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들 수학 봐주다가 제 명에 못살겠어요..

..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8-04-19 10:58:59
모두 감사합니다
IP : 112.148.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ㅅ
    '18.4.19 11:00 A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그래서 보통 초5쯤부터 과외 시작합니다

  • 2.
    '18.4.19 11:01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은마상가 갈때마다 붙어있는 학원 광고문구에 공감.
    아이 가르치다 욱하시면 보내세요~~~

  • 3. 그정도면
    '18.4.19 11:01 AM (116.125.xxx.64)

    과외를 시키는것 어떠세요?
    애가 바보가 아닌이상 꼼꼼하게 짚어주지 못하니 그런것 같은데
    단기간 과외붙히는것도 괜찮은데

  • 4. ...
    '18.4.19 11:03 AM (183.98.xxx.95)

    주눅들고 모르는걸 모른다고 말을 못하게 됩니다
    이해가 될때까지
    쉬어가면서 천천히 하세요
    짧게 반복이 생명 어느날 아...하고 깨치는 때가 옵니다

  • 5. ㅂㅇ
    '18.4.19 11:08 AM (113.10.xxx.29)

    울아이랑 비슷하네요ㅠㅠ
    어제한것도 다시하면 모르고 틀리네요.
    공부하는것도 너무 싫어해 시키기도 힘들어 암 걸릴지경입니다.

  • 6. dd
    '18.4.19 11:11 AM (211.215.xxx.146)

    그래서 다들 학원보내는거에요 엄마 교육열이 대단하고 자식이랑 궁합이 맞는 특이한 사례빼고는 직접 못가르쳐요 아이친구 한번 문제집 풀려보세요 틀려도 화가나지않고 못알아들어도 화가나지않아요 똑같은거 계속 틀려도 웃으면서가르쳐주게되요 그리고 아이도 타인이기때문에 뺀질거리며 말대답하거나 징징대지않고 진지하게 임하기때문에 못알아듣는다고 화나지않아요 근데 내자식에겐 그게 안됩니다 아이도 엄마기때문에 짜증내고 고집부리고 징징대기 일쑤고 그거보고 더 화나서 윽박지르게되고 악순환이에요

  • 7. 원래
    '18.4.19 11:19 AM (175.209.xxx.57)

    교사들도 자기 애는 과외샘 붙여요.

  • 8. 윗님
    '18.4.19 11:20 AM (218.48.xxx.69)

    곰감 팍팍~~
    우선 틀린 문제 다시 풀기라도 하면 실력이 늘 거에요. 근데 아이가 엄마말 들으면요. ㅎㅎ

  • 9. 앜ㅋㅋ
    '18.4.19 11:25 AM (219.251.xxx.119)

    댓글 보고 넘 웃었어요 ㅋㅋ원글님 글 올려줘서감사해요 저만 열뻗치는게 아님에 위로받고(?)갑니다

    이해가 될때까지
    쉬어가면서 천천히 하세요
    짧게 반복이 생명 어느날 아...하고 깨치는 때가 옵니다

    그래서 다들 학원보내는거에요 엄마 교육열이 대단하고 자식이랑 궁합이 맞는 특이한 사례빼고는 직접 못가르쳐요 아이친구 한번 문제집 풀려보세요 틀려도 화가나지않고 못알아들어도 화가나지않아요 똑같은거 계속 틀려도 웃으면서가르쳐주게되요 그리고 아이도 타인이기때문에 뺀질거리며 말대답하거나 징징대지않고 진지하게 임하기때문에 못알아듣는다고 화나지않아요 근데 내자식에겐 그게 안됩니다 아이도 엄마기때문에 짜증내고 고집부리고 징징대기 일쑤고 그거보고 더 화나서 윽박지르게되고 악순환이에요

    저도 댓글들보며 그러려니 하려구요

  • 10. 그냥
    '18.4.19 11:25 AM (124.54.xxx.150)

    근처 공부방에 보내세요...

  • 11. ..
    '18.4.19 11:36 AM (110.35.xxx.73)

    연산이 잘안잡혀서 그래요.
    학습지시키시든지 연산문제집 푸세요.
    초6 아이 눈높이 5년했는데 토나올정도로
    복습해대더니 연산 너무 잘해요.
    중학교과정 들어갔는데 연산이 받쳐주니
    잘따라가고 있네요.
    수학의 기초는 연산입니다.

