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은 딱 급여만큼만 일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직장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8-04-19 19:03:25
저희 회사는 남녀 초임부터 차이가 나는 회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부장인데도 같은 호봉이어도 남자가 여자보다 연봉으론 1천만웜이상 차이나요
그러면서 일은 더 하길 원하며 자꾸 주는데
넘 짜증나서 급여 받늠 것 만큼만 할거라고 했더니
애사심이 없다네요
나 원참
애사심있는 것들이 맨날 회식하고 경비 올리냐
근무시간엔 담배 피느라 자리에도 없고
짜증짜증
IP : 58.12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
    '18.4.19 7:06 PM (110.70.xxx.45) - 삭제된댓글

    그러면 기래기들도 공무원들도 사회모든 구성원들
    딱 월급정도만 일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다 직업적 도덕관념이나 원리원칙 없이 일 안하겠다 주의라 우리나라가 이모양인건데. 나라 망하거나 또는 미세먼지 온다고 누구 욕하지 마세요 그들도 딱 돈 주는
    만큼만 일할꺼에요. 누가 망하든 죽든 손해보든

  • 2. ㅅㅅ
    '18.4.19 7:17 PM (110.70.xxx.34)

    윗분 회사 다녀요?
    노예근성 쩌네요 ㅋ 직장인이 애사심이 있던없던
    회사에서는 필요없어지면 짤라요.

  • 3. 날라리
    '18.4.19 7:17 PM (109.205.xxx.1)

    이런 질문 할 수 있죠...

    문제는, 누가 어떻게 일과 급여의 적정성을 결정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같은 일을 해도 잘하는 사람은 1시간에 끝내고 서툰 사람은 2시간 걸리는 경우 있죠. 또한 대부분의 경우 일의 Quality가 다르죠,,, 사람따라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만큼만 한다는 생각을 하죠... 그러면 나는 받는 급여만큼 한 것이다... 이렇게... 근데 실제로 같은 시간 일을 해도 결과는 사람따라 다 다르니까 문제네요...

    중요한 것은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걸 방해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죠... 희한한 직장 상사나 동료와 같은... 그런데 그것이 인생입니다 C'est la Vie.

  • 4. ..
    '18.4.19 7:34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이글의 요지는 남녀임금차이를 얘기하는거잖아요
    돈더받는 남자직원들이
    더적게받는 여자직원들에게
    일을 미루니
    화가나는거구요

    애사심이 여기서 왜나오나요
    그말한 남자직원은
    애사심이 많아 노상 자리비웁니까?

    이건 형편성의 문제에요
    그회사 진짜 웃기네요

  • 5. 보리보리11
    '18.4.19 7:36 PM (211.228.xxx.146)

    월급이 적을수록 일이 더 많죠...우리회사에도 노상 담배피우러 다니고 여기저기 참견질에 이빨만 까다가 가는 팀장놈 있어요. 월급은 제일 많이 받는데 업무는 제일 모른다는게 함정.

  • 6. ..
    '18.4.19 8:27 PM (49.170.xxx.24)

    그런 생각은 마음 속으로만 하세요. 입밖에 내시면 님만 손해봅니다.

  • 7. ..
    '18.4.19 8:28 PM (49.170.xxx.24)

    아예 하시려거든 끝에 적으신 생각까지 다 말하셔야 되요. 그래야 찔려서 조심이라도 함.

  • 8. ddddd
    '18.4.19 8:50 PM (121.160.xxx.150)

    누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많은지 적은지
    회사가 모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ㅎㅎ
    내가 급여만큼 일을 했는지 못했는지는 회사가 판단하지
    내가 판단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부장급이 쓴 글 같지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774 '국정원 댓글' 원세훈 징역 4년..'대선 개입' 유죄 확정 1 ..... 2018/04/19 553
802773 동훈이 같은 멋진 남자와 사시는 분 손? 11 2018/04/19 3,278
802772 근데 아이유가 왜 이선균한테 갑자기 때려달라고 23 하고 2018/04/19 6,788
802771 질문 죄송) 인천에 60대 어머니 성인발레 하는곳 있을까요? 3 와아 2018/04/19 1,360
802770 이선균은 발음 괜찮아졌나요? 7 ... 2018/04/19 2,533
802769 혹시 라흐마니노프교향곡 2번 3악장 아시는분 계세요? 13 클래식 2018/04/19 1,802
802768 나의 아저씨가 라이브보다 11 000 2018/04/19 4,349
802767 김경수 의원 이번 기회에 인지도 팍팍 올려주네요.! 3 사람이먼저다.. 2018/04/19 927
802766 50대 여성분들 몇 시간 주무세요? 17 ** 2018/04/19 6,618
802765 김경수 공격 매일나올테지요.의연하게~~ 4 -- 2018/04/19 1,064
802764 경기도 당원 투표했어요! 8 마키에 2018/04/19 924
802763 mbc오늘 뉴스는 어땠어요? 5 ... 2018/04/19 1,548
802762 학폭위와 형사소송 같이 진행했어요. 12 숨을쉬자 2018/04/19 6,538
802761 양산빵중에서 호떡만 못먹어요 9 맑은하늘 2018/04/19 1,450
802760 아이유 불법도청 아닌가요?? 4 나저씨 2018/04/19 2,544
802759 안경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ㅜㅜ 13 @@어지러 2018/04/19 5,941
802758 그런데 김경수 정말 깨끗한듯.. 3 .... 2018/04/19 2,856
802757 나의 아저씨 옥의 티 5 시청자 2018/04/19 3,280
802756 치질연고 적용법 문의드립니다 4 x꼬아얏 2018/04/19 1,619
802755 40대후반) 다리가 천근만근이예요...ㅠㅠ 12 이상해 2018/04/19 4,607
802754 축의금 10만원을 했는데 친구가 악세사리 귀걸이선물로 .. 80 바다 2018/04/19 29,821
802753 낼 여행가는데 생리터질것같애요 12 온천 2018/04/19 2,913
802752 택배로 받은 바지락 며칠 후 사용할건데 어떻게 보관하면 되나요 6 바지락 2018/04/19 993
802751 이선균 발음 진짜 15 ... 2018/04/19 5,575
802750 근데요 옵션열기 조사중인거 맞겟죠?? 5 ........ 2018/04/19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