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인데 울음 삼키고 있어요.
공부도 잘 안 되고 이 나이에... 이런 생각들어 처량할때도 많은데 그냥 누르며 그럭저럭 공부하고 있어요.
근데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지금 정신이 가출을 했어요.
동강보고 공부하고 있는데 40대 남자, 족히 키 180에 100킬로는 넘어 보이는 남자가,
아지매(경상도 지방입니다.)! 좀 나와봐요. 에씨~~ 이러면서 열람실 밖으로 나가고 난 진짜 나보고 하는말 맞나싶어, 내가 뭘 잘못 했지 어리둥절 해서 밖으로 나갔는데.. 이때 이 남자가 큰 소리로 얘기해서 주변사람 놀라 다 쳐다 봄
복도가 떠나갈듯, 몇 달 동안 지켜봤는데 왜 자꾸 자길 따라다니냐, 내한테 경쟁의식 느껴 자기 공부 방해할려고 신경쓰이게 하냐.. 내가 자리 옮길때마다 따라 다닌다고 내가 그 동안 참았는데 이젠 더 이상 못 참겠다. 나이 값 하라고 막 뭐라고 하는데...
너무 황당하고 주변에 사람들은 구경난 듯 몰려들고...
일단 목소리 좀 낮춰라. 난 선생님이 무슨 공부하는지도 모르는데 무슨 경쟁의식이냐. 내가 언제 선생님을 따라다녔냐? 라고..
남자 목소리가 너무 커서 직원 세명이 위아래층에서 올라와서 한 분이 그 분을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고... 다른 직원 두분은 오해가 있는것 같다고 뭐 나한테 그리 이야기한것 같고 옆에 구경 중인 이용자 한명이 저 남자분 좀 그렇다고, 자리 혼자서 4개씩이나 맡아 공부도 안 하고 물건만 올려 놓는다고 단속 해 달라 뭐 그런 얘기하고 나도자리로 돌아왔는데...
그냥 평상 시처럼 공부하려고 하는데 공부도 안 되고 남들 보기 너무 창피하고...
나이먹고 실직해서 이러고 있는것도 서러운데 이런 꼴까지 당하니... 제대로 말 또박또박 해명 못 한것도 바보 같고, 거구가 내려다보고 소리 지르니 무섭더라구요. 또 말이 통하지도 않구요.
엉엉 울고싶은데 칸막이 책상안에서 혼자 눈물 삼키고 있어요.
오늘은 그냥 공부하지말고 가방 싸서 갈까? 싶다가도 이런 일로 흔들려 밸런스 잃는것도 싫고 저 놈 때문에 내가 왜 손해 봐야하나 싶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그냥 있네요.
오히려 예민한 편이라 남한테 불편주는 사람 극혐이라 타인에게 피해 안 가게끔 진짜 조심하는데, 차라리 다리 떨지말라. 콧물 훌쩍이지 말라 뭐 이런거였음 나도 몰랐는데 미안하다 했을텐데 자기를 왜 따라다니냐고 하니......
그리고 저 사람은 꼭 저렇게 소리질러 사람 창피하게 만들고 나이값 하라고 꼭 그런 모욕적인 방식으로 얘기 했어야만 하는지...
이 도서관 맘에 드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용해야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갔네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글 그냥 둬도 되는지...
한 목소리로 이리 위로 해 주시고 격려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맘 다잡고 공부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있겠더라구요.
결국 가방 싸서 2시쯤 나와 친구 만나 산책도 좀 하고 오늘 하루 공쳤네요.^^;; 아니 리프레쉬했네요~~
딴지 건 이유가 너무 납득 불가고 황당 해 혹시나 다른게 있을까?정신이상자라고 하시는데 그 분 주말에 6~7세쯤 되보이는 남자애 손잡고 온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한번 본 적이 있는지라 설마 정신이 이상 한 사람일까 생각이 들어 혹시 직접 말 못 하는 다른 이유가 있나 해서... 확실 한 이유에 따라 앞으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결정도 하려고 그 남자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간 직원분을 도서관 나오기 전에 만났어요.
제 얼굴 기억하시는지 보시자 안타까운 듯 웃으시며 많이 놀랐죠? 직원들끼리도 많이 놀랬겠다고 우리끼리 얘기했습니다 라고 하셨고 제가 이유가 황당해서 혹 다른 이유 이야기 한 거 있냐 여쭈니 그게 다라고 저 여자가 따라 다녀서 자기 신경 쓰이게 하면서 공부 방해 한다고 했대요.
그래서 신경쓰시지 말고 공부하시라.. 정히 여자분이 신경이 쓰이면 다른 도서관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일거라고 하셨데요. 좀 일반적인 분은 아닌 것 같고, 선생님(저)이 상대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신경쓰시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합격해서 얼른 여기 나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꼭 합격하세요. 라고 하시네요.
그 사람 아마 다른 곳으로 옮기진 않을 거에요. 그 사람, 사실 그 놈이라고 하고 싶어요.
여튼 그 사람 도서관 터줏대감 느낌이고 굳이 비유하자면 제가 굴러 들어 온 돌이네요.
제 기억에는 근처에 서로 앉은 적은 없어요. 하지만 도서관 사람들 모두 그 사람을 알거에요. 왜냐면 일단 덩치가 워낙 크니 눈에 안 띌 수가 없어요.
여기 소도시라 도서관도 유일하게 이 곳 한 곳이거든요. 또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 돼 시설도 깨끗하구요.
남 부끄러워 아무한테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맘이 너무 무겁고 해서 친구한테 그냥 얘기 해 버렸네요. 친구도 모욕죄, 무고죄 아니냐며경찰 불렀어야 했는데 라며 공부 장소 변경을 권하네요.
낯선 곳 선뜻 용기 없어하는 편이고 독서실 일일권 끊어 체험?도 해 보고 최종 여기도 정해서 한 달정도 다니며 조금 익숙 해 졌는데...
당장 내일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나름 하루에 나갈 진도 정 해 놓은것도 오늘 못 해서 찝찝하고, 또 혼자 자책하고 책망하는 스타일이라 내가 뭘 잘못 했길래 이런 일을 당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친구랑 놀때는 일시적으로 잊혀진 생각들이 혼자 있으니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쉬이 잠 못 들 것 같아요.ㅠㅠ
도시락 싸 간 것도 못 먹고 갖고와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 놔 버렸어요.
