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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동기 없고 낮에 너무 심심해요(5개월 애기 엄마)

헤헤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8-04-19 12:57:20
5개월 애기 엄마에요.
지금 육아휴직중이구요.
가까이 사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거의 직장 동료라 평일 낮엔 직장에 나가고 아이도 많이 없어요. 미혼이거나 신혼..

얼마전까진 아기 보느라 피곤하고 정신없이 시간 보내왔는데요
요즘 애기 좀 크니 낮에 신랑 출근하면 좀 심심하고 외로워요.
말 안 통하는 아기랑 하루종일 있는 것도 답답하구요..

조리원 동기가 없는게 속상해요
육아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싶어요
지역 맘까페 모임 한번 가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문화센터는 전부 짝짝이 올 거 같구요.

낮시간 좀 재밌고 알차게 보낼 방법 있을까용?
조언 좀 해주세요~~^^




IP : 49.143.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9 12:59 PM (223.62.xxx.219)

    문화센터에 가서 친구 사귀세요

  • 2. ..
    '18.4.19 1:08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 짝짝이 와도 틈새공략이 가능하죠.
    다 아기가 세상중심인 엄마들인데
    아가라는 큰 공통점이 있잖아요.

  • 3. ....
    '18.4.19 1:19 PM (211.110.xxx.181)

    5개월 아기면 좀 있으면 더 이쁜짓하고 말 시작할텐데 복직 전에 아기랑 많이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듯요.
    애기 키우면서 힘들다고 징징댄 기억만 있지 애기의 이뻤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 4. ㅇㅇ
    '18.4.19 1:36 PM (221.154.xxx.241)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이요
    애기랑 실컷 놀아주세요.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그 모든 경험들이 쌓여서 아기가 크는 법이에요

  • 5. ㅇㅇ
    '18.4.19 1:37 PM (221.154.xxx.241)

    그러고도 정 심심하시면 애기 자는동안 낮잠 자고, 집안일 하시고...
    친구들?은 저절로 다 생기게 됩니다

  • 6. 하하
    '18.4.19 2:03 PM (14.39.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도 동네아기엄마들 모르고사는데요. 울 아기 18개월이에요. 놀이터가도 어쩌다 안사만하고 아기랑 저랑만 놀아요. 백화점 문화센터가도 짝짝이 오진 않고 끝나면 다들 집으로 휘릭 가버리던데요? 딱 두명빼고 나머지는 나홀로 엄마들이에요. 저는 애기랑 둘이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하고 들어오고요.
    집에서 심심할틈 없지않나요? 인터넷으로 장보고 살림도해야하고 바쁘던데요. 가끔 낮잠도자요. 82도 틈틈히 하고요.

  • 7. 그때
    '18.4.19 2:24 PM (61.253.xxx.57)

    다른맘들과 어울리면 여자들 특유의 기싸움 신경쓸일많고 만나고돌아오면 즐거운일보다 맘상하기일쑤. 그러느라 내애 잘못봐요. 온전히 아기한테 집중하고 둘이서 신나게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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