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약 먹지마세요
약 먹으면 좀 띵~해지고 졸리는데요
그것밖에 없어요
의사들은 오래먹어야 낫는다고 하거든요
그거 다 상술이에요
안 나아요 똑같아요
혹시라도 우울증 있는분들은 절대 우울증약 먹지마세요
1. 저
'18.4.19 7:05 PM (66.249.xxx.181)수년째 고민만 하던터라
눈에 번쩍 뜨이는 글이네요2. 이런 글
'18.4.19 7:06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위험해요.
의사 말 들으세요3. 흠
'18.4.19 7:08 PM (122.128.xxx.102) - 삭제된댓글그 약이 본인에게 효과가 없는 겁니다.
우울증약은 종류가 많아서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 과정이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우울증약을 찾아내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의사가 약을 바꿔주니 않으면 다른 의사를 찾아서 다른 약을 처방받도록 하세요.
어차피 백년도 못사는 짧은 삶입니다.
사는 동안이라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죠.4. 약은 약사에게
'18.4.19 7:09 PM (175.112.xxx.24)진료는 의사에게
약이 안맞음 의사랑 얘기하거나
병원을 바꾸세요5. 흠
'18.4.19 7:09 PM (122.128.xxx.102)그 약이 본인에게 효과가 없는 겁니다.
우울증약은 종류가 많아서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 과정이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우울증약을 찾아내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 의사가 약을 바꿔주지 않으면 다른 의사를 찾아서 다른 약을 처방받도록 하세요.
어차피 백년도 못사는 짧은 삶입니다.
사는 동안이라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죠.6. 아니에요
'18.4.19 7:09 PM (49.196.xxx.99)부작용이지 자기에게 맞는 약 찾으셔야죠?
기본인데... 약 종류가 수십 가지라..
저는 약 먹으면 밝고 좀 활기도 생기고 잠은 밤에만 잘 잡니다7. 아니예요
'18.4.19 7:09 PM (221.145.xxx.131)졸리운 부작용이 있는 약 이 많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글 위험합니다 진짜
약을 드셔도 마인드 콘트롤과 노력은 해야지요8. 나도 약먹는데
'18.4.19 7:11 PM (220.77.xxx.71)안먹고 주변사람 피폐하게하느니
혼자 멍한게 낫죠
그리고 적응되고 용량조절하다보면 괜찮아요.
지금은 용량 늘였다 줄였다하는데
시그널을 딱 느껴요.
아 자력으로는 안돼겠다 약먹고
서서히 용량줄여가보고 괜찮으면
더줄이고 끊은적도 있고
필요하면 먹어야죠.9. 나도 약먹는데
'18.4.19 7:12 PM (220.77.xxx.71)막말로
또라이 미친*되어서 가족들 다 힘들게하고
주변인들 민폐작렬하다
욱해서 자살시도하거나 하는게 더 곤란함10. 예전에
'18.4.19 7:12 PM (125.186.xxx.2)한때 유행하던 애들 예방주사 맞히지말고 자연치유하자
붐이 불었었지요
자신과 맞는 의사를 찾아야지
한번 데였다고
일반화시키면 읽는 사람들도 그대로 믿어요
좀더 생각해보심이11. ....
'18.4.19 7:12 PM (39.121.xxx.103)님이 의사도 아니면서
이런 무책임한 글 쓰느니 그냥 약먹고 자세요.12. 의사도아니면서
'18.4.19 7:12 PM (175.223.xxx.12)47세에 처음 우울증약 먹기시작하고 2년째..
더 일찍 먹었더라면 내 인생자체가 달라졌을겁니다
본인에게 맞는의사 맞는약을 찾는과정을 거치세요
이런말로 지금도 고통받는 환자들 혼란하게하지말구요13. ...
'18.4.19 7:16 PM (223.62.xxx.163)우울증 약 먹으세요.
요인제거와 치료 구분도 못하고 막지르네요
심리적인 요인이 큰 우울증도 호르몬 작용이니
일단 안정시키고 요인제거는 심리상담 병행으로 제거해야 하지만 치료는 약으로 하는겁니다
일시적인 거면 간단한 운동.비타민으로 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필히 약으로 조절.
이런분들 보면 답답해요14. 세상에
'18.4.19 7:17 PM (1.241.xxx.11)이런 무책임한 글을 쓰다니요! 우울증 환자에게 약은 꼭 필요한겁니다. 저는 먹은지 5년 넘어요
15. ..
'18.4.19 7:17 PM (49.173.xxx.210)어떤분 정말 곱게 생기셨는데 발작을 한다더군요.
그 상처가 뭔진 모르겠지만 우울증약을 복용할수밖에 없는데 1년만에 약부작용으로 살이 너무 찌더라구요.16. ....
'18.4.19 7:17 PM (117.111.xxx.25) - 삭제된댓글드신지 얼마 됐나요?
