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재방송을 보다가
궁금하네요
누군가에게 매료되어 자는 것도 먹는 것도 잊은채 오직 그에게로만 달려가고 싶던 그런 사랑의 기억들이 모두 있으신지요?
저는 한 번 그런 사랑을 한 후로는 그런 감정이 안되던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매번의 사랑이 그렇게 오던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에게 저토록 매료된적이 있으셨나요
여쭈어봅니다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8-04-19 18:52:12
IP : 125.18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8.4.19 6:56 PM (110.8.xxx.185)금사빠였어요....
2. 한번이면 충분하죠
'18.4.19 6:57 PM (122.128.xxx.102)여러번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아마 매번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본인은 절실하니 배우자는 물론 자식까지 팽개치며 이혼하는게 아니겠습니까?3. 매번의사랑이그러하죠
'18.4.19 7:05 PM (221.145.xxx.131)마지막이 다행히 남편이예요
남편이
지금도 좋습니다
결혼 한 지 20년이 되어가지만요4. 것도
'18.4.19 7:12 PM (14.41.xxx.158)운 좋은거라고 봐요 매번 훔뻑빠질정도의 대상이 있어야 한다는건데 그런 대상 나타나기가 어디 쉽나요
나타난다고 해도 서로 사랑에 빠지기도 쉽지 않잖아요 나는 그사람을 맘에 두지만 그사람은 관심없어하고 등 마음 서로 맞기도 진심 쉽지 않다는 어떤 인연이랄까 운이랄까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5. ;;;
'18.4.19 7:39 PM (222.238.xxx.234)저는 사귄남자마다 미친듯이빠져서 만나서..ㅜㅜ
네 제가집착과 소유욕이 많거든요ㅜㅜ
그래서 내가좋아하는사람과만사겼어요ㅎㅎㅎ 나는별론데 상대방이좋다고 따라다녀봐요 전혀 마음의 동요없어요6. ..
'18.4.19 8:1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금사빠였어요ㅋ
금세 사랑에 훅 빠지고, 금세 사랑에서 빠져 나오고ㅎ7. ??
'18.4.19 9:2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네, 그 정도로 안 빠지면 연애 안 하죠. 못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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