내일 냉장고에 있는 도시락 보면 울 엄마 오늘 공부하러 안 갔냐고 잔소리 하시겠죠?^^;; 그래도 차마 버리지는 못 하겠네요.
댓글 중 공부하는 따님 있으시다며 부모님 마음은 40대 자식이라도 다 마음이 쓰이는거라 댓글 주신 어머님의 글보고 순간 저도 부모님이 생각 나 마음 찡하고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했네요.
시간이 늦었지만 그래도 댓글 하나 둘 계속 달려지고 그냥 있는건 아닌것 같아 최종 감사 인사도 드리고 오늘 일어난 사건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아 본문에 내용 덧 달았습니다.
내년에는 꼭 합격글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십시오. 진심 감사합니다~~~~~~
1. 아이고..
'18.4.18 1:03 PM (110.70.xxx.224)님녀 열람실 따로 있지 않나요?
다음부턴 말도 섞지 마세요...미친넘이네요.2. ..
'18.4.18 1:03 PM (125.177.xxx.43)망상증환자 아닌가요
커피라도 한잔 하고 좀 쉬었다가 하세요3. ...
'18.4.18 1:04 PM (112.187.xxx.74)에고,... 정신이상하신 분한테 걸리셔서 고생하셨어요 ㅜㅜ
그 사람이 이상한거는 자주오는 사람들은 다들 아는 눈치이니 ㅜㅜ 신경쓰지 마세요.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토닥토닥 해드릴께요.4. 에구
'18.4.18 1:05 PM (180.70.xxx.147)또라이네요 어이없어서 어떻게한대요
기운내세요 오늘 날씨 좋은데 잠깐 밖에 나가서
햇빛이라도 쐬고 오세요5. ....
'18.4.18 1:0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마음이 많이 안좋으셨겠네요.
그런데 액땜 거하게 하셨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공부 잘되겠거니, 미리 액땜해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저런 또라이들은 더 또라이가 붙지 않으면 못 이겨요.(진심)
더 큰 일 안당하신 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그 도서관 가지 마세요
공공도서관에 죽치고 있는 사람중에 마음 아픈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공시생들 많은 도서실 다니시길..6. 꿈은
'18.4.18 1:06 PM (109.205.xxx.1)이루어진다... 아자아자
그 나이에...
그 나이에 주변 신경 안쓰셔도 돼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주변의 다른 사람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잊어버리시고 하시던 공부 집중 아자아자7. 마음 잘 추스리시고
'18.4.18 1:06 PM (125.142.xxx.145)원래 하던대로 하세요. 잘 헤쳐 나가실 수 있어요.
8. 누군가쫓는다.감시한다.류
'18.4.18 1:06 PM (110.70.xxx.114)정신분열일지도
조심하세요
그냥 피하세요
째려보지도 말고요9. ㅇㅇ
'18.4.18 1:0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별미친놈이 다 있네요. 눈물날 만 하시겠어요. 마음 좀 진정시키고 공부하세요 토닥토닥
10. 허
'18.4.18 1:07 PM (49.167.xxx.131)세상에 별사이코가 다있네요. 완전 돈놈 아닌가요. 속상하시겠지만 토닥토닥 맛난 점심 드시고 심기일전하셔서 공부하세요.
11. ㅇㅇㅇ
'18.4.18 1:08 PM (211.36.xxx.96)에휴..안타까워라 그 인간이 미친인간이네요
저도 비슷한 일 함 당해봤는데, 요새 도서관에도 혼자있는
여자잡아서 대놓고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만만하게 보는
찌질이 남자생퀴들 많은가봐요. 지 처지가 거지같으니
엄한 남잡아서 뒤집어씌우고 화풀이 하는듯요..미친 새끼..
조용한 화장실이나 공간이라도 있으면 잠시 맘 비워놓고
엉엉 울다오세요. 님 잘못이 아니고 그넘이 미친넘이니
진정하시고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12. ㅇㅇ
'18.4.18 1:08 PM (103.10.xxx.60)별 미친ㄴ이 다 있네요. 꼴에 도끼병까지. 헐.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떨쳐버리세요.
그리고 그 도서관에서 끝까지 공부 열심히 해서 그 넘보다 더 빨리 그 도서관에서 탈출하시면 되죠.
요즘 도서관들은 열람실을 구분안하더라구요. 한 열람실안에 칸막이 큰 책상 다 있더라구요.
보아하니 그 넘은 공부하는 척만 하다 망할 사람이네요. 집중해서 공부하면 옆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더만 애먼 사람이 지를 따라다닌다고 착각까지. 웃기지도 않네요.
잊어버리시고 더 열심히 해서 빨리 합격하세요.
동기부여 확실히 되네요. 님 힘내시길.. 홧팅!!13. 그런
'18.4.18 1:08 PM (218.237.xxx.23)사람때문에 마음상하지 마세요.
눈물도 아까워요. 힘내시고 액땜하셨으니 이제부터 일이 잘 풀리실거에요. 진짜로요.
힘내세요. 횟팅~~@14. ...
'18.4.18 1:08 PM (209.171.xxx.130)미친놈이네요.
토닥토닥.
걍 그자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진 자리에 고정으로 앉으세요.15. 야당때문
'18.4.18 1:08 PM (61.254.xxx.195)에구~ 미친놈한테 물린거라 생각하세요.
그런 X는 어디에나 꼭 있죠.
사건 사고는 누구한테도 피해가지 않으니 재수없었다 생각하시구요.
나이 마흔에 이런일 하나 못넘기겠나...심호흡 크게 하시고 잘 다독이길 바래요.
액땜한 셈이니 이번 시험은 붙으시겠네요.^^16. 이렇게 멘탈이 약해서야...
'18.4.18 1:11 PM (59.15.xxx.36)아지매!!!
나이가 그만큼 먹었으면 그런 미친 개는(개야 미안..)
살포시 무시해 줄 연륜도 쌓였어야죠.
매점가서 달다구리 초콜렛 하나사서 드시고
기운차려서 공부하세요.17. 어휴
'18.4.18 1:11 PM (110.13.xxx.2)토닥토닥
거기서 구경하던 사람들도
그놈이 미친놈인거 다 알거예요.18. 미친놈..
'18.4.18 1:12 PM (117.111.xxx.106)독서실, 도서관에 미친놈들 많아요
거구라니 지 몸집 큰 거 알고 체구 작아 만만한 원글님한테 더 지랄한 거 같아요
지랑 비슷한 남자였으면 절대 못 그랬을 걸요
장소 옮기시고 멘탈 잘 부여잡고 꼭 합격하세요
힘내세요, 원글님......19. ..
