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50-60대 남자 분들이요

ㅇㅇ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8-04-18 15:23:55
애 보는 거 쉽고 집에서 애 보면 논다고 생각하는 편인가요?
제 시아버지 보면 그런 것 같아요
IP : 117.11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4.18 3:28 PM (42.82.xxx.168)

    당연하죠
    본인일만 힘들고 세세한 집안일은 안해봤으니 저런 소리 나올수밖에..
    몸쓰는일만 힘든게 아니라 여러가지 소소하고 자질구레하고 반복적인 일들이
    몸쓰는 일만큼 힘들다는 사실을 몰라요

  • 2. ...
    '18.4.18 3:32 PM (1.241.xxx.219)

    저도 전업인데..
    솔직하게 애들 다 학교 들어가니 전업 편합니다.
    주말에는 밥 해대느라 힘들고요.

  • 3. ....
    '18.4.18 3:39 PM (218.51.xxx.239)

    점심 때 유명 식당이나 연주회 등 거의 여자 손님이죠.
    해외 여행도 여자들이 훨 많아요.

  • 4. ㅇㅇ
    '18.4.18 3:40 PM (117.111.xxx.202)

    저희 아긴 돌도 안 됐어요
    대상포진 걸렸는데 집에만 있으면서 왜 걸렸냐는 소리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 5. ㅇㅇ
    '18.4.18 3:47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돌 전에 아기 보려면 힘들어요
    단 하루만 시아버님께 아기 돌보실 기회 드리면
    너~무 잘 아시게될텐데 말입니다ㅉㅉ

    낮시간에 맛집 여자들만 많다굽쇼?
    여자끼리도 해외여행만 잘 다니더라 구요?
    ㅎㅎ남자들은 노래방도우미,룸살롱 그런데 술마시러
    다니느라고 맛집가고 여행가는거 못하는거쥬

  • 6. 남자를
    '18.4.18 4:06 PM (175.120.xxx.181)

    떠나서 주부라면 아기 키울때 지나면
    직장일보단 낫죠
    직장은 정말 설움 눈물 지옥도 있을걸요
    경력단절로 집에 있다 직장 나가고 남편 이해해요
    평생을 그렇게 살다니

  • 7. 나옹
    '18.4.18 4:29 PM (223.62.xxx.225)

    직장인 남자들은 밤에 술집 가고. 낮에 맛집 못가고
    전업주부 여자들은 낮에 맛집 가고 밤에 술집은 못가죠. 애들 저녁 줘야 되는데.

    낮에 맛집도 못가고 밤에 술집도 못가는 맞벌이 주부는 좀 슬프지만 그래도 주말에 몰아서 맛집도 가보고 그래요. 전업이신 분들은 점심에 그래도 커피타임 갖지 않냐고 그거 부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현실은 점심 먹고 나면 30분이죠. 저는 그나마도 장보러 갔다오면 끝이네요.

  • 8. 한wisdom
    '18.4.18 5:30 PM (14.33.xxx.211)

    내 시모는 ..내가 우리 아이 어릴 때 맞벌이하며 혼자 애 키우며 동동거릴 때 나가서 돈 버는 게 편하다고.. 시모와 같이 살지도 않는 전업 동서들이 집안일로 더 힘들다고
    ..
    아 시모 어록은 15년이 지나도 생생.. 망각도 안 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470 라이브 감동 ㅜ 6 2018/04/21 2,667
803469 남편이 잘생기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이뻐요 22 베스트글 보.. 2018/04/21 5,670
803468 조여옥징계 청원20만 돌파했나봐요~~ 4 ㄱㄴㄷ 2018/04/21 1,301
803467 저는 유치원 교사에요^^ 14 ㅎㅎ 2018/04/21 5,254
803466 음식점 갔는데 너무너무 맛없는데 주인분이 넘 착하고 좋을때..... 16 ... 2018/04/21 5,874
803465 첫염색 (흰머리) 몇살때 시작하셨나요...? 1 ㅜㅜ 2018/04/21 1,992
803464 경기도민인데요 이재명의 정확한 문제점이 뭔가요 28 정말몰라서 2018/04/21 2,525
803463 펌)특검 수용 보도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메세지 5 .. 2018/04/21 1,576
803462 요즘 달콤한 나의도시.. 드라마 보고있는데... 12 2018/04/21 2,567
803461 이동형이 극문 극혐이라한 거 이해 되네요 39 ... 2018/04/21 2,561
803460 이동형이 왜 비난 받아야 할 인간인지 이야기 하겠다 12 재수없어 2018/04/21 1,996
803459 우울증이 심해서 죽고싶어요..... 16 그냥.. 2018/04/21 6,345
803458 美 포춘지, 文 '위대한 지도자' 선정..전세계 인물 중 1위 7 포춘 2018/04/21 1,075
803457 축농증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8/04/21 1,103
803456 힐...北 노후한 핵실험장 폐기, 비핵화 의지 아니다. 2 ........ 2018/04/21 937
803455 선한 마음으로 정치하지 않는 사람들의 말로를 보았잖아요. 1 .... 2018/04/21 344
803454 먹고도 돈아까운 곳 4 ㅡㅡ 2018/04/21 2,433
803453 의지 약한 아이, 엄마가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나요? 3 .. 2018/04/21 1,218
803452 봉천역에서 을지로입구 출근하기 어떤가요? 4 .... 2018/04/21 944
803451 단식유가족앞에서 피자치킨먹게만든게 삼성? 5 ㄱㄴ 2018/04/21 1,317
803450 행복하네요. 오랫만에 조용필님 웃는 모습을 뵈니 8 ... 2018/04/21 1,515
803449 백야행 보기 시작했어요 4 내일 2018/04/21 1,432
803448 변호사가 되어 누명을 푸는 영화제목 5 세상 2018/04/21 1,343
803447 더위먹은 걸까요? 000 2018/04/21 334
803446 공기청정기 꼭 있어야하나요? 6 미치겠네 2018/04/21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