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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항공 가족들...다같이 있을때는 화목?했을까요?

궁금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8-04-20 08:29:09
모든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기분에 어긋나는 일이 있으면 격분하는데,,조용한 대화가 있기나 했을까요?
그 집 자녀들에겐 다정한 부모였을까요?
상상이 안가네요
IP : 223.39.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들끼린
    '18.4.20 8:31 AM (61.79.xxx.186)

    그랬을 수 있어요

  • 2. ㅎㅎ
    '18.4.20 8:36 AM (58.122.xxx.137) - 삭제된댓글

    그러면 엄마가 다른 사람들한테 욕하는 걸 보고 배운 거군요. 남들한텐 욕하고 지 자식은 우쭈쭈...참 편하게 삽니다.

  • 3. 신기
    '18.4.20 8:39 AM (221.140.xxx.157)

    하네요 자기들끼린 또 화목하다니... 다들 뭐가 그리 악에 받치는지 평생 화만 내고 살아온 사람 같던데. 한의학에 울화병이라고 있는데 말만 듣다가 처음으로 직접 들었어요.

  • 4. .....
    '18.4.20 8:52 AM (14.39.xxx.18)

    절대 지들끼리 화목할 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서는 모전녀전 콩가루 개멍멍이 집안소리 안나오죠.

  • 5. 비행기
    '18.4.20 8:54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탈때마다 이쁜 승무원들을 하도 보니, 자신과의 괴리감으로 다 돌았나싶어요. 항공사 운영만 안했어도(이리봐도 이쁜이 저리봐도 이쁜이들이니).... 스스로들에게 만족하고 살았을텐데 싶어요.

  • 6. ..
    '18.4.20 9:02 AM (180.230.xxx.90)

    화목할리가 없죠.
    부모나 자식들이나 다 그 모양인걸 보니
    어릴 때부터 그런 분위기에서 자연스레 몸에 밴거죠.
    가정환경의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는 거지요.

  • 7. ㅇㅇㅇ
    '18.4.20 9:10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자식이라고봐줬을까요
    눈치보면서 자랐을겁니다

  • 8. 추측하기에
    '18.4.20 9:15 AM (112.164.xxx.149)

    그 엄마가 폭력성이 상대 봐가면서 자제되지는 않았을거고 분명 아이들한테도 폭력성을 드러냈을겁니다. 애들이 못마땅할때 집안의 물건을 때려 부수거나 직접 패거나... 직접 패기보다 간접적으로 애들 주변인을 팼을 수도 있고 악 쓰는거야 기본 장착했을거고.
    아이들이 아마 자기들이 실수하거나 잘못해도 악 쓰는건 들어도 폭력을 남한테 가하는걸 보고 그걸 익혔을거 같아요. 점차 아이들이 자라면서 돈의 권력을 깨닫게 됐을거고, 에피같은거 보면 어릴적부터 계급의식이 드러나더군요. 부모한테 받은 본성에 더해 환경은 그걸 더 강화시켰으니 아마 관 속에 들어갈때까지 저 유전자들은 변함이 없을겁니다. 어떤 계도도 안되는 상태 아니지 않을까..

  • 9. 애미는몰라도
    '18.4.20 9:20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애비는 기분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딸들이 나타나면 입이 귀에 걸렸다고 함.

  • 10. 그게
    '18.4.20 9:20 AM (61.79.xxx.186)

    면면을 보면
    아주 못된 인간들인데
    그들끼리는 또 잘 지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2명은 못됐는데 2명은 괜찮거나, 이런 경우가 불화가 많이 생기지
    4명이 똑같이 못돼처먹었으면 지네들끼린 또 잘 지내는 경우 많아요
    제 주변에도
    개개인 따로 보면 진짜 다 못됐는데
    자기들끼린 엄청 챙기고 화목한 집 있어요

  • 11. 밀수항공..
    '18.4.20 9:20 AM (125.132.xxx.228)

    화목은 개뿔~
    최순실하고 유라랑 하는 행동하고 똑같던만요..

    비행기 안에서 사모가 조양호한테 그만좀 쳐먹으라고했다던 이야기도 있던데

    관세 안내고 고급가구며 와인같은거를 화물로 실어 날랐다던데
    대한항공말고 밀수항공이라고 부를려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37&aid=000...

  • 12. 못믿겠다
    '18.4.20 9:35 AM (175.213.xxx.182)

    가족이 화기애애한 집안서 분노조절이 안돼고 저리 화가 많은 사람들이 존재할수 없어요. 절대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인데요? 그냥 믿을건 가족이니 밖에서 무슨일 생기면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감싸주고 덮어주는 정도겠죠.

  • 13. 미솔미라솔미레미
    '18.4.20 9:42 AM (221.165.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듣기로는 그 사모가 딸들을 함부로 대했다고 하던데요
    사람들 앞에서 딸들에게 마구 욕하고 조현아 같은 경우는 산후조리 하는데도 사모가 막말하고 그래서 힘들어 했다고 하더라구요

  • 14. 제발
    '18.4.20 10:04 AM (116.41.xxx.20)

    절대 화목하지 않죠.
    조현민은 맘에 안드는일있음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아이처럼 바닥에 드러누워서 소리지르고 땡깡질이구요,
    엄마랑 큰딸은 사이가 너무 안좋아 가는곳, 만나는 사람 서로 체크하고 감시해요.
    이 외에 뭐 재벌가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는 기본이구요.
    그룹내에서는 조현아 불쌍하게 보는 사람 많은 것같더라구요.

  • 15. 할망구
    '18.4.20 10:16 AM (121.147.xxx.87)

    참 대단하네요.
    썩 그리 대단한 집안도 아닌더ᆞ
    재벌집에 시집 가서
    집안을 휘젓고 살았네요.
    조회장에게도 그만 좀 처 먹으라고 했다니..ㅋㅋㅋㅋ

  • 16. 제가
    '18.4.20 10:30 AM (110.70.xxx.81)

    듣기론 사모가 조현민 편애 똥강아지로 부르며 우쭈쭈했다고 들었고 아들은 공부를 많이 못해서 구박. 조현아는 학교다닐때 하루종일 말 한 마디안하고 구석에 찌그러져있었다고 예원 동기가 얘기해주면서 엄마가 학교오는 거 진짜 싫어했대요.못된거 보다 음침했다구

  • 17. 110.70.xxx.81
    '18.4.20 2:3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제가

    '18.4.20 10:30 AM (110.70.xxx.81)

    듣기론 사모가 조현민 편애 똥강아지로 부르며 우쭈쭈했다고 들었고 아들은 공부를 많이 못해서 구박. 조현아는 학교다닐때 하루종일 말 한 마디안하고 구석에 찌그러져있었다고 예원 동기가 얘기해주면서 엄마가 학교오는 거 진짜 싫어했대요.못된거 보다 음침했다구


    당신에게 말해준 예원동기 누구에요?
    제가 들은것과 다르네.. 말이 없는게 음침이에요?
    그래도 친구들 모임에 부부동반해서 남편에 대한 애정 드러낸단는데 (땅콩사건 터지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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