'18.4.18 1:13 PM (180.228.xxx.85)창피하고 그런걸 떠나서 그남자 피해망상같은걸로 나중에 계속 해꼬지할까 그게 더 무섭네요.기운내시고 화장실갈때나 집에 갈때 몸조심하세요.
20. 에고
'18.4.18 1:13 PM (175.223.xxx.230)맘잘추스리시고 커피한잔하시고 다시집중하세요
꿈이있다는건좋은거예요
저런놈은 정신병환자니깐
님오늘도 힘내세요 아자~~~~!!21. ㅇㅇ
'18.4.18 1:14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아이고 별 또라이가 다 진짜
원글님 잊어버리시고
열공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22. 꿈
'18.4.18 1:14 PM (106.250.xxx.188)힘내세요. 화이팅!
이 모든것은 다 지나가요.
맛있는 커피 한잔들고 오늘은 쉬셔도 될듯해요.
내일부터 다시 열공하면 되죠.23. 자
'18.4.18 1:14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여기 댓글들 제껏까지 다 읽으셨죠? 그럼 이제 공부하세요 마음 안정시키시고... 원글님 잘못 아니라는거 저희가 다 알고 있고 도서관 사람들도 다 알고 있어요
이 좋은 날 공부하기 이리 .좋은 날 나중에 인생 정리할때 돌아보면 기억도 안 날 미친 또라이 땜에 원글님 시간을 잡아먹는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정 진정이 안되면 댓글 읽고 도서관 근처 까페나 아님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뽑아 마시고 좀 진정 하신후에 다시 공부하셔요
그정도 한눈 파는건 정신건강에도 좋고 기분 전환도 되니까요
나중에 시험 붙으시면 붙으셨다고 82에. 알려주세요
그때까지 원글님 응원하고 있으께요~24. ....
'18.4.18 1:14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다들 사는게 힘든가봐요.
왜 이렇게 정신병자가 많은지....25. 그놈
'18.4.18 1:15 PM (121.128.xxx.111)도서관 출입 정지 시켜야하는 거 아닌가요?
정상이 아닌데.
도서관 직원에게 정중히 민원 넣으세요.
아무 이유 없이 소란피운 거잖아요.
저런 ** 무서워서 도서관 오겠냐고.
열공하시고요.26. 화이팅
'18.4.18 1:17 PM (211.198.xxx.3) - 삭제된댓글힘내시고 어차피 오늘은 공부하기 힘드니
도서관에서는 나오셔서 기분전환 하세요
내일부터 씩씩하게 다시 시작하시고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웃으세요27. ........
'18.4.18 1:18 PM (222.106.xxx.20)거짓말아니고
도서관에서 또라이 만ㄴ나서 봉변?당하신분들
다.그해 시험붙었어요
액댐이란게 정말 있나봐요
오늘은.집에가서 쉬시고
낼부터 다시.하시면 됩니다.28. 온전한 사람이 아닌 것
'18.4.18 1:18 PM (115.140.xxx.66)같으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따지고 보면 원글님보다는 미친 사람이 더 불쌍한거죠.
잠시 마음 추스리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29. 헐~
'18.4.18 1:18 PM (211.48.xxx.170)정신병자 아닌가요?
다음에 또 그러면 112에 신고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그 나이에 공부하는 거 자괴감 들 거 하나 없어요
오히려 늦게라도 공부하려고 용기낸 분들 보면 존경스럽기만 하던데요
저처럼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당당하게 공부하십쇼!30. ㆍㆍㆍ
'18.4.18 1:18 PM (58.237.xxx.213)위로의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위로에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좀 울다왔어요.
이젠 마음 좀 진정시키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볼게요.31. 이참에
'18.4.18 1:19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도서관 담당자 만나시거나 구청에 민원 넣어서 남자,여자 열람실 나눠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멘탈이 강하든,약하든 나이가 적든 많든 그런일 당하면 기분 나쁘고 황당한게 정상이지요 로봇도 아니고...
잠깐 도서관에서 나와 산책하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기분전환하고 다시 공부하세요 미친개가 던져준 감정은 저 멀리 패스하시고... 요즘 정말 정신이상자들 많아요..
님 인생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랄게요^^32. 토닥토닥
'18.4.18 1:20 PM (122.46.xxx.56)오늘은 기분 전환하세요~
주변 사람들이 다 그 남자가 이상하다잖아요.
기분 전환하고 다시 공부하세요~^^
화이팅!!!♥♥♥33. 토닥토닥
'18.4.18 1:20 PM (183.109.xxx.87)짐 싸들고 나오세요
햇빛좋은 공원이나 창가 카페가셔서 마음좀 가라앉히시고
달달한 케익 아니 초코파이라도 드시구요
오늘 공부안한다고 인생 크게 흔들리지않아요
그야말로 재수없게 미친인간한테 봉변당하셨네요
다음부터는 정말 절대 거기 가지마시구요
다른 도서관 가셔서 DVD로 영화라도 보세요
그렇게 혼자 힘들때일수록 잘 해결하고 혼자 잘 토닥이셔야죠
다치신거 아닌게 정말 다행이십니다34. ...
'18.4.18 1:21 PM (211.243.xxx.133)신경 뚝!
아직 초자라 잘 모르셔서 저런놈 미리 피하지 못한거죠.
있어보세요. 저거보다 더 미친놈 많이 보게 될거예요.
오늘은 걍 일진이 나쁘구나 하고 툭 털어버리세요.
혹여 이후에 또 같은일 생기면 녹취하고 경찰에 무조건 신고하세요.35. ...
'18.4.18 1:25 PM (59.29.xxx.42)그냥 정신병자네요.
36. 힘드시겠지만
'18.4.18 1:28 PM (37.46.xxx.21)그 남자가 원글님 친동생이라 생각해보세요...그 가족은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신체 건장한데 정신이 아파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주고 있다는거 그 엄마가 알면 얼마나 미안해 하실까요??
재수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장애인 가족들 마음의 고통 한번 체험했다. 생각하세요..
원글님처럼 순진하고 착하신 분이 걸렸으니 망정이지 나쁜 남자들에게 걸렸음 어쨌을까요?? 천만다행입니다..37. ..
