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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에서 짝을 찾는, 강남 그들만의 혼맥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8-04-20 09:15: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294815&s...


기사 헤드라인이 뭔가 자극적이라? 기사 클릭해서 보다가,
생각외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제일 행복하더라고요.

개룡남이나 개룡녀일지언정
남의집 가장이랑 결혼하면 너무 힘들기도 하고요..
제가 저 동네 소위 사는 사람들이라면
저같아도 저렇게 할 것 같네요

애지중지 잘 키운 내새끼 좋은 짝 만나게 하고 싶은 건
부모라면 다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니까요..







IP : 117.111.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0 9:15 AM (117.111.xxx.2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294815&s...

  • 2. ㅇㅇ
    '18.4.20 9:56 AM (121.135.xxx.185)

    경제, 교육, 소비 등등 자기가 속한 바운더리에서 짝 만나는게 제일 이상적인 듯... 정말 비슷해야 잘살아요.

  • 3. 비슷
    '18.4.20 10:01 AM (110.70.xxx.16)

    비슷해야 큰 트러블없이 잘 삽니다. 같은 학교, 같은 직장이라고 해도 성적이나 능력만 비슷했지 결혼 후 트러블 일으키는 집안배경은 천차만별이죠.

  • 4. ㅎㅎ
    '18.4.20 10:24 A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아시아선수촌 거주자인데 엘레베이터에 지난주붙어있길래 막 웃었는 데 기사화됐네요. 보기보다 그냥 동네 노친네들 친목도모이고 이 동네가 부자 노친네들이 워낙 많이 살다보니 골드미스미스터 자녀가 많은 곳이긴해요. 잠실우성 엘스 리센츠에 아들딸 집 사주고 결혼만 해다오 하는 집들이 여럿이니 큰 욕심보다 같은 동네 비슷한 수준에서 만났음하는거죠. 여기가 90년대 학군 젤 세던 곳이라 공부잘했던 30대 자녀들이 많아요. 당시 아주중 진짜 잘했거든요. 지금은 실버타운됐지만 집값도 20억부터 시작하구

  • 5. 저요...
    '18.4.20 11:15 AM (211.36.xxx.91)

    사랑만 보고 결혼한 사람인데요....
    아이 둘 낳고 시댁 휴....그래도 아직 남편은 사랑하고
    비교적 행복하다. 생각도 해요
    미국 유학 오래했고 독립적이고 난 달라하면서 잘난체하고 한 결혼이예요. 부족하면 내가 더 보태지하며...

    이제 7년차인데
    이제는 이런 기사를 보며 공감하네요. 결혼 생활이란게 끼리끼리...비슷한 환경끼리가 좋은거 같아요
    그 안에도 물론 사랑과 애정이 기본 이어야 겠지만요.

    저희 아이들은 저렇게 결혼 시키고 싶어요.
    제가 더 노력해서 발판을 만들어야죠...

  • 6. 송파
    '18.4.20 2:31 PM (122.36.xxx.122)

    아시아선수촌..부녀회 대단하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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