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야기하고 나면 기분나빠지는 사람있잖아요

.....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18-04-18 14:40:33
뭐랄까.. 이야기하고 나면 딱히 찝어서 말할수는 없는데

막 기분나빠지고 찜찜하고

그렇다고 뭔가 따질일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지니.웬지.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는 느낌이고

그런 사람 있잖아요

알고보면 그사람이 절 싫어하거나 견재하거나 질투하거나

그런거 맞죠?


IP : 1.224.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8 2:42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저도 왜 그런가 고민만 했었는데
    내가 문제인가? 이런고민요

  • 2.
    '18.4.18 2:43 PM (221.145.xxx.131)

    둘이 서로 싫어하는건 분명하겠죠
    더 기분나쁘게 해 주면 되죠

  • 3. ..
    '18.4.18 2:46 PM (223.62.xxx.88)

    같은 자리에 있었던 다른 사람 의견도 그러하면 그 사람이 문제인거고 아니면 님의 마음이 문제인거고요

  • 4. ..
    '18.4.18 3:14 PM (42.29.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경우 있었는데요

    이상스레 그사람만 만나고오면 기분이 싸하고 음식도 체하고 왜 나만 이상할까?하고 생각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동네방네 제 욕을 말도못하게 뻥튀기를 해서 소문을 냈더라구요ㅜ
    한참뒤에 알았어요ㅜ
    이유는...
    참 유치하지만 큰아이와 그집 아이가 같이 학원다니고 특목고를 시험봤는데 저희애만 합격했었어요
    전 너무 미안해서 조용히 찌그러져있었는데 학원까지 찾아가서 난리를 부렸다고 원장한테 들었네요
    그후로 계속 제게 까칠하게 대하더라구요ㅠ

    원글님 뭔가 싸한 감이 있다면
    그게 맞을겁니다

  • 5. 질투와
    '18.4.18 3:27 PM (223.62.xxx.109)

    자격지심이 나에게 있는 사람들인거에요.

  • 6. ..
    '18.4.18 6:06 PM (211.215.xxx.187)

    저두 그런 이웃 아줌마 있었어요.친절하게 접근해와서 같이 밥도 먹고 시간 보냈는데 만나고 나면 왠지ㅈ기분 나쁘고..생각해보니 그사람이 저랑 계속 비교하고 있었더라구요.제가 하는 취미나 활동들을 은근 비하하면서..그사람이 자격지심이 있어 그랬다는..거리두면 계속 가까워지려 하고 피곤한 상대였어요

  • 7. 정말
    '18.4.18 6:22 PM (175.223.xxx.13)

    주둥아리를 손으로 확 잡아 당기고 면상을 주먹으로 꽝 때려 주고 싶죠. 얌퉁머리 없는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498 10회 보니 마음 아프네요 5 나의아저씨 2018/04/22 2,206
803497 아직 겨울이불 덮고 주무시는분 계세요? 13 집마다 2018/04/22 3,478
803496 자꾸 극문 친문 어쩌고 하니까 2 ㅇㅇ 2018/04/22 549
803495 가전제품들 덕에 행복해요 8 소확행 2018/04/22 3,114
803494 청와대 특검수용 오보낸 sbs 기레기가 과거에 쓴 기사 6 Pianis.. 2018/04/22 1,606
803493 몸에 해로운 성분 판별한다는 추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대체 2018/04/21 489
803492 낙태 권리를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jpg 16 ... 2018/04/21 3,237
803491 푸하하하하하하 41 미쳐진찌 2018/04/21 5,549
803490 슬슬 불지피는 갱필이(혜경궁).twt 10 ... 2018/04/21 2,625
803489 놀이공원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는 뭔가요? 1 ? 2018/04/21 740
803488 남아있는 나날 보신 분 계신가요? 11 음.. 2018/04/21 1,847
803487 60대 엄마 관절약 추천해 주세요. 8 무릎 2018/04/21 2,925
803486 오늘도 그알 재미없네요. 빨리 pd가 바뀌기를 바람.. ... 2018/04/21 1,365
803485 kbs스페셜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4 기레기아웃 2018/04/21 3,095
803484 말거지같이 하는 남편땜에 같이못살겠어요 9 ........ 2018/04/21 3,351
803483 수입잡곡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2 ㅇㅇ 2018/04/21 1,109
803482 갈라치기 맙시다 23 맥도날드 2018/04/21 1,219
803481 극문 라벨링 붙인 이동형이 이재명과 한 패거리였군요 9 ㅇㅇ 2018/04/21 1,295
803480 이비에스에서 남아있는 나날 해요 13 ... 2018/04/21 2,266
803479 방송국 오보해도 불이익 없나요? 9 ... 2018/04/21 774
803478 제가 어떻게 하면 구남친이 연락할까요.. 제발 55 고슬한밥 2018/04/21 14,183
803477 오작두 작두씨 5 너무 멋져 2018/04/21 1,609
803476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고민이 두가지 있어요. 9 나도강아지를.. 2018/04/21 1,626
803475 흰색 레이스 스카프.. 쓰기 괜찮나요? 4 ㄷㅅ 2018/04/21 1,252
803474 김경수후보 공약 1 12 ㅇㅇ 2018/04/21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