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미혼 44사이즈..옷 사기 힘드네요
근데 좀 영한 분위기라 아주 열심히 골라야 제가 입을수있고요 (너무 심하게 영한스타일이 아닌 기본스타일..)
근데 나이에 맞춰보느라 앤클라인 이런데가면
사이즈가 정말 쌀푸대자루같이 커요
워낙 제가 작고 마르고.. 키는 163정도거든요
저 정도면 옷을 어디서 사야 할까요
백화점 갈때마다 2층 3층 휘젓고 다니느라 정말 힘드네요
저같으신 분들 어찌 사시는지 궁금해요..
1. 흠
'18.4.19 5:55 PM (49.167.xxx.131)163이면 보통 이상 아닌가요? 163에 44면 엄청 마른거고 나이가들면 작은 사이즈가 더 안맞던데 엄청 마르셨나봐요.
그리고 40대는 너무 영 한건 별로 아무리어려보여도 나이는 못속여요2. 나이
'18.4.19 5:56 PM (61.75.xxx.136)153에 44도 아니고
163에 44면 뭘 입어도 이쁘겠구만
뭐가 키가 작다는 건 지
디자인만 보면 되겠네요3. 원글
'18.4.19 5:58 PM (66.249.xxx.179)윗님 맞아요 그래서 옷사기가 힘들다는거죠
키는 왠만한데 제가 품이랑 어깨..이런 상체가 아주 말랐어요
사이즈작아서 못파는 옷들은 거의 저한테는 맞는다는..;;;
암튼 저같은 체격의 분들은 옷을 어찌 사시는지 궁금해요4. 그래요
'18.4.19 6:01 PM (14.52.xxx.116)40대 브랜드는 크게 나오고 10대, 20대는 또 작게 나오죠.
55,66이 재고 부담이 없어서 44는 별로 안만들어요.
할수없이 20대 브랜드 중에서 고르셔야될듯5. 좀 다른예기지만
'18.4.19 6:02 PM (175.208.xxx.26)그래도 부러버요 ㅋ
6. 저랑 같은 분
'18.4.19 6:03 PM (183.102.xxx.86)저는 키가 162...
40대 후반인데 입을 옷이 없어요.
몸에 맞는 건 애들 옷이고 나이에 맞는 건 마담 사이즈라 몸에 안 맞아요.
그냥 대충 중년 옷 사서 허리 줄여요. 옷 사면 허리 줄이는 일 부터...7. 흠
'18.4.19 6:09 PM (121.145.xxx.150)그냥 부럽네요
친구도 그런애가 있는데
보세옷중에 작게나오는 집을 알아뒀다가
종종 사더라구요8. ...
'18.4.19 6:11 PM (119.64.xxx.92)자켓같은 정장스타일은 더이상 안사고, 사이즈가 딱 맞을 필요없는 가디건류만 새로 사입어요.
바지는 스판스키니류나 청바지나 어차피 나이 상관없는옷..
편하게 입는 면티나 면으로 된 하의는 그냥 딸 옷 줏어입고 나온 아줌마 패션으로 입고 ㅎ9. ᆢ
'18.4.19 6:13 PM (221.146.xxx.73)해외브랜드 0사이즈 추천
10. 음
'18.4.19 6:16 PM (1.227.xxx.5)제가 한때 그 사이즈에 그 체형이었어서 ㅎㅎ (지금은 애 둘낳고 10키로 쪘어요.)
3층 브랜드들 중에 44 사이즈 나오는 브랜드가 있을 거예요.
타임 마인 엔클라인 미샤 이런곳은 애초 루즈한 핏이라 안맞구요. 보통은 55 부터 시작할 거고요.
백화점 안간지 백만년이라 브랜드는 잘 모르겠고, 일단 3층 브랜드들을 다니면서 44가 나오는 곳을 찾으세요.