17. 무책임
'18.4.19 7:20 PM (58.234.xxx.68) - 삭제된댓글제 가족 우울증약 아니면 지금쯤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거에요 지금 건강하십니다
무책임한 말입니다 우울증은 의사에게 가야지 햇빛을 쬔다고 운동을 한단고 낫지 않습니다 뇌가 고장난거에요
본인의 경우가 다가 아닙니다18. ..
'18.4.19 7:29 PM (115.140.xxx.133)우울증 아닌듯.
19. ...
'18.4.19 7:30 PM (175.223.xxx.97)안아키인가 거기 글만큼 황당한 글이네요.
우울증 약이 좀 띵하고 졸리기만 하다구요?
드셔보신거 맞아요?
기운도 나게 하고 기분도 좀 좋아져서 무력감을
떨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정상적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거에요.
5년 치료받고 다 나은 사람입니다.
시간은 남보다 오래걸렸지만 이런글 보고 약 안먹고
치료 안받았으면 지금 제 삶이 어땠을지 끔찍하네요.20. ....
'18.4.19 7:35 PM (110.70.xxx.153)우울증약이 아니라 이런 선동글이 위험
21. ㅡㅡ
'18.4.19 7:38 PM (122.45.xxx.28)우울증 환자의 딱 전형적 증세네요.
더 큰일 나기전에 의사랑 상담해서
약을 바꾸든지 해서라도 먹어요 좀~!!
그러다 평생 우울증 환자로밖에 더 살아요?
자연적으로 낫지 않아요 쯧쯧22. 아뇨
'18.4.19 7:40 PM (39.118.xxx.96) - 삭제된댓글우울증은 병이에요.
본인만 아픈 병이 아니고요. 주변 사람까지 아프게 하는 병입니다. 반드시! 꼭! 약 드셔야 나아요. 낫는다기 보단 나아져요. 꼭 약 드세요. 신경정신과 두려워하지 마세요.23. ㅁㅁ
'18.4.19 7:41 PM (121.165.xxx.139)참 무지하고 무책임하시네요
우울증약이 본인에게 안맞은것뿐.....24. 나옹
'18.4.19 7:45 PM (223.62.xxx.244)효과가 없으면 의사하고 상담해서 약을 바꾸셔야지. 이런글 위험합니다. 2222
약 안 먹고 그러다 우울증에서 멈추지 않고 조울증이나 조현병으로 갈 수도 있어요.25. ..
'18.4.19 7:5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안아키스런 글이네..아님 남들도 다 낫지말란건지
26. ....
'18.4.19 7:55 PM (220.120.xxx.207)전혀 안졸린데요?
약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본인한테 맞는 약 복용하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27. 델리쿠션
'18.4.19 8:01 PM (121.149.xxx.36)본인에게 맞는 약 찾는데 보통 3-4번은 바꿔서 찾는 경우가 많아요
약사도 먹고 있는데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시는지...(집안식구)28. ..,
'18.4.19 8:02 PM (211.201.xxx.136)우울증 약 안 먹고 버티고 있는데.
29. 이런
'18.4.19 8:06 PM (49.163.xxx.189)위험한 글이 있나요.... 우울증 환자 자살률은 우울증 환자가 자신이 다 나은줄알고 약을 끊었을때 급증해요 ㅜㅜ 괜한글 올려 사람들 위험에 빠트리지마셍ᆢㄷ
30. ..
'18.4.19 8:23 PM (49.170.xxx.24)제 친구는 산후우울증일 때 처방받고 완치되는데 큰 도움 받았어요. 우울증 약 먹으면 좋아지는데 그 때 운동 병행해서 완치했어요.
31. ..
'18.4.19 8:24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원글이가 약에만 의존하고 다른 노력을 안한 듯.
32. 상술이라니ㅎㅎ
'18.4.19 8:46 PM (185.69.xxx.93)정신과 의사는 이런 글이 그저 웃고 지나갑니다
33. @@@@
'18.4.19 8:51 PM (1.235.xxx.90)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정신차리고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으세요.34. ㅇ
'18.4.19 9:30 PM (211.114.xxx.183)본인에게 맞는약 찾아보시길바래요
35. 꼭 맞는 약 드시고
'18.4.19 11:47 PM (211.227.xxx.47)건강 찾으시기 바랍니다.
36. 무책임하네요
'18.4.19 11:58 PM (211.252.xxx.87)무책임하게 이런 글 쓰지 마세요.
