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선생님 훈육법
작성일 : 2018-04-19 18:44:49
2546141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을 못하거나 하면 "너 땡땡반(동생반)으로가!!"라고 화내거나 입에 맞지않는 음식을 못먹으면 "너 키 안커!빨리먹어"라며 화내신다고해요...여기가 아이들 바르고 식습관도 잘 유지된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셔서 무슨 특별한 교육적인 방법이 있는건가 했거든요...그런데 그런 공포심으로 하는거라면(아이는 무서워서 억지로 먹는다고 해요) 학습태도 식습관도 중요하겠지만 잘못된 방법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아님 어디서나 그러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49.169.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8.4.19 7:08 PM
(211.111.xxx.30)
아이 존중 육아법을 너무 중시해사 그런데 못보내요
아직 아가들 인걸요
2. 일방적으로
'18.4.19 7:37 PM
(110.70.xxx.224)
어린 아이를 몰아 부쳐서 자기 할 일을 빨리빨리 해 치우는 건데 아이에게 좋을 수가 없지요. 전 사납고 겅압적인 성향의 선생님은 싫더라구요.
3. 하
'18.4.19 10:10 PM
(110.70.xxx.67)
강압적으로 대하는 건 교사 잘못이긴 한데요
아이 존중 육아법 중시하는 부모 치고 아이 제대로 키운 부모를 못 봤어요..
대부분의 부모들이 육아책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하고 깊게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요즘 아이들은 어찌나 제멋대로인지..
시간되실 때 유치원 한 번 불시에 가보세요. 정말 상상초월인 아이들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교사가 무슨 말을 해도 신경쓰지 않고.. 교육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자기 애가 다른 사람 괴롭혀도 “우리 땡땡이가 기분이 안 좋았구나? 그럴 수 있지.” 이런 부류가 부모들 중에는 왜 이리 많은지요.
늘 우리 아이는 애고 어려서 몰라서 그렇다 그러대요.
다른 나라 여행 좀 가보세요. 맨날 애라고 오냐오냐 받아주니까 다른 나라 또래 아이들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님들이 좋다좋다 하는 선진국 부모들 애 오냐오냐 교육 안 시켜요.
아이를 기본적으로 존중해야하는 건 맞는데요.
잘못하는 건 강하고 단호하게 훈육하는 게 맞는 거고요.
그 때는 애 마음 알아주고 그런 거 다 애 망치는 거고요.
애가 크면 나아지려니 하시는데 그저 내버려두시면 더 안 좋아지면 안 좋아졌지 절대 더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애 학교 보내고 사춘기 들어서면 피눈물 흘리시는 거에요. 누굴 탓하겠어요. 다 부모 본인 탓이죠.
잘못은 단호히, 칭찬은 확실히 해주는 것이 키 포인트입니다.
저 유아교육 석사하고 업계 경력 많은 사람입니다.
4. 에구
'18.4.20 8:07 AM
(211.111.xxx.30)
유아교육 석사하고 업계 경력 많은 우리 엄마같은 사람 오셨네요....정작 그 딸은 내면이 아피 썪어 문드러진 이론과 현실 분간 못하고 동떨어진...외롭다시는 분이요
왜 갑자기 이글에서 본인 경력을 피력하며 남 잘못되었다 지적질이신지 정말 싫어요. 그러지 마세요 아이들 가르치셨단 분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02779 |
고등학생들 영어 시험 독해요, 보통 몇 번이나 반복하던가요 9 |
중간기말 |
2018/04/19 |
2,119 |
802778 |
갭 직구한거 교환 하는 방법 2 |
소미 |
2018/04/19 |
1,163 |
802777 |
지금 썰전에서 유시민 표정이 16 |
가을바람 |
2018/04/19 |
17,497 |
802776 |
원피스 좀 봐주세용 ~~~ 26 |
기분전환 |
2018/04/19 |
3,826 |
802775 |
'국정원 댓글' 원세훈 징역 4년..'대선 개입' 유죄 확정 1 |
..... |
2018/04/19 |
553 |
802774 |
동훈이 같은 멋진 남자와 사시는 분 손? 11 |
손 |
2018/04/19 |
3,279 |
802773 |
근데 아이유가 왜 이선균한테 갑자기 때려달라고 23 |
하고 |
2018/04/19 |
6,788 |
802772 |
질문 죄송) 인천에 60대 어머니 성인발레 하는곳 있을까요? 3 |
와아 |
2018/04/19 |
1,360 |
802771 |
이선균은 발음 괜찮아졌나요? 7 |
... |
2018/04/19 |
2,533 |
802770 |
혹시 라흐마니노프교향곡 2번 3악장 아시는분 계세요? 13 |
클래식 |
2018/04/19 |
1,802 |
802769 |
나의 아저씨가 라이브보다 11 |
000 |
2018/04/19 |
4,349 |
802768 |
김경수 의원 이번 기회에 인지도 팍팍 올려주네요.! 3 |
사람이먼저다.. |
2018/04/19 |
927 |
802767 |
50대 여성분들 몇 시간 주무세요? 17 |
** |
2018/04/19 |
6,618 |
802766 |
김경수 공격 매일나올테지요.의연하게~~ 4 |
-- |
2018/04/19 |
1,064 |
802765 |
경기도 당원 투표했어요! 8 |
마키에 |
2018/04/19 |
924 |
802764 |
mbc오늘 뉴스는 어땠어요? 5 |
... |
2018/04/19 |
1,548 |
802763 |
학폭위와 형사소송 같이 진행했어요. 12 |
숨을쉬자 |
2018/04/19 |
6,538 |
802762 |
양산빵중에서 호떡만 못먹어요 9 |
맑은하늘 |
2018/04/19 |
1,452 |
802761 |
아이유 불법도청 아닌가요?? 4 |
나저씨 |
2018/04/19 |
2,544 |
802760 |
안경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ㅜㅜ 13 |
@@어지러 |
2018/04/19 |
5,942 |
802759 |
그런데 김경수 정말 깨끗한듯.. 3 |
.... |
2018/04/19 |
2,856 |
802758 |
나의 아저씨 옥의 티 5 |
시청자 |
2018/04/19 |
3,280 |
802757 |
치질연고 적용법 문의드립니다 4 |
x꼬아얏 |
2018/04/19 |
1,621 |
802756 |
40대후반) 다리가 천근만근이예요...ㅠㅠ 12 |
이상해 |
2018/04/19 |
4,608 |
802755 |
축의금 10만원을 했는데 친구가 악세사리 귀걸이선물로 .. 80 |
바다 |
2018/04/19 |
29,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