아니면 브랜드 특성상 55를 44로 줄여도 크게 어색하지 않은 브랜드가 있어요. (요즘도 있나요? 사틴처럼 좀 많이 여성스런 옷들. )11. ㅇㅇ
'18.4.19 6:17 PM (121.161.xxx.86)윗분 말마따나 해외브랜드엔 신기하게 작은옷성인사이즈가 있더라고요
큰사이즈만 있는줄알았는데12. ...
'18.4.19 6:35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좀 그런 체형인데 장식 많은 옷이 잘어울리더라구요. 심플한 옷은 좀 없어보이구요. 오즈세컨 오브제 이런거 많이 입던데....
13. 흑흑
'18.4.19 6:45 PM (1.230.xxx.225)원글님 말씀대로 44사이즈 옷들을 죄다 20대나 많이 봐줘야 35살정도까지 커버 가능한 스타일과 브랜드들의 옷밖에없어요.
40대 44사이즈는 아예 루즈핏으로 입거나, 0사이즈 나오는 브랜들 중에서 찾아입아야해요. 해외 spa브랜드 들어 온 것들중에서 xs, s들 기본스타일들 있어요.14. 어머머
'18.4.19 7:03 PM (175.223.xxx.40)...님 말씀 맞아요. 디테일 팍팍 들어간 옷 입으세요
저는 44까진 아니지만 심플한 면티에 청바지 이런 스타일로 입으면 너무 없어보여요ㅜㅜ 화려한 옷이 맞더라구요
그래서 옷값이 많이 드네요15. 음
'18.4.19 7:18 PM (112.153.xxx.100)수선해서 입으셔야죠. 55랑 2센티 차이잖아요.
16. 40대
'18.4.19 7:30 PM (175.215.xxx.209)중반 넘었고 전 상체가 44도 커요. 나한테 맞는 상세사이즈 적어놨다가 인터넷으로 사요.
17. 비싸지만
'18.4.19 7:45 PM (124.53.xxx.155)해외브랜드가 맞아요
저 165에 44인데요
명품중에선 샤넬 34 프라다 38
아니면 분더샵가면 좀 있어요
저렴이중엔 자라hm 도 잘 찾으면 있어요
하의는 그래도 커서 무조건 수선해요18. ..
'18.4.19 7:52 PM (125.180.xxx.240)sj나 클럽모나코요.
sj는 영한느낌인데 저는 키가 작은편이라 여기바지가 핏이이쁘게 맞아요.클럽모나코는 00사이즈도 있던데요.19. ..
'18.4.19 8:16 PM (110.35.xxx.73)157에 42키로 어좁인 44사이즈인데요.
직구해서 사입어요.
해외브랜드는 쁘띠사이즈가 나와서 좋아요.
00이나 0 입거나 레귤러는 00입든지요.
자라나 코스도 가보세요.
사이즈들이 제각각인데 보통 xs사입으면 입을만해요.20. 우리집
'18.4.19 9:06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옷장에 백화점 3층 44 컬렉션 12자 옷장에 빼곡히 있습니다 ㅜ.ㅜ
저는 163에 44일때 미샤 vip였음
미샤가 푸대자루라니? 입어보긴 하신건지?
44면 지고트 잘 고르면 있구요. 타임은 가봤자 쫒겨납니다 ㅋ21. ar
'18.4.19 9:12 PM (1.253.xxx.90)저 163 42-43 인데 거의 대부분 수선해서 입어요
22. 스타일
'18.4.19 9:13 PM (220.73.xxx.20)골격도 약한 44인가봐요?
저도 44입어요
지금은 살이 붙어서 55일거 같아요
중학생 딸이 165에 완전 마른 44인데
딸과 같은 사이즈 입어요
딸은 또래들 중에서도 많이 약한 편이에요
사이즈가 문제가 아니고 스타일이 문제 같아요
같은 사이즈라도 옷의 재질 디자인 따라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는 게 있어요
키가 작고 마르면 성인복에서 고르기 힘들지만
키가 있고 마른건 스타일 문제 같아요
제 경험에서는 그래요..
바지나 차마도 허리 아주 작은 사이즈까지 나와서 문제 없고...