약 안먹어도 멀쩡하다면
본인은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좀 우울했을 뿐이네요.37. 무책임하네요
'18.4.20 12:01 AM (211.252.xxx.87) - 삭제된댓글그리고
약 먹고 싶어 먹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먹기 싫어도 살기위해 먹고 있는 사람들 우롱하지 마세요.38. 에이비씨
'18.4.20 12:01 AM (121.176.xxx.46)그건 님한테나 해당하는거구요
사람마다 달라요 님 멋대로 단정지을 수 없어요
하지말라는말 무책임하게 함부러하는거 아닙니다39. 555
'18.4.20 12:10 AM (112.158.xxx.30)약이 안 맞으면 바꿔야죠.
이런 글은 쓰지 마세요, 제발.40. 일단
'18.4.20 12:13 AM (211.58.xxx.204)댓글부터 써요..
저는 이유도 없이 죽고싶은 우울증을 겪었던 사람인데요
자살하고싶어도 자살할 수도 없는 경지? ㅠㅠ 까지 갔었거든요
그 전에 아무리 힘들어도 우울증약은 꾸준히 안먹고 버텼었는데
그냥 의사가 주는대로 약을 시간맞춰 꼬박꼬박 6개월먹으니
그 지옥같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현대과학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효과가 있더라고요... 전 죽을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서
정말 너무 감사했네요
자살위기의 분들, 약먹으면 돼요 ㅠㅠ 근데 꼭 약안먹고 자살까지 가시더라고요 ㅠㅠ
살 사람은 약 먹어야합니다..41. 궁금
'18.4.20 12:35 AM (211.186.xxx.144) - 삭제된댓글우울증인지 정신과약을 10년씩 먹고 있다면 치료가 안되는거죠??
병원을 바꿔서 자기에게 맞는약을 찾으면 약을 끊을수도 있는건가요?42. 궁금
'18.4.20 12:38 AM (211.186.xxx.144) - 삭제된댓글누군가 정신과약을 10년씩 먹고 있다면 치료가 안되는거죠??
그냥 현상 유지만 되는것 같은데
병원을 바꿔서 자기에게 맞는약을 찾으면 약을 끊고 완치할수도 있는건가요?43. ...
'18.4.20 1:25 AM (221.148.xxx.49)우울증 자체는 치료는 되는데요
우울증 원인이 해결 안하거나 못해서 자꾸 재발
그게 반복되면 우울한 호르몬 나오는곳이 완전 고장난거죠.
그럼 평생 약으로 조절하는 경우도 있어요.
스트레스 조절은 개인차라
그래서 심리치료도 병행하는겁니다.
일단 그 정도면 대형병원가서 신경계 검사도 받아보세요.
정상인지 아닌지44. ////////////
'18.4.20 2:29 AM (58.231.xxx.66)솔직히 맞는 말 이에요.
마음을 강하게 만들려면 몸을 강하게 만들면 됩니다. 사람은 외관이 틀려지면 내면도 틀려지거든요.
그래서 운동을 최고로 쳐요.
본인도 그렇게 고쳤구요. 약은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가서 해독제 맞고서 풀어진것만도 두번...
약 끊고 운동하세요. 무조건 나가서 땀 좔좔 흘리도록 걷던지 아님 다른 몸으로하는 운동 꼭 해보세요.
우농해서 몸이 힘들어지면 약먹고 멍하게 아무생각 안나는 그 상태가 옵니다. ....정말 깨끗하게 비워지고 오로지 몸만 힘들다 헉헉....이상태가 되는데요...
몸도 좋아지고 몸매도 이뻐지고 머리고 맑아지고....저는 운동이 최고라고 봅니다.45. .....
'18.4.20 3:57 AM (82.246.xxx.215)맞는말이죠 머..저는 진정제..그리고 우울증약 두개다 먹어봤는데 진정제는 정말 술취해서 머리가 멍..~~더이상 어떤생각도 할수 없게끔 무기력해질정도로 화났던 감정이 사라지고..강했어요 우울증약은 먹으니 기분도 상쾌하고 활력이 생김 느낌이긴 했는데 중간 중간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멍해지고 물건 잡다가 훅 떨어뜨리고..둘다 멍해지더군요..오래동안 먹으면 바보될것 같은..;;뭐든 인위적인게 좋은건 없더군요
46. ㅜㅜㅜㅜ
'18.4.20 6:48 AM (116.38.xxx.236)우울증을 운동으로 치료하라는 건 정말 무지에서 나온 말이죠. 운동이 가능한 상태면 그게 우울증인가요.
47. 조카
'18.4.20 7:39 AM (39.7.xxx.26)맞아요
조카가 초등때 캐나다가서 중학교때부터
먹었는데.. 결국 자살로 마감했어요
형님도 우울증 약 처방이
더 심각한 우울증으로 간다고
약은 먹이고 싶어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의사들은 먹어야한다고...ㅠㅠ48. 아니요
'18.4.20 9:10 AM (125.130.xxx.155)주변사람 피 말리지 말고
제발 드세요
약 먹고 좋아지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49. 안돼요
'18.4.20 9:12 AM (14.58.xxx.118)약을 제대로 맞는 걸 찾으면 되요.
