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 있는 약 종류인데 봐주세요(부탁)

부탁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8-04-18 14:15:17

습관적으로 늘 먹이는건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묻습니다


남편이 혈당이 높고(당뇨 가족력이 있음), 늘 피곤해 합니다(간수치, 콜레스테롤 높음), 소화 잘 안되고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고 있고, 특정 병이 유발되거나 하진 않았어요

나이는 올해 딱 40입니다


맞벌인데요, 제가 편도 2시간 걸리는 곳으로  출퇴근중이고 아침시간이 늘 바쁜터라 서로 아침식사는 하지 않아요

(남편도 아침식사 하는 시간보다는 잠을 5분이라도 더 자는걸 원하고요)


거두절미하고,

아침공복에 오메가3, Q10, 우루사 100mg 1정, 카베진 2알 이렇게 5알을 꼬박꼬박 챙겨먹이고 있습니다

여주즙 1포와 함께요..(그냥 일상이 된.. 반복된 루틴이예요..)

거의 하루도 거르지않고 아침에 챙겨주고 있는데,

하나하나 보면 물론 다 필요한 필수 영양제라 생각되지만, 한번에 섭취하는 것이 혈당이나 간에 더 무리를 줄 수

있는지 겁이 나서요..


올바른 복용법이나 추가해야될것 빼야될 것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83.98.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캬베진은
    '18.4.18 2:25 PM (223.62.xxx.245)

    그렇게 장복하는 약이 아닌데요. 겉에 써있지 않나요? 저는 증상이 나타나면 몇번 먹고 관두는 약으로 알고 있어요.
    제 남편은 아침에 남성용 멀티 비타민이랑 오메가 쓰리 유산균 먹이고요. 밤에 칼슘마그네슘 먹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선 칼슘같은건 너무 만ㅎ이 먹으면 간에 부담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 2. 부탁
    '18.4.18 2:27 PM (183.98.xxx.198)

    어떤 댓글이라도 감사해요, 카베진은 같이 먹은지 얼마 되지는 않았어요
    위염증세로 병원갔더니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조금 있다고해서 한통만 먹여볼까 하고요
    댓글 고맙습니다 ^^

  • 3. ㄴㅁ
    '18.4.18 3:03 PM (211.217.xxx.228)

    처방약은 따로 없나요?
    여주는 당뇨약은 될 수 없고 보조제는 되구요.
    오메가나 Q10중에 한가지만 들게 하구요.
    여기서 한개 추가하자면 유산균은 꼭 드시게하세요.
    과식과 폭식은 절대 안되구,
    운동은 꼭 하셔야겠어요.

  • 4. 부탁
    '18.4.18 3:13 PM (183.98.xxx.198)

    네, 모든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범주일 뿐 따로 처방전이 나와 약 먹을 정도는 아니어서요
    오메가나 Q10 둘중 하나만, 유산균은 꼭 챙기도록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5. 병원
    '18.4.18 3:14 PM (112.166.xxx.17)

    내과 전문의가 따로 처방해준 약이 없다면, 멀티비타민 한알 정도가 좋다고 하셨어요..
    오래 주치의처럼 믿고 다니는 간전문의세요...

    뭐가 좋다 뭐가 좋다.. 다 간에 무리를 준다고

  • 6. 부탁
    '18.4.18 3:23 PM (183.98.xxx.198)

    제가 우려했던 부분이었어요, 남편 건강을 챙긴다고 먹였던게 혹여나 더 내장에 무리를 주진 않을까..
    문득 궁금해지면서 막 걱정이 되더라고요..
    댓글로 적어주신 글 모두 잘 보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전문가와 상의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긴 한데, 물어볼 곳이 마땅치가 않았네요 ^^;;

  • 7. 제가
    '18.4.18 3:50 PM (203.170.xxx.125)

    영양제 먹는 빙법이예요 영양제 안먹음 힘들고 먹으면서도 뭔가 불안감이 항상 있고 ㅜㅜㅜ그래서 전 3가지 이상 같이 안먹고요 그냥 한번에 2가지만 먹어요 그리고 한가지를 장복하지 않고요 돌아가면서 2가지씩 먹고 있는데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 8. 아침밥
    '18.4.18 7:06 PM (223.33.xxx.38)

    당뇨가 우려되시면
    아침잠을 줄여서라도 꼭 조식 필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629 남자가 하기에 지방 일반행정직 지방 교육행정직 뭐가 나을까요? 2 Tree 2018/05/04 1,450
807628 한예슬머리스탈로 해 달래려구요~ 3 zz 2018/05/04 1,702
807627 언론의 파워가 약해진 이유 22 ㄴㄴ 2018/05/04 3,755
807626 혜경궁은 못찾으면서 다른 트윗계정은 잘도 찾아내는 경찰 5 경찰바보 2018/05/04 1,106
807625 초3남아 대상포진 걸렸어요 12 원글이 2018/05/04 3,545
807624 영문주소때문에 힘들어요 4 비행기예약 2018/05/04 900
807623 주5일에 빨간 날 다 쉬는 직업이 8 굴리 2018/05/04 3,793
807622 추**가 그리 사랑스럽나요? 3 아직도 2018/05/04 3,664
807621 송파구 레지던스 1 ... 2018/05/04 1,462
807620 아기가 천식일경우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2 .. 2018/05/04 673
807619 안방에 이 베란다 공간을 뭘로 활용할까요? 3 dma 2018/05/04 3,124
807618 신임 금감원장 윤석헌, ‘금융혁신’ 밑그림 그린 학자 6 세우실 2018/05/04 1,163
807617 문통령 역대급 지지율 ㄷㄷㄷㄷㄷ.jpg 25 와우 2018/05/04 5,461
807616 어제 블랙하우스 박종진 삼행시 보셨어요? 14 ,. 2018/05/04 3,112
807615 혼수성태 한밤의 쇼 4 기레기아웃 2018/05/04 1,834
807614 남경필은 절호의 기횐데 못살리네요.. 15 ... 2018/05/04 1,995
807613 저탄고지 식단으로 다이어트 성공하셨나요? 7 케토 2018/05/04 3,714
807612 머리 두각부분에 혹이 났는데... 2 2018/05/04 678
807611 양천제1선거구 광역의원 누굴뽑아야하나... 4 광역의원 2018/05/04 624
807610 요즘 대기업들 합격 불합격 통보 어떻게 하나요? 2 ... 2018/05/04 1,342
807609 열펌 빨리 풀어지게 할 수 있을까요 7 뽀글이 2018/05/04 2,104
807608 국민연금 필수납입기간이 10년이라는데 4 ... 2018/05/04 2,784
807607 사십대 후반의 진로고민 5 2018/05/04 2,067
807606 최씨 남자 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3 .... 2018/05/04 1,842
807605 판문점선언 드라이브 한,가속페달 미, 다급해진 중 혼수성태 보.. 2018/05/04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