'18.4.18 1:29 PM (61.73.xxx.251)도서관에 오래 다니다 보면 이상한 분들 가끔 눈에 띄어요. 확실히 좀 이상하다 싶은.. 공공장소니까 갈 곳 없는 사람들도 많이 오고요. 그냥 인생 한 때에요. 서럽다 생각하면 한없이 서럽고요. 저도 어렵게 공부하던 때가 있어서 하는 말인데 그냥 자기 일에만 집중하세요.
38. 다음부터
'18.4.18 1:30 PM (222.104.xxx.209)부당한일 있겠다 싶을땐
무조건 단호하게
녹음하고 신고하겠다하세요~39. 윗님
'18.4.18 1:31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원글님처럼 순진하고 착하신 분이 걸렸으니 망정이지 나쁜 남자들에게 걸렸음 어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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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말이에요????
지금 누굴 걱정하고 있나요? 도서관 미친놈 본인이세요?? 아님 가족이세요? 에휴.....40. aa
'18.4.18 1:32 PM (1.243.xxx.52)그런 사람때문에 속상해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바람 한번 쐬고 맛있는 커피 사 드시고
달달한 케잌이라도 사 드시고
공부에 집중하세요^^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꼭 합격하길 바랄게요!41. 더크게지른다
'18.4.18 1:32 PM (119.65.xxx.195)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새끼한테는 더 크게 고래고래
소리질러야 해요
안그럼 지금처럼 억울해서 칸막이 안에서 울고있는 상황돼요
잘못한게 없으면 더 크게 사람들앞에서 개쪽줘야해요
가끔 상황파악안하고 시끄럽다면서 상대편드는 년놈들은
가볍게 무시하시고요42. 오늘은
'18.4.18 1:39 PM (124.80.xxx.159)영화도 한 편 보고 쉬세요
카페가서 공부하거나
어디가서 산책이라도 하고요
화이팅요43. 저도40중솔로
'18.4.18 1:39 PM (220.81.xxx.206)미친ㄴ이 짖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아자아자!44. 고고
'18.4.18 1:43 PM (58.231.xxx.148)국립대학교 도서관이 일반인한데 개방됩니다.
지금 계신 곳에 어디인지 모르지만 다른 곳도 찾아보세요.
갈 때마다 신경쓰일 수 있어요.45. 도서관에
'18.4.18 1:43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정신 이상한 사람 굉장히 많아요. 무시하고 평정심찾아 공부하시면 돼요.화이팅!
46. 도서관옮기세요
'18.4.18 1:45 PM (39.121.xxx.69)조현병환자한테당해도
당한사람만손해입니다47. ..
'18.4.18 1:48 PM (220.120.xxx.207)망상증이 딱 조현병같은데요?
그냥 독서실같은데로 옮기세요.
미친× 인것같은데 상대할 가치도 없구요.48. 010
'18.4.18 1:50 PM (222.233.xxx.98)아이고
살다살다 별 미친놈 다 보네요
그냥 재수없어 * 밟았다 생각하시고요
얼른 추스리셔요
진짜 놀라셨겠다 토닥토닥~~~49. 차라리다행
'18.4.18 1:51 PM (211.49.xxx.218)만약 님 나갈때 도서관 밖에서 행패 부렷음 어쩔뻔 했나요
차라리 사람들 많이 보게 도서관 안에서 당한게 다행이지요.
말려주는 사람들이라도 있엇으니까요
그넘이 계속 나오면 님이
도서관 옮기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요즘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잖아요.
더 험한 꼴 당하기 전에 얼른 피하세요.
에구. 위로드려요.50. dd
'18.4.18 1:51 PM (223.39.xxx.5)님~ 마음이 영 그럴때는 잠시 덮고 휴식 가질 시간도 필요해요~ 오늘이 끝이 아니라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잖아요.. 낼부터 다시 무슨일 있었냐는듯 공부에 집중하는 일상이 되려면 오늘의 감정은 좀 추스리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힘내시고 좋은 미래만 생각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래요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51. 재수없는하루
'18.4.18 1:53 PM (125.182.xxx.27)에구 별미친놈 이 다있네요 다른곳으로옮기세요
52. 퇴근해 버스에
'18.4.18 1:54 PM (119.192.xxx.4) - 삭제된댓글내려서 집으로 한참 걷다가 우리 아파트에 다가가는게 ...앞에서 걷던 어떤 짱딸만한 대머리 아저씨(50대로 추정)가 훽 ~돌아보면서 "왜 따라오냐고?"...(난 그 아저씨가 내 앞에서 걷는지도 몰랐는데) 진짜 도끼병이 있더라고요. "저 이 아파트 사는데요?"했더니...휙 돌아서서 가더라고요
그때 제 나이 30대후반이었고 나름 날씬하고 예뻤는데..ㅋㅋ 설마...
그런놈이 또 거기에 있었네요...ㅠㅠ53. 강빛
'18.4.18 1:55 PM (66.249.xxx.171)에구 비슷한 처지인데
커피한잔 사드리고싶네요
어디서나 내인생을방해하는 세력은 있기마련인가봐요
힘내시고 열공하세요~♡54. ㅇㅇ
'18.4.18 2:05 PM (61.106.xxx.237)참 울일도 많네요 그런걸로 왜 울어요
개또라이 싸이코구만
경찰에 신고해야죠55. ..
'18.4.18 2:06 PM (125.178.xxx.106)좀 무섭네요.
조심하시고 혹시 여건이 되면 다른 도서관으로 옮기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 또 나타나거나 집에갈때 밖에서 기다리거나 따라오거나 ..아무튼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요.56. 저도 열심히 하시라는
'18.4.18 2:08 PM (125.134.xxx.240)하다보면 좋은일도 올것입니다.도서관은 다른곳에 가면 되지않나요
57. 에휴
'18.4.18 2:10 PM (125.252.xxx.6)넘 놀라셨겠어요
공부라는게 기분과 진짜 연관이 많은데
가까운 카페가서 커피 한잔 하시고 기분 푸세요.
그 이상한 사람때문에
긴장되서 더는 안될거 같아요
저라면 다른데로 옮길거에요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고 화이팅입니다!58. ..
'18.4.18 2:12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도서관에 미친 사람들 많아요. 장수하다가 허송세월 보내고
정신 나가버린 사람들이요.
빨리 합격하셔서 벗어나시고 가능하면 돈 내고 사설 독서실 이용하세요. 돈 아까워서라도 공부하게 됩니다. 다른 도서관으로
옮기세요59. ㅇㅇ
'18.4.18 2:15 PM (211.206.xxx.52)에휴 정말 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러우셨을까요?
