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동기 없고 낮에 너무 심심해요(5개월 애기 엄마)

헤헤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8-04-19 12:57:20
5개월 애기 엄마에요.
지금 육아휴직중이구요.
가까이 사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거의 직장 동료라 평일 낮엔 직장에 나가고 아이도 많이 없어요. 미혼이거나 신혼..

얼마전까진 아기 보느라 피곤하고 정신없이 시간 보내왔는데요
요즘 애기 좀 크니 낮에 신랑 출근하면 좀 심심하고 외로워요.
말 안 통하는 아기랑 하루종일 있는 것도 답답하구요..

조리원 동기가 없는게 속상해요
육아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싶어요
지역 맘까페 모임 한번 가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문화센터는 전부 짝짝이 올 거 같구요.

낮시간 좀 재밌고 알차게 보낼 방법 있을까용?
조언 좀 해주세요~~^^




IP : 49.143.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9 12:59 PM (223.62.xxx.219)

    문화센터에 가서 친구 사귀세요

  • 2. ..
    '18.4.19 1:08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 짝짝이 와도 틈새공략이 가능하죠.
    다 아기가 세상중심인 엄마들인데
    아가라는 큰 공통점이 있잖아요.

  • 3. ....
    '18.4.19 1:19 PM (211.110.xxx.181)

    5개월 아기면 좀 있으면 더 이쁜짓하고 말 시작할텐데 복직 전에 아기랑 많이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듯요.
    애기 키우면서 힘들다고 징징댄 기억만 있지 애기의 이뻤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 4. ㅇㅇ
    '18.4.19 1:36 PM (221.154.xxx.241)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이요
    애기랑 실컷 놀아주세요.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그 모든 경험들이 쌓여서 아기가 크는 법이에요

  • 5. ㅇㅇ
    '18.4.19 1:37 PM (221.154.xxx.241)

    그러고도 정 심심하시면 애기 자는동안 낮잠 자고, 집안일 하시고...
    친구들?은 저절로 다 생기게 됩니다

  • 6. 하하
    '18.4.19 2:03 PM (14.39.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도 동네아기엄마들 모르고사는데요. 울 아기 18개월이에요. 놀이터가도 어쩌다 안사만하고 아기랑 저랑만 놀아요. 백화점 문화센터가도 짝짝이 오진 않고 끝나면 다들 집으로 휘릭 가버리던데요? 딱 두명빼고 나머지는 나홀로 엄마들이에요. 저는 애기랑 둘이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하고 들어오고요.
    집에서 심심할틈 없지않나요? 인터넷으로 장보고 살림도해야하고 바쁘던데요. 가끔 낮잠도자요. 82도 틈틈히 하고요.

  • 7. 그때
    '18.4.19 2:24 PM (61.253.xxx.57)

    다른맘들과 어울리면 여자들 특유의 기싸움 신경쓸일많고 만나고돌아오면 즐거운일보다 맘상하기일쑤. 그러느라 내애 잘못봐요. 온전히 아기한테 집중하고 둘이서 신나게 즐겁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925 이제 김경수는 기레기와 싸웁니다/정철. jpg 10 나도김경수다.. 2018/04/20 1,901
801924 촬의 입 앙 다문 사진 말이예요. 6 .... 2018/04/20 1,532
801923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는 어떤점이 불편한가요? 8 청소기 2018/04/20 1,894
801922 김학의 성접대에 동원된 여자 30명 ㄷ ㄷ ㄷ 15 ... 2018/04/20 12,454
801921 시 제목좀 찾아주세요 6 생각인형 2018/04/20 768
801920 여기 대선때 드루킹이 이랬어요 저랬어요 하지 않았나요? 19 ... 2018/04/20 1,773
801919 부부관계가 안좋은 사람들 특징.. 30 ... 2018/04/20 26,845
801918 두룹킹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원"에 기.. 3 .. 2018/04/20 1,673
801917 기레기야말로 구한말이었다면 쪽바리 앞잡이 5 ........ 2018/04/20 601
801916 8명 여인네 묵을 제주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3 미즈박 2018/04/20 1,163
801915 한양여대 호텔관광 나오면 7 ㅁㅁㅁ 2018/04/20 2,849
801914 서지현 검사 당신을 지지합니다 5 샐리 2018/04/20 942
801913 초2 여자아이 선물 이거 괜찮을까요? 10 마우코 2018/04/20 2,966
801912 조씨일가 보면서 남일이아니라 조씨 2018/04/20 789
801911 급질)찰보리쌀로 밥하는 거 물의 양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밥하자 2018/04/20 1,283
801910 훈련병 수료식에서 두끼 해결방법? 8 지혜를 주세.. 2018/04/20 1,811
801909 이재명 봉하참배.. 16 ㅇㅇ 2018/04/20 2,505
801908 이읍읍이 당내 경선 승리하면 전 기권표 던질겁니다. 38 만약 2018/04/20 1,440
801907 무선물걸레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없는데요 18 질러보리 2018/04/20 2,867
801906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대 지도자 2018: 문재인 대통령 17 문재인보유국.. 2018/04/20 1,536
801905 6천으로 집을 사려고 합니다 21 ... 2018/04/20 5,104
801904 어떻게하는게 더 도움이될지... 7 도우미 2018/04/20 1,049
801903 정말 얼굴이 안되는데 몸이라도 좋은 사람들.. 이정도만 되어도 .. 6 renhou.. 2018/04/20 2,349
801902 남자들만 갈 수 있는 식당이 있었네요 9 ㅇㅇ 2018/04/20 3,544
801901 이영자미식회는 2015년 비보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4 oo 2018/04/20 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