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성격, 가치관 나름이겠지만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오히려 여유가 있는 중상류층 분 중 일부는 이런 경우가 있나봐요...

renhou7013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8-04-19 11:25:01

 

 

   재벌이나 초 금수저는 거론안하더라도


   의사, 판사, 교수 등의 전문직 직종 및

   일부 자신의 기술, 기능을 살려 사업에 성공한 사업자들...


   이런 분들은 재력, 집안의 여유가 있어

   그 만큼 사람들도 만나고 인맥도 쌓고 자신을 과시(?)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자신의 바운더리에 있는 동일 직종의 사람들과 교류 외(만찬회, 학회 등)는

   타인들과 관계를 일절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학창시절 죽마고우 일부 제외)


   흔히 말해

   관광버스 단체로 타고 야유회가는 그런거 안가느냐고 하자

   "그런 짓을 왜하죠?".....

   ㅡ_ㅡ ;;;;;;;

 

    제 친구의 부모님,

    그리고 친척의 친구 등등 주변 지인들 중

    자신의 부모나 친척 혹은 제3자 중

    전문직이고 기반도 쌓일 때로 쌓였지만


    대인관계에서 지극히 폐쇄적인 삶을 사는

    분들을 보고 놀랐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도 잘 모르시나 할 정도로

     (유행어 등)


    ** 이런 경우는

    자신의 분야가 확고하고 삶이 여유가 있어

    어중이 떠중이들(돈보고 간혹 달려드는 유형들)을 쳐내는

    행동이기도 하나요?


     






  

IP : 210.218.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8.4.19 11:26 AM (210.218.xxx.12)

    저도 예전에 진료로 인해 한동안 병원다니기도 했고
    우연히 같은 운동을 하다 알게 된 의사 선생님 분이 계셨는데
    (현재는 제가 개인 사정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서 연락안되는 상황)

    시간이 오래 걸려 몇 번 안면을 트니 겨우 대해주시는게 부드러워지셔서
    제가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기도 했죠...(처음에는 좀 쌀쌀맞고, 냉정하셨죠)

  • 2. ㅌㅌ
    '18.4.19 11:33 AM (42.82.xxx.168)

    자기삶에 만족하면 더이상 인맥을 넓히지 않는 경우도 봤어요
    인맥 넓혀봐야 자신이 그사람보다 잘된경우는 도와줄 일이 꼭 생기죠
    금전적 시간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끼리끼리 노는 케이스

  • 3. ,,,,
    '18.4.19 11:35 AM (183.61.xxx.100)

    " 관광버스 단체로 타고 야유회가는 그런거 안가느냐고 하자 "

    이 질문으로 사람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우습습니다.

  • 4.
    '18.4.19 12:36 PM (175.223.xxx.206)

    관광버스 이런걸 예로 들다니

    사기꾼한테 안 낚일려고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563 국공립어린이집도 믿을게 없나봐요.ㅜ 10 .. 2018/04/20 1,498
802562 미싱을 사려고 하는데 선택이 어렵습니다 6 봄비 2018/04/20 1,280
802561 강남케이블 어떤가요? 1 2018/04/20 523
802560 야당넘들 북풍 못하니 썪은 동아줄 드루킹 물고늘어지네요 5 스무디킹 2018/04/20 882
802559 자유한국당 SNS전사 전투수칙이래요. 영상... 12 그런사람 2018/04/20 1,329
802558 기도드립니다. .. 2018/04/20 536
802557 이러니저러니해도 언론이 무섭긴 합니다 5 ... 2018/04/20 981
802556 드루킹, 경공모·쇼핑몰로 자금력 상당 6 집엔돈안줬남.. 2018/04/20 1,231
802555 대한항공 가족들...다같이 있을때는 화목?했을까요? 12 궁금 2018/04/20 5,166
802554 5살 여아 어린이날 선물할건데 뭐가 좋을까요? 3 ... 2018/04/20 905
802553 근데 서지현검사는 왜...조희진을 ㅠㅠ 2 ㅇㅇ 2018/04/20 2,451
802552 네이버 보셔요 7 ... 2018/04/20 1,353
802551 뉴스공장-MB아바타설은 보수진영 친박이 원조 1 ㅇㅇㅇ 2018/04/20 847
802550 절판되는 책이 꽤 많은 것 같아요 5 .... 2018/04/20 1,259
802549 땅콩항공 애들은 참 가지가지 했군요 4 ... 2018/04/20 2,588
802548 영양제 잘 먹는 법? 1 영양제 2018/04/20 1,189
802547 어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1 ㅇㅇㅇ 2018/04/20 3,088
802546 편식 심한 애들은 엄마가 이유식 제대로 안만들어먹인 탓인가요? 27 편식 2018/04/20 4,256
802545 연애 '몰락' 3 oo 2018/04/20 1,845
802544 [단독] 드루킹 장모 "사위, 10년 동안 분유값도 번.. 37 엉ㅇㅇㅇㅇ 2018/04/20 16,608
802543 양천구 탈모병원 추천해주세요 .. 2018/04/20 890
802542 전남친과 다시 사귀기로 했어요 16 .... 2018/04/20 6,213
802541 [썰전] 유시민이 밝히는 드루킹과 경공모의 실체.jpg 13 ㅇㅇㅇ 2018/04/20 3,349
802540 대한한공 조양호네 인테리어 공사비 3 ... 2018/04/20 3,349
802539 경기도지사 경선, 삼성증권 사태, 장자연, 전수조사 2 복습 2018/04/20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