이런 글 걱정되요. 오히려.
저희 시아버지도 우울증이셨는데 졍원과 약을 거부하셔서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은 제가 대학병원 검진 각 과마다 투어하면서 의사가 의뢰해서 정신과 의사 만나게 되어 약 처방 받고 많이 좋아지셨어요.
제대로 된 처방 받아서 삶의 질이 나아져야죠.50. 운동하면
'18.4.20 9:25 A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망가진 뇌 신경계도 고쳐지나요??
진짜 뇌가 근육인가.51. 00
'18.4.20 9:42 AM (59.5.xxx.30) - 삭제된댓글최근 몇년 82 에서 읽은 글 중에 가장 수준 떨어지는 글이네요.
52. 다양한 접근이 필요해
'18.4.20 9:49 A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의약품이 모두에게 다 효과가 있을 수는 없다고 봐요.
결국 의약품이란 게 기성복 같은 거라서 개개인에게 맞춤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니까.
어떤 사람들은 동물을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자연을 통해서 우울증 치료효과를 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약품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죠. 우울증 약을 먹는게 좋다 안 좋다로 말할 건 아니고 내게 맞는 치료방법이 뭔지 빨리 찾아내는 게 좋겠죠. 그럴려면 무조건 약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대안이라 생각해요.
제가 알기로 어떤 사람들은 약을 먹는 것보다 그림그리기나 악기 배우기와 같은 걸 통해서 균형을 찾아가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53. 참...
'18.4.20 10:11 AM (113.157.xxx.130) - 삭제된댓글우울증이 운동으로 좋아진다고요?
진짜.. 약먹지 말고 운동하고 바쁘게 지내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참견좀 하지마요!!
이 댓글 좀 있다 지우겠지만,
우리 엄마 우울증으로 약먹다 주변에서 하도 약먹으면 평생 먹어야한다. 내성생긴다
이딴 개소리들 해서 본인도 그런가보다 하고 약 끊었다가 자살하셨어요.
당신들이 목숨 책임질거에요!54. 고양이천국
'18.4.20 10:32 AM (221.149.xxx.242)우울증은 약먹어도 자살하는 경우가 있고
약 안먹어도 자살하는 경우가 있어요.
스스로에게 자해를 가하는거죠.
너무 괴로운데 내가 없어지면 이 괴로움이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잘 치료하시고 상담도 하시고 다시 행복해지세요.55. ...
'18.4.20 10:53 AM (122.36.xxx.161)우울하면 운동해야하지만 우울증은 약먹어야죠. 치료안하고 있다가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56. 지나다가
'18.4.20 10:57 AM (115.160.xxx.211)원글님.스스로 이런생각하시는건 상관없지만 다른이들에게 이런글 올리는거 너무 어이없네요.
우울증환자에게 우울증약은 정말 중요합니다..모든약에 부작용이 있듯이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할수는 있으나 대부분 충분히 견딜만하고 거늬 부작용을 못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항울제는 내성이 생겨서 복용량을 점차 늘려야 한다던가 그런것도 없고요..
단 종류가 많으니 자신에게 잘 맞는 약을 찾아야지요.
저는 우울증약을 7년째 먹고 있는데요..
정신과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더 이전부터 먹었더라면 제 40대가
행복했을거라는 아쉬움이 있답니다.57.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름
'18.4.20 10:57 AM (220.122.xxx.150)우울하다고 본인이 느끼는 우울감과 우울증 진단받는것은 다른 문제죠~
우울증은 운동으로 치료 안 되요.
우울증도 운동은 해야죠--약 먹으면서요.58. 미친다
'18.4.20 11:02 AM (125.184.xxx.67)이러다 응급실 실려오겠네.
사고 치시지 말고 의사 시키는 대로 해요.
이런 선무당.59. 우울감과
'18.4.20 11:04 AM (125.184.xxx.67)우울증 구분도 못하는 무식한 아줌마들 댓글 달지 마요.
진짜 원글 댓글 다 너무 (이런 말 죄송..)