  • 12.
    '18.4.19 11:44 AM (49.167.xxx.131)

    그래서 초5부터 사교육을 시작하죠

  • 13. 가을여행
    '18.4.19 12:16 PM (218.157.xxx.81)

    연산 무시하면 안되요,,비싼 학습지 필요없고 마트서 파는 기탄 연산이랑 사고력 문제 사서 매일 15분씩만 하게 하세요,, 울애들 7살때부터 이렇게 해서 기탄 중학생때까지 했어요, 집에오면 그냥 밥먹듯이 매일 하더라구요 습관이 되니,,중2때부턴 학원도 병행하고,,고딩인 지금도 수학 잘해요, 계산 정확하고 빠르단 소리 듣구요,,

  • 14. 주산가르쳐요
    '18.4.19 12:49 PM (219.250.xxx.215)

    제 딸은...가르치다 모녀관계 끊어지게 생겨서 포기했어요 ㅜ.ㅜ 연산책을 4학년 2학기꺼부터 하루에 2쪽씩 풀게헤주세요. 기탄보다 기적의계산법이 아이들 보기에 좋아 덜 질려합니다.

  • 15.
    '18.4.19 3:56 PM (113.30.xxx.72)

    욱 할 때가 학원 보낼 때더라구요ᆢ 뒷목 안잡아도 되니 넘 좋아요

  • 16. 원글
    '18.4.20 10:08 AM (112.148.xxx.86)

    네~모두 감사합니다.
    공부방 보내고 있는데 수학학원으로 보내야 하나봐요..

  • 17. 12233
    '18.4.20 11:44 AM (220.88.xxx.202)

    제 아들도 초5인데
    저번달부터 학원 보냈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497 홍준표 ˝댓글조작 사건에도 文대통령 지지율↑…괴벨스 공화국˝ 16 세우실 2018/04/19 2,354
801496 스탠드 김냉 아래 서랍..중칸 하칸 성능 차이 없나요?? 2 ... 2018/04/19 743
801495 썩은 이는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썩어 들어가나요? 8 ㅇㅇ 2018/04/19 2,182
801494 현실이 힘들 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4 .... 2018/04/19 1,289
801493 수학 뒤쳐진 고등학생은 수학 학원도 가기 어려운가요? 3 하늘타리 2018/04/19 1,510
801492 종전이 되면 지금이랑 실질적으로 뭐가 다른거예요? 10 ㅇㅇ 2018/04/19 2,368
801491 하와이 여행. 7 .. 2018/04/19 1,479
801490 영화 제작자가 관객과의 대화를 한다는데 2 ... 2018/04/19 562
801489 안철수 지지율 떨어지던 시점 41 ^^ 2018/04/19 3,260
801488 39살인데 연애경험 없어요. 19 ... 2018/04/19 6,981
801487 박그네 참모들은 할매 라고 부르기도 했나봐요 4 이와중에 2018/04/19 1,368
801486 찰스 아바타설은 이미 3 ㅇㅇㅇ 2018/04/19 903
801485 30평 인테리어 4천~5천이군요..이것도 우상향인가요? 16 헐헐 2018/04/19 4,122
801484 김경수의원 전화번호:010-5392-9174 16 !!! 2018/04/19 1,989
801483 MBC 뉴스데스크 '드루킹' 짜집기 보도에 항의글 폭주.. 8 dd 2018/04/19 1,981
801482 방광염일때 비뇨기과? 산부인과? 3 열매사랑 2018/04/19 1,863
801481 일룸 책상 링키플러스 8 .... 2018/04/19 1,543
801480 지방 선거를 앞두고 대대적인 문재인 정부 압박기획이 너무 티난다.. 3 .. 2018/04/19 728
801479 요즘 핫한 간식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8/04/19 1,706
801478 최남수 YTN사장, 간통죄 폐지 이전 '불륜' 논란 6 ㄱㄴㄷ 2018/04/19 1,397
801477 계원예술대 몇년제인지 아시나요? 1 2018/04/19 1,342
801476 김경수한테 오보까지 내면서 괴롭히는 이유가 뭔지 11 ㅇㅇ 2018/04/19 1,957
801475 봄날의 캠퍼스.. 왜 눈물이 핑 돌죠 8 sodd 2018/04/19 1,830
801474 카톡올때 소리 안나게 하고 싶어요 6 어떻게 2018/04/19 2,237
801473 엄마 사랑 듬뿍 받고 자랐다고 느끼시는 분들 43 질문 2018/04/19 7,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