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나 주말에 동네 마트나 가게에서나 거리에서나 본적이 없어서요..
차끌고 다니고 주차장만 왓다갔다 하나요? 마트도 안가고 편의점도 안가고 식당도 안가고?
아예 동네 안돌아다니는건 아니겠지만 동네사람이나 학생들에게 최대한 노출 피하는거 맞나요?
이거 궁금했음..
근데 왜요?
마트에 밤9시 넘어 간다하는 선생님 있구요
아울렛 아동복매장에서도 만나기도하고 백화점서도 만난적 있어요
엄마가 피하시는 곳 한군데...
목욕탕.
동네사는샘장보고 애들옷사입히고 ᆢ돌아댕기든데요 ᆢ내가 못볼뿐이지 ᆢ
똑같아요. 저녁때 애 숙제거리봐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집안청소하고 장보고.
직업이 선생님일뿐.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숨어다닐 필요 없겠죠.
저 학교때만해도, 저녁때 동네만 나가면 가족이랑 외식하는 선생님들, 고깃집에서 술마시는 선생님들 많이 봤네요.
이런 거 괜히 궁금해하는 엄마들 때문에 가능하면 멀리로 다니고 피해 다니죠.
그래서 학군에 안살려는 분들도 많아요
아는 언니는 막 돌아다녀요
단..
재활용 나올때도 눈썹은 그리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