저능아들이 하는 말 같아요.60. 와
'18.4.20 11:38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진짜 지나가다 어이가 없어서 댓글답니다
우울증약 먹고 약먹지 않았다는 시간들이 아깝다는 분들
어떤 분들인지 제가 꼭 만나뵙고 싶네요
그리고 약 끊고 부모님 자살하셨다는 분
그 전에 약 드셨었죠? 그게 약을 먹다 끊으면 그렇더군요 그게 우울증약의 큰 부작용이구요 제 친구도 그렇게 해서 약 먹다가 죽었어요 심각한 약의 부작용인거죠
저도 20대때 이런 식의 인터넷 글만 믿고 약 먹고 정신병원 신세졌다가 차도도 없고 부작용으로 살만 무지하게 쪄서 판단력 떨어지고 바보 병신되서 졸지에 정신병자 낙인에 인생의 상처로만 남은 기억이 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게 약 먹고 명확히 해결되는 게 맞다면
요즘 일본놈들이 이런 식으로 멀쩡한 사람 정신병자 만드는데 주력하나 봅니다 언젠가부터 상당히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종류의 글 중 하나에요
그리고 정신병이 발생하는 요인은 굉장히 다양한데 가능한 그 요인을 제거해서 회복해야지 약먹는다고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요 무엇보다 제가 놀랐던것은 영양학쪽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전혀 다른 분야에서 해당 내용을 읽으니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죽을만큼의 우울감이라는게 사실 몸의 이상신호중 하나이고 장이나(세로토닌의 본진같은) 기타 중금속에 의한 우울감일 수 있다는 것이었고, 여기서도 정신과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었는데 정신과약을 ‘오래’ 복용한 시람일 수록 영양학적 처방으로 치료가 불가능해지고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완치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만약에 정신과의 진단이 참이고 명확한 근거가 있다면 진단도 처방약도 비슷힌 계열이고 다 같아야 할텐데 저는 의사를 4명의 의사를 만났는데도 진단명도, 처방약도 각기 달랐습니다 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요?
선진국에서는 특히 미국에서는 이런 정신과적 처방 약에 대해 소송도 엄청 많이 걸려있죠 우리나라는 이제사야 평범한 사람들이 어떤 심각한 우울감으로 인해(그것이 실제적으로 사회적인 분위기나 상황 혹은 환경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신과 찾는 분위기가 이제 막 형성이 된 것 같은데 앞으로 이에 대한 피해사례 분명 쏟아져 나올겁니다
혹시나 마음의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거 보고 혹해서 병원에 의존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2&cn=&num=104768&page=1&searchType=s...
여기 참조해보시고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61. 저기요..
'18.4.20 11:41 AM (113.157.xxx.130) - 삭제된댓글윗분. 안아키세요?
울 엄마 약 먹기전에도 자살기도 하셨네요.
나 참, 한곳만 보는 사람에게는 뭔말을 해도 안먹히죠 네네.
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는겁니다. 네?!!!62. 저기요..
'18.4.20 11:44 AM (113.157.xxx.130) - 삭제된댓글125.184님께 쓴 댓글 아니었습니다.
어떤분이 댓글 지우셨네요.63. 와
'18.4.20 11:48 AM (112.161.xxx.170) - 삭제된댓글진짜 지나가다 어이가 없어서 댓글답니다...!!
우울증약 먹고 약먹지 않았다는 시간들이 아깝다는 분들 이 분들 어떤 분들인지 제가 꼭 만나뵙고 싶네요!!
그리구요, 위에 약 끊고 어머니 자살하셨다는 분 말인데요. 전에 계속해서 약 드셨었죠? 그게 약을 먹다 끊으면 그렇더군요! 그게 우울증약의 큰 부작용이구요 제 친구도 그렇게 해서 우울증약 신세지다가 명을 달리했어요. 약 부작용인거죠.
저도 20대때 자살충동 비슷한 감정을 심각하게 경험하다가 이런 식의 인터넷 글만 믿고 약 먹고 정신병원 신세졌다가 차도도 없고 부작용으로 살만 무지하게 쪄서 판단력 떨어지고, 바보 병신되고 졸지에 스스로 정신병자 낙인찍은거 같다는 생각에 인생의 상처로만 남은 기억이 있네요
일본놈들이 인터넷에서 이런 식으로 멀쩡한 사람 정신병자 만드는데 주력하나 봅니다 이런 비슷한 글 젊은애들 여초 커뮤니티를 포함해서 상당히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종류의 글 중 하나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병이 발생하는 요인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환경이든 생물학적 요인이든 가능한 그 요인을 제거해서 회복해야지 약먹는다고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요. 경험상 오히려 악화되죠. 무엇보다 제가 놀랐던 것은 의외로 영양학쪽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우울증약과 정신과를 멀리하고 나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살다가 몇년이 흐른 후에 이 내용을 전혀 다른 분야에서 언급한 걸 보니까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죽을만큼의 우울감이라는게 사실 몸의 이상신호중 하나이고 장이나(세로토닌의 본진같은) 기타 중금속에 의한 요인이 클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때 제가 본 책에서 사례를 통해 정신과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었는데요. 정신과약을 ‘오래’ 복용한 시람일 수록 영양학적 처방으로 치료가 불가능해지고 완치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제 경험도 그렇고, 만약 정신과 진단이 효과적이고 명확한 근거가 있다면 진단도 처방약도 다 같아야 할텐데 저는 의사를 4명의 의사를 만났는데도 진단명도, 처방약도 각기 달랐습니다 이건 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요?