울지마세요
유독 도서관에 또라이들이 있어요
자기네도 염치가 있는지 몇년씩 동네를 옮겨가며 도서관을 다니더라구요
이건 도서관 관장님이 말씀해주셔서 알아요
민원도 무지 많이 넣어서 도서관에서도 골치라고
요즘 취업이 힘드니 공부한답시고
그렇게 경제활동을 기피하는 나이든 남자들
그런생활 오래해서 피해망상증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네요
미친개에게 물린거 맞아요
맘푸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공무원 되셔요60. 토닥토닥
'18.4.18 2:1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별 이상한 미친사람때문에 상처 받으셨네요. 그 이상한 남자 도서관에서도 유명한가봐요. 도서관에 그런 사람 출입 못하게 민원 넣으면 안 되려나요? 하여간 마음 진정하시고 좀 뻔뻔해지셔도 될 거 같아요. 정 안되겠음 한두 달 정도라도 다른 도서관 다니시다가 잊혀질 만할 때 다시 옮기세요. 힘내시고요~
61. 토닥토닥
'18.4.18 2:19 PM (58.235.xxx.109)괜히 움츠러들고 마음 한 구석은 텅 비어있는 것만 같고,
억울하고 화가 나셨을듯 해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 그 놈이 잘못한 거 맞습니다.
오히려 그 놈이 내일부터는 부끄러워서 못나올 거예요.
도서관 직원들도 공부하는 분들도 다 알아버렸을테니까요.
제가 다 속상하지만, 힘 내시고, 마음 강하게 먹고 공부하십시오!62. ㅇㅇㅇㅇ
'18.4.18 2:2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정신에 문제 많은 병든 남자들이
도서관에 다 몰린다고 하더군요.63. ㅇㅇ
'18.4.18 2:26 PM (116.37.xxx.240)조심 또 조심하시고
기운 내세요64. . . .
'18.4.18 3:06 PM (180.64.xxx.244)토닥토닥 글읽는 동안 제가 님의 입장이 되고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진짜 많이 놀라셨겠어요 이제 좀 맘이 진정되셨어요? 생각지도 못한 경우를 당하면 진짜 말도 안나오고 머리속은 멍해지잖아요 오늘은 좀 쉬시고 맘 잘 다잡으세요 화이팅~
65. ...
'18.4.18 3:50 PM (75.159.xxx.220)미칭 도그 새끼네요. 도서관 나설때 에라이 개새끼야 평생 그따위로 살아라 속으로 욕하고 나오세요. 토닥 토닥
66. 제발
'18.4.18 4:40 PM (223.62.xxx.219)저런 정신병자들은
병원에 쳐넣든지 분리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사람들은 또 왜그렇게
덩치가 큰지 더 무서움
일반인들한테 행패 부려도
처벌도 안받고 흐지부지
졸지에 당한 사람만 무섭고 억울하고67. 원글님
'18.4.18 4:57 PM (119.69.xxx.28)공공도서관에 이상한 사람..장기이용자중에 한명씩 있어요. 원글님이 재수없게 걸린것 뿐이에요.
길가다가 개똥 밟았다고 탓하는 사람 없잖아요. 그냥 똥 밟은거에요. 기분 나쁘시죠 당연히. 그러나 거기서 끝.
원글님은 그냥 재수없는 일을 겪으신거 뿐이에요. 누구나 그런 일 당하면 어버버 하게 되요.
도서관 퇴실이나 입실 하실때 직원에게 알려놓으세요.
그리고 원글님 편들어준 사람들도 있고 아무도 원글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 놈이 미친놈이에요.68. 별꼴을
'18.4.18 4:5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다 당하셨네요. 액땜했다 생각하셔요.
여기도 가끔 망상가진 사람들 있잖아요.
사람들이 자기 쳐다본다고 할아버지가 쳐다본다느니
그남자는 정신상태가 더 심각하네요. 앞으로는 그인간하고 뚝떨어진 곳에만 앉으시길..69. 닉네임
'18.4.18 4:59 PM (58.228.xxx.54)원글님아 미친놈한테 뭘 바래요~
도서관 사람들이 다 봤어도 누구나 그 새끼가
또라이라는 거 알거니까 신경쓰지 말고
그냥 개무시가 답이에요.
그럴 땐 기분 전환하는 게 좋아요.
억지로 앉아 있어봤자 공부도 안되구요.
카공 ㄱㄱㄱ70. ...
'18.4.18 5:01 PM (58.126.xxx.10)무서워서 그 도서관 못다닐듯요ㅜㅜ
저라면 안가요..
요즘 미친넘들은 뭔짓을 할지 모르니..71. ....
'18.4.18 5:07 PM (211.201.xxx.23)미친놈한테 험한꼴 당하셨네요. 가끔 도서관 공시생들의 이런 얘기들, 숨소리좀 크게 내지 마라, 책 소리내서 넘기지 마라등등 -> 이거 정상 아니지 않나요? 공시 준비하다 보면 정신이 피폐해 지는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합격해서 공무원 되는건가 싶어서 좀...
전 그정도로 예민하면 귀에 백색소음 효과나는 소리 켜고 이어폰 꼽고 하겠어요.72. 으휴
'18.4.18 5:08 PM (117.111.xxx.159)또라이한테 걸렸네요. 주위사람들도 님이 똥밟았다 생각할 거예요. 또래 미혼 공시생으로 멀리서 응원합니다.
73. ...
'18.4.18 5:10 PM (59.5.xxx.94)원글님..적은 나이 아니시니 아실테지만,
별의별 정신나간 사람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요..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의기소침하고 스트레스 받는 심정이실때 이런 일을 당하시니 더 속상하실거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이런 일따위에 감정소모 하지마시고
당차게 마음 잡으시고 이 악물고 공부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74. 늑대와치타
'18.4.18 5:12 PM (42.82.xxx.244)아마 지켜본 사람들도 속으로 생각할걸요. '아무려면 밥먹고 아무리 심심해도 너같은 남자를 쫓아다닐 여자가 있겠냐. 1회에 1억주면 몰라도...'라고.
그냥 신경끄고 공부만 하세요. 내가 봐도 이상한 놈은 남이 봐도 이상하다가 저의 생각입니다.75. 정신분열증
'18.4.18 5:16 PM (219.251.xxx.119)환자 같은데요 증상이...?(피해망상)
피해다니세요
정신병자들 피해야죠 그냥 미친놈인데 공공장소에 있어도되나요 경찰신고해야될 급인데요
남들도 그아저씨 피해다닐겁니다
님 잘못 당연 아니에요76. ...
