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성격, 가치관 나름이겠지만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오히려 여유가 있는 중상류층 분 중 일부는 이런 경우가 있나봐요...

renhou7013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8-04-19 11:25:01

 

 

   재벌이나 초 금수저는 거론안하더라도


   의사, 판사, 교수 등의 전문직 직종 및

   일부 자신의 기술, 기능을 살려 사업에 성공한 사업자들...


   이런 분들은 재력, 집안의 여유가 있어

   그 만큼 사람들도 만나고 인맥도 쌓고 자신을 과시(?)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자신의 바운더리에 있는 동일 직종의 사람들과 교류 외(만찬회, 학회 등)는

   타인들과 관계를 일절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학창시절 죽마고우 일부 제외)


   흔히 말해

   관광버스 단체로 타고 야유회가는 그런거 안가느냐고 하자

   "그런 짓을 왜하죠?".....

   ㅡ_ㅡ ;;;;;;;

 

    제 친구의 부모님,

    그리고 친척의 친구 등등 주변 지인들 중

    자신의 부모나 친척 혹은 제3자 중

    전문직이고 기반도 쌓일 때로 쌓였지만


    대인관계에서 지극히 폐쇄적인 삶을 사는

    분들을 보고 놀랐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도 잘 모르시나 할 정도로

     (유행어 등)


    ** 이런 경우는

    자신의 분야가 확고하고 삶이 여유가 있어

    어중이 떠중이들(돈보고 간혹 달려드는 유형들)을 쳐내는

    행동이기도 하나요?


     






  

IP : 210.218.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8.4.19 11:26 AM (210.218.xxx.12)

    저도 예전에 진료로 인해 한동안 병원다니기도 했고
    우연히 같은 운동을 하다 알게 된 의사 선생님 분이 계셨는데
    (현재는 제가 개인 사정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서 연락안되는 상황)

    시간이 오래 걸려 몇 번 안면을 트니 겨우 대해주시는게 부드러워지셔서
    제가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기도 했죠...(처음에는 좀 쌀쌀맞고, 냉정하셨죠)

  • 2. ㅌㅌ
    '18.4.19 11:33 AM (42.82.xxx.168)

    자기삶에 만족하면 더이상 인맥을 넓히지 않는 경우도 봤어요
    인맥 넓혀봐야 자신이 그사람보다 잘된경우는 도와줄 일이 꼭 생기죠
    금전적 시간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끼리끼리 노는 케이스

  • 3. ,,,,
    '18.4.19 11:35 AM (183.61.xxx.100)

    " 관광버스 단체로 타고 야유회가는 그런거 안가느냐고 하자 "

    이 질문으로 사람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우습습니다.

  • 4.
    '18.4.19 12:36 PM (175.223.xxx.206)

    관광버스 이런걸 예로 들다니

    사기꾼한테 안 낚일려고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954 40대..이마주름 어찌하시나요?? 7 주름 2018/04/20 4,527
802953 갑상선암 수술후에 건강염려증,불안증세에 우울증약 먹어야할까요? 16 동동이 2018/04/20 4,558
802952 여기 정치글 올리는분들 물어보고싶은데요 52 .. 2018/04/20 1,954
802951 남편이 친정어머니께 편지를 썼어요 16 남편의편지 2018/04/20 5,634
802950 주1회 청소만하는 도우미 못구해요? 4 서울 2018/04/20 2,775
802949 크롬으로 82쿡 로그인 하시는 분들 괜찮나요? 11 해커? 2018/04/20 1,213
802948 생애 처음 본 내 몸무게 수치 12 ㅇㅇ 2018/04/20 3,214
802947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장난치는 중앙일보... 16 종양일보 2018/04/20 1,587
802946 다산신도시 도대체 이해를 할수 없네요 61 저게뭐냐 2018/04/20 4,561
802945 동국대의사 간호사폭행사건반전 7 .. 2018/04/20 4,566
802944 용량줄여 사진올리는법? 4 2018/04/20 811
802943 82쿡에서 정치를 배웠어요. 37 .... 2018/04/20 1,916
802942 밥잘사주는그냥누나 19 에라이 2018/04/20 4,922
802941 주식하시는 분들 20 주식 2018/04/20 4,610
802940 어제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니 우유는 백해무익하네요. 8 ... 2018/04/20 3,095
802939 50인데 처음으로 피아노 배우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14 좌절할까요?.. 2018/04/20 2,727
802938 '돈봉투 만찬' 이영렬 2심도 무죄…˝음식·현금 모두 격려 목적.. 5 세우실 2018/04/20 894
802937 오거돈,ㅏ,잘 하고있습니다. 캠프에 파워맨들 들어오고. 4 우리동네얘기.. 2018/04/20 882
802936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 10 감사 2018/04/20 2,153
802935 김경수 링크 전수조사 해봤습니다ㅇㅇ 4 ar 2018/04/20 1,561
802934 도우미 교체 예정인데 미리 언제 말하면될까요? 5 도우미 2018/04/20 1,333
802933 정치 게시판 분리 좀 해주세요 46 ... 2018/04/20 1,898
802932 아이 영어교육.. 이 속도로 가는게 맞을까요 4 sdsd 2018/04/20 1,647
802931 북촌 서촌 익선동 인사동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1 .... 2018/04/20 1,957
802930 교환학생간 딸얘기에요 21 ㅇㅇ 2018/04/20 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