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 생존자가 말 할게요.
1. ㅠㅠ
'18.4.18 5:02 PM (122.128.xxx.102)이런 글을 써주신 삼풍 생존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세월호가 지겹다니요?
세월호 부모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원인이 의심스러운 사고(?)로 아이들을 눈앞에서 그렇게 보내야 했던 부모들의 그 마음이 어떨지 미루어 짐작하기도 힘들 지경입니다.2. 아휴
'18.4.18 5:04 PM (211.243.xxx.133)어디 추천버튼 없습니까.
힘들게 글써주신 삼풍 피해자분 마음에 평안이 깃드는 날이 어서 빨리오길 기원합니다.3. ㅁㅁ
'18.4.18 5:05 PM (61.101.xxx.246)세월호 지겹다...는 프레임은 박근혜청와대가 만든거 아닌가요? ㅠ
4. 안다고생각했던것도무안합니다
'18.4.18 5:09 PM (203.247.xxx.210)어디 추천버튼 없습니까.
힘들게 글써주신 삼풍 피해자분 마음에 평안이 깃드는 날이 어서 빨리오길 기원합니다.22222222225. 세월호
'18.4.18 5:15 PM (218.156.xxx.4) - 삭제된댓글이런 글 참으로 감사합니다.
수험생 학부모라 가끔 수험생 회원이 많은 입시 사이트 들어가는데
그 곳에서 세월호 관련 댓글 다는 아이들의 깐죽거림이 너무 심해 화가 나더군요.
이 분 글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6. ..
'18.4.18 5:21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명문이네..
7. 저도
'18.4.18 5:36 PM (123.212.xxx.200)좀전에 읽었어요.누가.82에 링크해서 많은.분들이.같이 읽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원글님이 해주셨네요.
8. ..
'18.4.18 5:42 PM (124.50.xxx.91)딴지에서 읽고 추천했는데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부디 하루빨리 편안해지셨으면...
(그리고 세월호관련 쓰레기같은 글 쓴 원글에겐 관심도 갖지맙시다.)9. 00
'18.4.18 6:17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더케이호텔 근처에 있는 삼풍 위령탑 볼때마다 안타까움
무너진곳은 저긴데 왜 저렇게 멀리...;
만약 요새 그랬으면
아크로비스타가 건축허가도 안 났을꺼에요10. ..
'18.4.18 6:55 PM (211.178.xxx.54)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11. @@
'18.4.18 6:56 PM (121.182.xxx.144)글 읽는데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완점 감동입니다..12. 여기가천국
'18.4.18 7:05 PM (118.34.xxx.205)생존자님 감사합니다 ㅜ
13. 인어황후
'18.4.18 8:58 PM (175.223.xxx.122)잘 읽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갈수록 세월호 참사가 너무 맘 아프고,
그만큼 당시 정부와 그 떨거지들이 이 갈리게 싫습니다.
도대체 왜 애들이 그리 갈 수밖에 없었는지...14. 그날, 바다
'18.4.18 11:38 PM (175.223.xxx.206)꼭 보세요. 이건 세월호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들이 거기 있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