허리가 커도 박시하게 입으면 되고...23. ㅇ
'18.4.19 9:31 PM (211.114.xxx.183)옷 큰사이즈 사기가 힘들지 44사이즈는 많든데요
24. ㅇ
'18.4.19 9:32 PM (211.114.xxx.183)몸무게가 43~45키로정도 되죠?
25. 30년 절친
'18.4.19 11:5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163 42키론데 백화점 브랜드들 다 수선해주던데요?
젊을때는 살이 안쪄서 고민이더니 지금은 옷아까워서 다이어트 열심히해요. 옷 다 살려면 집 줄여가야된다고.26. 22흠
'18.4.25 5:46 PM (106.248.xxx.203)제 친구는 유행과 상관 없이 늘 배기 스타일의 하의에 상체는 붙게 입거나 아니면 큼직하게 입는데 완전 멋있던데.... 친구는 사실 키가 작은 편인데 옷을 잘 입어서 그런지 키도 커보여요. 스타일 자체를 바꿔서 도전해 보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3895 | 비 많이 오네요~ | 마마미 | 2018/04/23 | 462 |
803894 | 서운한 말 들으면 잊혀지지않아요 9 | 드메 | 2018/04/23 | 2,514 |
803893 | 마음 아련해지는 드라마 어디없나요 15 | 기다림 | 2018/04/23 | 1,843 |
803892 | 명란 먹을때 질문드려요 2 | ㅇㅇ | 2018/04/23 | 1,185 |
803891 | 아이들 양치 교육.. 치과에서 해주기도 하나요? 4 | ㅇㅇ | 2018/04/23 | 536 |
803890 | 이력서 낸 곳에서는 연락없고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2 | ........ | 2018/04/23 | 1,015 |
803889 | 아이들 카톡만 되는 휴대폰 없을까요? 14 | 둥둥 | 2018/04/23 | 4,960 |
803888 | 제주에서 불교회화 배울 곳이 있을까요 | .. | 2018/04/23 | 324 |
803887 | 드루킹 특검반대 "52%" 야당 언론들 속.. 10 | 하하 | 2018/04/23 | 1,633 |
803886 | 비 오는날, 음악과 함께... 3 | .... | 2018/04/23 | 694 |
803885 | 펑할게요 7 | .. | 2018/04/23 | 1,392 |
803884 | 이재명이 남경필 지지율의 2배랍니다. 61 | 여론조사 | 2018/04/23 | 2,105 |
803883 | 두릅킹 뉴스는 뒤로 확 빠졌네요 4 | 끝물 | 2018/04/23 | 1,457 |
803882 | 제주도사시는 분들 21 | 가고싶다.... | 2018/04/23 | 3,392 |
803881 | 삼성 편든 기재부 장관들, 줄줄이 삼성 품으로 3 | ㄱㄴㄷ | 2018/04/23 | 948 |
803880 | 중딩 남아 여드름... 그냥 피부과 가는게 답일까요? 10 | 중딩 | 2018/04/23 | 2,100 |
803879 | 구두 가죽이 얇게 벗겨진건 어떻게 수리하나요? 2 | 베베 | 2018/04/23 | 1,785 |
803878 | 음악에서 피아노가 기본이 돼야하는 이유 27 | 악기 | 2018/04/23 | 4,108 |
803877 | 민주당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교체 안하면 22 | 혜경궁kim.. | 2018/04/23 | 1,832 |
803876 | 차사고가 났는데 경험자분 도움좀 주세요 3 | 차사고 | 2018/04/23 | 1,163 |
803875 | 친한 후배가 슬로바키아에 6개월 간다고 하는데요 5 | ..... | 2018/04/23 | 2,098 |
803874 | 두부조림처럼 손맛 중요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12 | 두부조림 | 2018/04/23 | 3,092 |
803873 | 시판비누 녹일수있나요? 7 | 강빛 | 2018/04/23 | 1,922 |
803872 | 20년된 코렐 교체 해야하나요? 3 | 교체시기 | 2018/04/23 | 2,104 |
803871 | 요즘 월요일에 비가 많이 오는 6 | /// | 2018/04/23 | 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