'18.4.18 5:18 PM (121.175.xxx.167) - 삭제된댓글글쓴분도 마음 여린 분 같은데 사람 마음이란게 참.. 이런 일은 말그대로 똥밟은 것일 뿐인데도 내가 초라해지고 못난 것 같이 느껴지죠..
이런저런 일 하며 정신을 씻으려해도 여전히 두근거림이 남아있고, 공부에도 방해를 받으시겠지만
그게 글쓴님 잘못이라고 느끼지는 마세요.
살다보면 불가피하게 똥도 밟고, 그 냄새를 씻어내는데 시간과 노력이 들고, 앞으로도 길에서 흠칫 하게 되는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테니까요..
힘내요..77. ...
'18.4.18 5:19 PM (121.175.xxx.167) - 삭제된댓글글쓴분도 마음 여린 분 같은데 사람 마음이란게 참.. 이런 일은 말그대로 똥밟은 것일 뿐인데도 내가 초라해지고 못난 것 같이 느껴지죠..
이런저런 일 하며 정신을 씻으려해도 여전히 두근거림이 남아있고, 공부에도 방해를 받으시겠지만
그게 바로 떨쳐내지 못하는 글쓴님 잘못이라고 느끼지는 마세요.
살다보면 불가피하게 똥도 밟고, 그 냄새를 씻어내는데 시간과 노력이 들고, 앞으로도 길에서 흠칫 하게 되는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테니까요..
힘내요..78. 진짜
'18.4.18 5:21 PM (125.177.xxx.106)제정신이 아닌 놈이네요.
저같으면 너야말로 나이값 좀 해라.
내가 너같은 놈을 왜 따라다니냐고 소리질렀을 것같아요.
아마 구경하던 사람 누구도 원글님이 그런 남자
따라다녔을 거라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웬 미친 놈한테 어이없게 당한다고 생각하지...
글 보면서 너무 기가차서 죄송하게 웃음까지 났네요.
그런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고자 하는 것보니
꼭 합격할 것같네요! 그런 이상한 놈 때문에
마음에 드는 도서관을 왜 떠나겠어요?
쫓겨날 놈은 그 미친 놈이네요.79. 정신분열증
'18.4.18 5:21 PM (219.251.xxx.119)일단 다른데로 옮기시고 그도서관이 그래도 맘에드신다면 한참 후에 가시는것도...
80. ..
'18.4.18 5:26 PM (210.118.xxx.5)아이고 큰일날뻔하셨어요
체구까지 그렇게 큰 남자라니. 그래도 이만하기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 왜이렇게 정신아 아픈 사람들이 많은지..평범하게 살기 어려운 세상인것 같아요
똑같이 해주라는 댓글도 가끔 있지만..
이게 그 상황에서는 나를 죽일것 같다는 공포감이 들어서 어떤 대응도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 생각엔 대응안하고 피하는게 맞다는 생각이구요.
상대방이 어떻게 튈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맞불작전으로 나갔다가는 큰일날수 있거든요
다행이 주변 사람들과 도서관 직원도 그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니 당분간은 일부러 마주치지 않게 다니시는것이 좋겠네요
힘내세요 어려운 공부하시는데 .
뭐라도 좀 든든히 드시구요81. ...
'18.4.18 5:51 PM (223.62.xxx.247)액땜하신거에요.
미친놈한테 당하는데 이유 없어요.
오늘 너무 속상하시면 가서 마음 추스리시고, 오늘 좀 푹 쉬시고 당당하게 내일 오세요.
마음을 담아서 응원합니다...82. 에휴
'18.4.18 5:57 PM (218.237.xxx.189)토닥토닥...
세상에 그런 미친놈들 참 글로벌하게 많아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요.
전에 미국에서 공부할 때 시립도서관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제 앞에 앉아서 손가락질 하며 욕을 하던 미국 할배가 떠오르네요.
제가 "what!!!!" 하고 소리지르면 잠시 멈추다가 또 시작하고... 에휴...
우선 도서관 건의함을 이용하던, 사이트 게시판에 남기던,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던, 무섭다고 관리 좀 부탁한다고, 적어도 그 미친 남자 주시 좀 해달라고 건의하세요.
세상에 미친놈들이 사는 건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난 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란 행동과 만족감이 있으면 원글님이 다친 마음과 자존심이 조금이나마 회복 될 수 있을 것 같아요.83. Qqq
'18.4.18 5:59 PM (211.37.xxx.112)진짜 미친놈한테 걸리셨네요.무슨 망상도 아니고~~/
힘내시고 마음 추스려서 공부하세요.인생 깁니다.이런 미친넘.저런 미친넘 다 있지만 흔들리지 마시고 욕하고 털어버리세요.그리고 힘내세요.홧팅.
제 딸도 시험기간이라 진짜 옆에서 지켜보면 안쓰럽고 또 안쓰러워요.나이 40이라고 부모에게 안쓰러운 자식아닌거 아니니 맘 추스리고 당당하게 공부하시고 힘내세요.뭘 하셔도 잘하실거예요.액땜했으니까요84. 얼마간
'18.4.18 6:25 PM (220.122.xxx.150)다른 도서관 이용하세요.
정신질환자들이 한 번 그런사람에게 계속 그럴수 있을까봐요
울지마세요.그 사람은 정신이 아픈사람이니까요.85. 세상에
'18.4.18 6:40 PM (210.123.xxx.223)별 미친넘을 다 만나셨네요
원래 그런곳이 신경 최악으로 안좋은 상태의 사람들이 많으니 봉변으로 액땜 진하게 했다 여기시고
털어버리세요
잘 풀릴거에요...86. 어머나
'18.4.18 7:32 PM (14.33.xxx.138) - 삭제된댓글그남자 미친건 둘째치고 무섭네요. 원글님 화 안당하게 그 이상한 남자 피해 다니세요.
87. 에휴~
'18.4.18 8:08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요새 남자고 여자고 이상한 사람들 진짜진짜 많아요
세상이 사람들 인성이나 정신도 망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내가 너같은 사람 어느 구석이 좋아 따라다니겠냐. 착각도 중증이구나 하시고 털어버리세요.
집중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88. ..