혹시나 여기서 마음의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거 보고 혹해서 병원에 의존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2&cn=&num=104768&page=1&searchType=s...
이 글 참조하시면 조금이나마 힌트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64. 아진짜
'18.4.20 11:51 AM (112.161.xxx.170)진짜 지나가다 어이가 없어서 댓글다네요. 우울증약 먹고 약먹지 않았다는 시간들이 아깝다는 분들 이 분들 어떤 분들인지 제가 꼭 만나뵙고 싶어요.
그리고 위에 약 끊고 어머니 자살하셨다는 분 말인데요. 전에 계속해서 약 드셨었죠? 그게 약을 먹다 끊으면 그렇더군요 그게 우울증약의 큰 부작용이구요 제 친구도 그렇게 해서 우울증약 신세지다가 명을 달리했어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저도 20대때 자살충동 비슷한 감정을 심각하게 경험하다가 이런 식의 인터넷 글만 믿고 약 먹고 정신병원 신세졌다가 차도도 없고 부작용으로 살만 무지하게 쪄서 판단력 떨어지고, 바보 병신되고 졸지에 스스로 정신병자 낙인찍은거 같다는 생각에 인생의 상처로만 남은 기억이 있네요
요 몇년간 일본놈들이 인터넷에서 이런 식으로 멀쩡한 사람 정신병자 만드는데 주력하나 봅니다 이런 비슷한 글 젊은애들 여초 커뮤니티를 포함해서 상당히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종류의 글 중 하나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병이 발생하는 요인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환경이든 생물학적 요인이든 가능한 그 요인을 제거해서 회복해야지 약먹는다고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악화되죠.
무엇보다 제가 놀랐던 것은 의외로 영양학쪽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우울증약과 정신과를 멀리하고 나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살다가 몇년이 흐른 후에 이 내용을 전혀 다른 분야에서 언급한 걸 보니까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죽을만큼의 우울감이라는게 사실 몸의 이상신호중 하나이고 장이나(세로토닌의 본진같은) 기타 중금속에 의한 요인이 클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때 제가 본 책에서 사례를 통해 정신과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었는데요. 정신과약을 ‘오래’ 복용한 시람일 수록 영양학적 처방으로 치료가 불가능해지고 완치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제 경험도 그렇고, 만약 정신과 진단이 효과적이고 명확한 근거가 있다면 진단도 처방약도 다 같아야 할텐데 저는 의사를 4명의 의사를 만났는데도 진단명도, 처방약도 각기 달랐습니다 이건 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요?
혹시나 여기서 마음의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거 보고 혹해서 병원에 의존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2&cn=&num=104768&page=1&searchType=s...
이 글 참조하시면 조금이나마 힌트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65. .....
'18.4.20 11:55 AM (125.187.xxx.69)의사 지시따르세요...우울증약 띵해지지만 그 약으로 우울증 고친 사람 많습니다...약을 안먹으면 계속 감정이 곤두박질 칠텐데 그것보단 띵한게 나을거 같은데요...
66. ㅇㅇ
'18.4.20 11:55 AM (112.161.xxx.170) - 삭제된댓글그리고 여기서 내가 이렇더라~ 하시는 분들 보면 글이 전혀 진정성이 없어요. 마치 약을 안 먹으면 안되는 것 마냥,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면 비난조로 나오는 것도 이상하구요(특히나 정신과적 질병은 다른 질병에 비해 물리적으로 명확한 부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치료를 할지 안할지 선택권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이거 보통 인터넷에서 어떤 의견에 대해서 사람들 입닥치게 만드는 전형적인 댓글이죠 저는 경험자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20대를 인터넷만 믿고 정신과로 발걸음했다가 크게 후회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이 댓글은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남깁니다.
67. ㅇㅇ
'18.4.20 11:57 AM (112.161.xxx.170) - 삭제된댓글그리고 여기서 내가 이렇더라~ 하시는 분들 보면 글이 전혀 진정성이 없어요. 마치 약을 안 먹으면 안되는 것 마냥,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면 비난조로 나오는 것도 이상하구요(특히나 정신과적 질병은 다른 질병에 비해 물리적으로 명확한 부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치료를 할지 안할지 선택권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이거 보통 인터넷에서 어떤 의견에 대해서 사람들 입닥치게 만드는 전형적인 댓글이죠 저는 경험자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20대를 인터넷만 믿고 정신과로 발걸음했다가 인생의 한 페이지를 망쳐버리고 후회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이 댓글은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남깁니다.
