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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민은 재벌딸이지만 암것도 아니면서 갑질하는 사람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8-04-19 18:12:20
알바하는 아짐인데요.
그런거 첨 당해봤는데 제가 싫으니까 자기랑 친한 사람둘을 포섭해서 저와 얘기만 하면 눈을 째려보고 못되게 굴어 저랑 얘기를 아예 못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양동이에 물을 떠노면 저 안볼때 물에 거품이나 고춧가루등 이물질을 넣어놔요.
겪어보니 인성이 안좋고 성격이 강하고 윗사람에겐 아부잘떨고 다중인격자같이 자기가 만들어낸 모습으로 본심을 숨기고 연기하며사는것같아요
그 본심을 괴롭히는 사람에게 여실히 드러내죠.
일하는 관계로 만나서 부당해도 성격이 강한것 알아 맞춰주고 일만하고 옵니다
그런데, 저도 인간인지라 정신도 황폐해지고 많이 지쳐가네요
이런경우는 결국 옮겨야 하는건가요? 두시간 40분 알바니 일만 하고 버틸 수 있을까요
이런인간 대처법은 없을까요?
재벌딸 조현민도 갑질로 경찰 조사받는 상황에 똑같은 알바처지에 반장이라고 꼴깝떠는꼴 아주 웃기고 가소롭습니다
IP : 223.62.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옮기세요
    '18.4.19 6:19 PM (122.128.xxx.102)

    조현민도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약한 사람들입니다.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밟는 것으로 자신만이 알고 있는 초라한 자존감을 보상받는 겁니다.
    약자를 괴롭히는 그 순간만은 자신이 절대자라도 된듯이 뿌듯하거든요.
    애초에 그렇게 삐뚤어진 인간은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더욱더 심하게 밟아대게 됩니다.
    확실하게 되밟아줄 능력이 안된다면 그런 인간은 피할 수 있는 한 피하는 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시집살이 모질게 한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가 된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닙니다.
    그런 인간들의 약한 자존감은 전염성이 강해서 그런 인간들에게 시달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닮아가게 되니까 더이상 상대하지 마세요.

  • 2.
    '18.4.19 6:58 PM (124.56.xxx.64)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아무렇치않은척 원글님이 난 내혼자논다? 란 인상 느껴줘보세요.

    뭐 어디가나 텃세있고 그럼사람스트레스아니면 또 다른스트레스있고그래요

    제가예전에 여자들많은데일할때 나도 따였지만 나역시도 딱히 친하고픈사람없고 혼자 열심히 일만했어요.
    적성에맞는일일 그런지 일을 대박잘했더니 나를 따시키는 그것들이 하나둘 저한테 아부도하고 ㅡㅡ 참 난리드라고요
    시크한척해보세요

  • 3. 약점을
    '18.4.19 8:32 PM (110.70.xxx.224)

    정확히 잡으세요. 여차하면 터트릴 수 있는 무서움이있는 사람이면 좀 움찔 하니까요. 그냥 당하기만 하면 점점 더 심해지죠.

  • 4. 양동이 물
    '18.4.19 9:02 PM (220.73.xxx.20)

    양동이 물에 이물질 넣어놓은거 발견했을 때
    모든 사람이 다 듣게
    누가 물 떠놓은데 가품 물어놨냐고
    큰소리로 욕 좀 하세요
    한 사람은 자기에게 하는 욕이라는거 알거고
    모르는 사람도 누군가 나쁜짓을 했구나 알거고
    나중에 누군지 밝혀지면 나쁘다 생각할거에요
    가만 있으면 재미나서 자꾸 해요
    말을 하세요

  • 5. 쓰레기
    '18.4.19 11:4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무시하세여. 말섞으면 싫어하면서도 배우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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