'18.4.18 8:20 PM (175.113.xxx.90)별 또라이한테 걸려서 봉변 당하셨네요. 원글님 속 상하고 얼마나 기분 더러웠겠나요. 그 도서관에서 이상한 자로 낙인 찍힌 사람인가봐요. 수치심 클 테지만 지지말고 보란 듯이 씩씩하게 무시하고 다니세요. 더 집중하시고 좋은 소식 들려주시고요.
89. ...
'18.4.18 9:27 PM (122.32.xxx.46)그 남자 제 정신 아닌것같아요.
맞서지 말고 그냥 피하시는게 좋겠어요. 미친사람 갑자기 무슨짓할지 모르니까요.90. . .
'18.4.18 9:33 PM (114.205.xxx.161)그 남자 제정신 아닌듯 합니다.
당분간이라도 다른 장소에서 공부하세요. 무섭네요.91. ...
'18.4.18 10:08 PM (222.234.xxx.129)가능하면 도서관 옮기는 걸 고려해 보세요
이상한 사람이 찍었다면(?) 다음에 거칠게 나올수도 있고 해코지할 수도 있고
그 사람이 그 도서관에 계속 나온다면 원글님도 신경이 계속 쓰여 공부 집중하는데 방해될 거예요
저도 13년전 공무원 시험준비하면서 도서관을 다녔는데
매일 도서관을 가다보면 별별 사람을 보게 돼요
나중에는 내가 이꼴 안보려면 꼭 합격에서 여기에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악으로 버텼어요92. 나나
'18.4.18 10:24 PM (125.177.xxx.163)언니야
뭐한다꼬 그란미친너마가 씨부리 쌋는기를 담아두나!!
확 이자삐라
그라고 언니 니는 잘 될끼다 걱정하지 마라!!93. 헐
'18.4.18 10:50 P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별 미친넘 다봐요
전 40대 애엄만데도 멘탈약해요 ㅜㅜ
저두 아마 무서워 찍소리 못했을거같아요...ㅜㅜ
조심히 다니시고 꼭 잘되시길요~~94. ㅜㅜ
'18.4.18 11:18 PM (211.207.xxx.178)얼마나 가슴이 방망이질 하듯 떨리셨을지. . .ㅜㅜ
토닥토닥. . . .저도 아들하고 버스에서 이상한 여자 만나고
정신 못차렸었는데. . . 덩치 큰 남자가 그런 짓을 하니
얼마나 놀라시고 떨리셨을까요. . . .
자리나 도서관을 바꾸시고 마음이라도
편안히 다잡으시는건 어떠실까요?
기운 내세요~~95. ...
'18.4.18 11:19 PM (221.165.xxx.155)에휴 진짜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힘내세요!!!!!
96. ...
'18.4.18 11:23 PM (223.62.xxx.51)자기를 따라다니다니...
누가 들어도 미친놈인데
뭘 그런걸 신경쓰세요?
따라다니기는...거울은 보고 다니냐?... ㅋ ~
하고 쿨하게 제껴 버리셔야 했는데
나중을 위해 연습하세요...97. ...
'18.4.19 12:00 AM (125.186.xxx.159)조심하세요.
별 미친놈 다보겠네...98. ...
'18.4.19 12:14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별 미친놈 이 아니라 진짜 미친거에요
망상환자 처음보신건데 많이 당황스러우셨을테지만
저러다 나중엔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둥 아니면 사람 위협하다가 병원으로 곧 끌려들어가죠
누가 자길 좋아한다는것도 대표적 망상 증상중 하나에요
저 가족들 환자를 저렇게 무방비로 놔둔다니 참 대책없네요99. ...
'18.4.19 12:20 AM (14.45.xxx.38)별 미친놈 이 아니라 진짜 미친거에요
조현병 환자의 망상증상 처음보신건데 많이 당황스러우셨을거에요
저러다 나중엔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둥 아니면 사람 위협하다가 병원으로 곧 끌려들어가요
누가 자길 좋아한다는것도 대표적 망상 증상중 하나에요
저 가족들 저정도면 중증인데 중증 환자를 저렇게 무방비로 놔둔다니 참 대책없네요100. ...
'18.4.19 12:35 AM (183.97.xxx.79)돈 세이브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 도서관 가지 마세요.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그 미친놈이 거꾸로 원글님 어쨌든 주시하고 있었단 얘기잖아요.
그 놈이 날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데 그 컨디션으로 도서관에서 공부 안될 것 같은데요.
일단, 안전문제가 커요. 더구나 지역이 경상도면... 지역감정 조장하려는 건 아니지만 경상도 지방이 남녀 문제에 있어 더 보수적이고 남자들이 마초적인 경향이 많은 게 사실이니깐요.
당장 공부하는 곳 옮기세요. 지금 상황 판단 하세요.
안전이 우선입니다. 겁주는 게 아니라 만에 하나의 경우도 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 계속 주시하고 있었단 얘긴데... 무서움.
그놈 때문에 내가 왜? 맞는 얘기지만 작정한 미친놈 완력에 못당하는 게 현실이에요.101. ...
'18.4.19 12:36 AM (183.97.xxx.79)뭘 아무렇지 않게 이용해요?
냉정하게 생각좀 하세요. 저는 아니라고 봐요.
그놈이 님 계속 팔로한 거에요.102. Qq
'18.4.19 12:54 AM (1.233.xxx.136)원글님!!
화이팅이요
곧 합격하실거예요
그때까지 힘들고 외로워도 울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103. ㅡ
'18.4.19 1:50 AM (14.44.xxx.95)이렇게 마음약해서 어케요 토닥토닥
ㅜㅜ 위로해 드릴게요
세상에 수없이 또라이들이 많은데
운이없게도 오늘 그중한명을 만난거라 생각합시다ㅠㅠ
그 또라이때문에 마음아파하기엔 갈길이 너무 바빠요
우리 힘내요^^ 응원할게요104. 헉
'18.4.19 2:04 AM (1.253.xxx.208) - 삭제된댓글그정도면 망상병이 너무 심각한거 같고 글쓴이님 계속 그도서관 다니면 위험할거같아요. 그놈이 님한테 계속 망상하다가 더 이상해질수 있거든요. 그런 사람은 출입금지 해야하는데..참 그렇네요.
저는 지하철 타러 계단을 내려가는데 약속 시간에 늦어서
후다닥 뛰어 내려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앞에 가고있던 키 작은 여자가 (저도 여자)
갑자기 휙 뒤돌아 보면서 저를 밀치는거예요.
