/07 1,592
861773 (급질) 동영상 녹화할때 음악 까는 방법 아시는 분이요 2 동영상 2018/10/07 755
861772 다스뵈이다보니 천하의 이명박도 삼성보다 덜 꼼꼼했네요 10 dd 2018/10/07 1,697
861771 박주호 선수 아내는 왜 한국남자랑 결혼했을까요 84 2018/10/07 29,377
861770 초고학년 여드름 관리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여드름 2018/10/07 1,526
861769 꼬막이나 바지락 생으로먹으면 비려서 못먹나요? 4 민재맘 2018/10/07 2,044
861768 파리에서 시작해서 한 열흘동안 몇나라를 간다면.. 8 파리 2018/10/07 1,599
861767 미우새, 단백질 파우더 6 50아줌 2018/10/07 3,474
861766 분당경찰서, 옥수동경비 "이재명 본 적 없다".. 6 ㅇㅇ 2018/10/07 3,227
861765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어요. 2 영어회화 2018/10/07 2,750
861764 전종서 연기 잘하나요? 11 ... 2018/10/07 4,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