요즘 누구나 살기 팍팍한 세상입니다. 진짜로 마음 깊이 존재하는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실 진짜 원인에 대해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68. 아진짜
'18.4.20 11:58 AM (112.161.xxx.170)그리고 여기서 내가 이렇더라~ 하시는 분들 보면 글이 전혀 진정성이 없어요. 마치 약을 안 먹으면 안되는 것 마냥,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면 비난조로 나오는 것도 이상하구요(특히나 정신과적 질병은 다른 질병에 비해 물리적으로 명확한 부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치료를 할지 안할지 선택권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스타일의 댓글, 어떤 의견에 대해서 다른 의견은 전혀 수용 못하게 만들어버리고 입닥치게 만드는 전형적인 댓글이죠 저는 이것에 대한 경험자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20대를 인터넷만 믿고 정신과로 발걸음했다가 인생의 한 페이지를 망쳐버리고 후회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이 댓글은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남깁니다.
요즘 누구나 살기 팍팍한 세상입니다. 진짜로 마음 깊이 존재하는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실 진짜 원인에 대해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69. 헉 미친
'18.4.20 11:59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운동할 수 있으면 우울증 아니에요.
운동할 기력도 없고 의지도 없고 죽고만 싶은게 우울증이에요.
저 밤마다 베란다에서 맨날 울다가 약먹으면서 마음 차분해지고 결국 원인이 제거되어서 우울증 없어졌어요.
82에서 본 수많은 낚시글보다 더 나쁜 글이 이 글이에요.70. 아진짜
'18.4.20 12:04 PM (112.161.xxx.170)윗님 운동도 중요한데요. 운동이 원인제거의 핵심은 아니에요.
요지는 장 건강(세로토닌의 대부분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 혹은 장누수나 중금속이 뇌의 혈류로 침투한 그런 류의 우울감이라는 거에요.
요새 사람들 둔감한 사람들은 후라이팬 냄비나 오염된 토양이런 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외식이 잦은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텐데요. 아마 이게 요즘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심각한 우울감의 대부분의 원인일거에요. 또는 지금 암울한 한국 사회 분위기도 한 몫 하구요. 그렇다면 원인을 우선 제거해야지 그 자체의 증상만 보고 당장에 증상을 가라앉히겠다고 항정신성 약으로 다스리겠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거예요.71. 아진짜
'18.4.20 12:08 PM (112.161.xxx.170)그렇게 한 고비 넘겨봐야 원인제거가 안 되면 다시 자살충동 일어날 만큼 우울해질텐데 죽으면 안되고 별 수가 없으니까 약을 먹는다? 계속해봐야 땜빵식이 될 테고, 약의 복용기간이 길어져서 정말로 정신병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겠죠. 그러니 죽을만큼 우울하신 분들은 일단 외부적으로 우울한 걸 제거하시고(제일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주는 상사나, 시댁 등) 그리고 장 건강이나 음식 조심해서 드시는게 최우선이에요.
72. 안아키
'18.4.20 12:10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한명 들어왔네요.
73. 아진짜
'18.4.20 12:11 PM (112.161.xxx.170)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중 하나는 지금의 한국 사회겠죠. 설마 우리사회에 진정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우리나라 정말 큰일났습니다. 참...여러가지 문제들이 혼재해있는 사회가 한국사회에요. 이런 문제들을 실천적으로 하나하나씩 극복해가야죠.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정신과 가자고 권유하는 그런 사회는 안 되었으면 하는군요.
74. 아진짜
'18.4.20 12:16 PM (112.161.xxx.170)전 애엄마도 아니고, 30대 초반 미혼입니다. 안아키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안아키가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지만, 자본이 지배하는 제약회사와 의국의 말이 더 신빙성 있는건지 아니면 약을 남발하는 것 보다는 최소화하는게 좋다고 보는 입장이 신빙성 있는건지 후자의 편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리고 정신과 약을 일반 약하고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항정신성약은 일반 약하고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75. 약드세요.
'18.4.20 12:26 PM (218.150.xxx.158)우울증 이겨낸다고해서 이겨내는 병 아닙니다. 정신과 상담 받으시고 약드시고. 이약이 안밪은것 같으면 약먹으니 몸이 이렇다 하면 또 약을 바꿔줄꺼예요. 선생님이랑 피드백 너무 중요하구요. 자신에 맞는약 찾으시면되요. 그리고 많은분들 말씀대로우울의 원인을 제거하든지 대처하시든지 가족들의 도움 받으셔야죠.
그리고 운동도하고 밖에 너가 햇빛도 쬐면서 그렇게 지내세요. 그리고 중요한것 함부로 약끊고 하면 정말 안됩니다. 하우세번먹는것 한번만 반알씩 쭉먹다 두번먹고 이런식으로 조금씩 줄여나가야지 안그럼 정말 큰일나죠. 그런데 담다앰과의논해서 약물 줄여가세요.