왜 이래요? 왜 자꾸 따라와요!! 이렇게 소리 치면서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저 뻥지고.
순간 열받아서 저 그여자한테
야!똑바로 살아!나는 내갈길 가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을 밀치고는 너 따라 오지말라니? 정신똑바로 차려! 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쳤어요.
사람들이 그여자랑 저랑 번갈아 보더군요.
그때 저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였던거 같아요.
갑자기 그여자가 저한테 오더니
미안해요.근데 왜 소리를 치세요.
이러는거예요. 저도 소리쳐서 미안해요. 저를 밀치면서 따라오지말라고 해서.. 라고 했답니다..;;105. 헉
'18.4.19 2:05 AM (1.253.xxx.208)그정도면 망상병이 너무 심각한거 같고 글쓴이님 계속 그도서관 다니면 위험할거같아요. 그놈이 님한테 계속 망상하다가 더 이상해질수 있거든요. 그런 사람은 출입금지 해야하는데..참 그렇네요.
저는 지하철 타러 계단을 내려가는데 약속 시간에 늦어서
후다닥 뛰어 내려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앞에 가고있던 키 작은 여자가 (저도 여자)
갑자기 휙 뒤돌아 보면서 저를 밀치는거예요.
왜 이래요? 왜 자꾸 따라와요!! 이렇게 소리 치면서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저 뻥지고.
순간 열받아서 저 그여자한테
야!똑바로 살아!나는 내갈길 가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을 밀치고는 너 따라 오지말라니? 정신똑바로 차려! 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쳤어요.
사람들이 그여자랑 저랑 번갈아 보더군요.
그때 저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였던거 같아요.
갑자기 그여자가 저한테 오더니
아주 작은 목소리로
미안해요.그치만 왜 소리를 치세요.ㅜㅜ
이러는거예요.
당황해서 저도 소리쳐서 미안해요. 저를 밀치면서 따라오지말라고 해서.. 라고 했답니다..;;106. 도서관 다녀봐서 압니다.
'18.4.19 6:49 AM (121.175.xxx.200)미친사람 많아요. 특히 여름, 겨울에요. 따듯해지니 슬슬 발동 거나봅니다.
여름에는 누가봐도 공부 안하는 아주머니인데 에어컨 시원하게 가동되서 공부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서 혼자 덜덜덜 거리는 휴대용 큰? 선풍기 틀고있었던 사람도 있고, 정말 심하게 냄새나는 남자가 공부안하는데 자리잡아두고 있다가 잠시 쉴려고 나온 여자 집까지 따라갔던 경우도 들었어요.
제 생각에는 무시하고 공부 하실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넘 부정적인지 몰라도 막상 일이 터지면 도와줄 사람도 없고, 관리직원의 대처도 아쉽지만 더 할수없는것 같고, 경찰도.....여튼 거기밖에 공부안된다고 하셔도 프리미엄독서실을 다닐 지언정, 돈쓰는게 위험 감수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읽어봐도 정상인이 아니네요.107. ㅡ
'18.4.19 9:51 AM (1.242.xxx.7)생각만해도 무서워요.
저는 못다닐것같아요.
겉으로 멀쩡해도 변태짓 사이코짓 하는 사람 많아요.
가족들도 속이고...
조심하시고 열공하셔서 꼭 합격소식 주세요.^_^108. ...
'18.4.19 9:53 AM (168.235.xxx.115)같이 도서관 다닐사람 있는거 아니면 조심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님 같은일 또 생기면 위 지하철 에피소드처럼 쎄게 대응하셔야 하구요. 만만한 사람한테 저러는 거거든요..
109. 불행 중 다행
'18.4.19 10:03 AM (183.61.xxx.100)으로 여기셔요. 이미 벌어진 일이니.
완전 미친 넘이 ㅈㄹ 한 거니까.
남들한테 정상으로 인정받는 넘이 ㅈㄹ한거면 더 난처해요.110. 불행 중 다행
'18.4.19 10:11 AM (183.61.xxx.104)몇 월 몇 일 몇 시 몇 분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기록해 놓으셔요.
세 번 반복되면 경찰에 연락할 수 있게.
다음에 그 남자가 또 따라 나오라고 하면 도서관 직원 통해서 얘기하시라 하고 응하지 마셔요. 따라 나가시지 마시고.111. bb
'18.4.19 10:36 AM (210.222.xxx.147)저라면 거기 안다닐꺼 같아요.. 그리고 그애 아이랑 손잡고 왔었다고요;;;;;;
와 애가 너무 불쌓하네여112. 별별
'18.4.19 10:44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세상엔 별별 미친 사람 많더라구요. 미친사람보면 좀 행동이 틀려요
아마도 그사람 도서관 사람들도 알고 있었을거 같은데요 피하는게 답이죠.
기운내시고 열공하시길 바래요113. ..
'18.4.19 11:05 AM (220.89.xxx.168)정말 황당한 일이네요
내년에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응원해 드릴게요.114. 00
'18.4.19 12:47 PM (59.5.xxx.30) - 삭제된댓글이상한 놈에게 걸리면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어요. 그 정도로 당하신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요,
다음부터는 그 놈이랑 거리 두고 앉으세요.
욕 보셨네요.115. ...
'18.4.19 1:06 PM (39.117.xxx.148)미틴 넘이네요.
일진이 안 좋아 재수없는 넘을 만났다 생각하시고..잊으세요.
그 넘이 또 나오면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116. ㅇㅇ
'18.4.19 1:07 PM (211.222.xxx.5)미친사람한테 잘못걸린거라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다른 곳으로 다니세요...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요...
117. 토닥토닥
'18.4.19 1:13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오늘은 어제보다 더 힘찬 하루가 되기를 기도할께요
118. ..
'18.4.19 1:37 PM (39.119.xxx.148)어릴때는 저런 사람 만나면 대놓고 싸웠을 텐데 나이드니 황당하지만 귀찮아서
피합니다. 같이 대놓고 싸우면 나만 피곤하거든요.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에요. 무서운게 아니라
미친놈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119. 파이팅!!
'18.4.20 10:43 AM (61.255.xxx.133) - 삭제된댓글에휴..저도 도서관 다녀봐서 알아요...이글 읽으니 혹시 도움드리고 싶어요
제가 40 다되서 공무원 합격했거든요..
혹시 공부나 교재나 궁금한거 있으면 메일 보내주세요
제가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and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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