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50-60대 남자 분들이요
제 시아버지 보면 그런 것 같아요
1. ㅌㅌ
'18.4.18 3:28 PM (42.82.xxx.168)당연하죠
본인일만 힘들고 세세한 집안일은 안해봤으니 저런 소리 나올수밖에..
몸쓰는일만 힘든게 아니라 여러가지 소소하고 자질구레하고 반복적인 일들이
몸쓰는 일만큼 힘들다는 사실을 몰라요2. ...
'18.4.18 3:32 PM (1.241.xxx.219)저도 전업인데..
솔직하게 애들 다 학교 들어가니 전업 편합니다.
주말에는 밥 해대느라 힘들고요.3. ....
'18.4.18 3:39 PM (218.51.xxx.239)점심 때 유명 식당이나 연주회 등 거의 여자 손님이죠.
해외 여행도 여자들이 훨 많아요.4. ㅇㅇ
'18.4.18 3:40 PM (117.111.xxx.202)저희 아긴 돌도 안 됐어요
대상포진 걸렸는데 집에만 있으면서 왜 걸렸냐는 소리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5. ㅇㅇ
'18.4.18 3:47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돌 전에 아기 보려면 힘들어요
단 하루만 시아버님께 아기 돌보실 기회 드리면
너~무 잘 아시게될텐데 말입니다ㅉㅉ
낮시간에 맛집 여자들만 많다굽쇼?
여자끼리도 해외여행만 잘 다니더라 구요?
ㅎㅎ남자들은 노래방도우미,룸살롱 그런데 술마시러
다니느라고 맛집가고 여행가는거 못하는거쥬6. 남자를
'18.4.18 4:06 PM (175.120.xxx.181)떠나서 주부라면 아기 키울때 지나면
직장일보단 낫죠
직장은 정말 설움 눈물 지옥도 있을걸요
경력단절로 집에 있다 직장 나가고 남편 이해해요
평생을 그렇게 살다니7. 나옹
'18.4.18 4:29 PM (223.62.xxx.225)직장인 남자들은 밤에 술집 가고. 낮에 맛집 못가고
전업주부 여자들은 낮에 맛집 가고 밤에 술집은 못가죠. 애들 저녁 줘야 되는데.
낮에 맛집도 못가고 밤에 술집도 못가는 맞벌이 주부는 좀 슬프지만 그래도 주말에 몰아서 맛집도 가보고 그래요. 전업이신 분들은 점심에 그래도 커피타임 갖지 않냐고 그거 부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현실은 점심 먹고 나면 30분이죠. 저는 그나마도 장보러 갔다오면 끝이네요.8. 한wisdom
'18.4.18 5:30 PM (14.33.xxx.211)내 시모는 ..내가 우리 아이 어릴 때 맞벌이하며 혼자 애 키우며 동동거릴 때 나가서 돈 버는 게 편하다고.. 시모와 같이 살지도 않는 전업 동서들이 집안일로 더 힘들다고
..
아 시모 어록은 15년이 지나도 생생.. 망각도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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