우울증 혹자는 감기같은거라고들 하는데,나두면 완치되는병 아녀요. 의학도움받으셔야되구요. 그러면 낫는병입니다. 무기력이 어느새 나아져요. 그러년서 운동을 하든지, 종교적믿음을갖든지 하면서 낫는겁니다.76. ㅜㅜ
'18.4.20 12:40 PM (203.251.xxx.31)우울증 겪는분들 힘내세요..우울감도 힘든데 우울증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그 힘듬이 상상도 안되지만 약도움 받으면서 꼭살아야해요!
우울증에 대한 편견을 반성하고 갑니다.77. 00
'18.4.20 12:46 PM (119.194.xxx.144)약 꼭 복용하세요.
안들으면 말하고 약을 바꾸세요.
우울해서 사는 것보다 약먹고 본인이 바뀌는 것이 본인이나 주변인 위해 좋습니다.78. ...
'18.4.20 1:06 PM (1.229.xxx.104)우울증약 처방 받아도 안 먹는 사람도 많죠. 약에대한 불신 때문에요. 그게 더 병을 키우는 원인입니다.
다른 질병에 걸렸을 때 약과 주사에 대한 거부감은 없으면서 정신적인 문제에서는 정신력으로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질병과 동일한 것일 뿐입니다.
게다가 전문의가 봐서 아무런 문제없는 사람들에게 약을 처방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 우울합니다 이 한마디에 약 처방하는 의사 없어요. 약이 꼭 필요한 우울증 환자들에게 권하는 것이니 꼭 챙겨 드시고 만약 약이 안 맞으면 그때도 의사와 상의 후 약 복용량이라든지 약을 바꿔서 복용하면 됩니다. 이런 글이 불편한 이유는 우울증이라는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보이기 때문이죠.79. 111
'18.4.20 1:49 PM (222.99.xxx.77)인데놀도 우울증약에 속하나요?
인데놀 먹으면 기외수축이 좀 사라져서 먹고있는데 중독은 되지않는지 궁금해서요.
의사들은 말도 잘 안해주고.80. 심심파전
'18.4.20 2:33 PM (218.153.xxx.223)친정엄마 우울증약 맞는것 찾느라 2주동안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서 매일 약 바꿔가며 상태확인해가면서 찾았어요.
같은 성분의 약인데도 약에 따라 반응이 엄청 다르더군요.
맞는 처방찾아서 지금은 아주 좋아요.81. 약
'18.4.20 3:15 PM (211.237.xxx.58)저도 복용자라 몇자 남깁니다. 처음에 약이 안맞아 한참고생했어요. 샘도, 병원도 바꿔보구요. 근데 상담하면서 약을 자꾸 바꾸시더라구요. 저한테 맞는 약을 찾아 주시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너무 편해요. 자신에 몸에 맞는 약을 찾아야해요. 무조건 안먹는게 최선은 아니더라구요.82. ....
'18.4.20 3:4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여기있는 많은 댓글이 모 서울대 의사가 쓴
칼럼보다 우울증에 대한 이해도가 높네요.
아무리 자살 만류 칼럼이라지만
망가진 정신(우울증)에 의한 자살을 단지
나약한 정신력으로 묘사한 거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는데..
장국영도 우울증 증세가 신체화돼 나타나는
심각한 증세에도
약을 먹었다 안 먹었다 했어요..
아마 약이 효과가 없다 느껴져 그랬던 게
아니었을까 싶은데..
함부로 끊지마세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요.
윗님들 조언처럼 약을 바꿔보시길.83. ...
'18.4.20 4:02 PM (72.80.xxx.152)우울증약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억제 완화하는 겁니다.
먹되 남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부작용 생깁니다.84. 이런 글
'18.4.20 6:10 PM (61.83.xxx.237)절대 믿지 마세요.
의사 말 들으세요....
의사 말 제대로 듣지 않고 지키지 않아서
많은 우울증환자들이 자살을 하고 그래요...ㅠㅜㅠㅜㅠ85. 조윤
'18.4.20 6:17 P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항우울제 부작용 우울증
수면제 부작용은 불안장애86. 뭐냐
'18.4.20 6:25 PM (125.140.xxx.198)원글같은 사람들이 세상을 무법 천지로 만드는 자네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다짜고짜 우울증 약이 상술이라고 하는 너님이나 먹지 마세요
날이 더워지니..별 미친...87. 선무당이 사람잡는거맞아요
'18.4.20 6:35 PM (121.161.xxx.86)고혈압 당뇨약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는다고 안먹고 고집부리다가
몇년뒤 뇌출혈로 쓰러지고 만성신부전 되고
우울증약 자기 멋대로 안먹고 다 나았다고 하다가 자살하고
그러더라고요
왤케 약을 무서워하지 ? 약=독임? 약 안먹어서 생기는 부작용이 더 무섭지도 않나88. 참나
'18.4.20 9:12 PM (118.42.xxx.226)다이어트 목적으로 우울증 약 먹는데...
전혀 안졸리고 기운나고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