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인 선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는 뜻으로 민주당 외곽조직의 이름입니다
이 경인선 조직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는데, 드루킹이 활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동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4월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순회경선.
[현장음]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객석 곳곳에 남색 머플러를 양손에 든 문 후보 지지자들이 있는데,
머플러에 '경인선'이라는 글자가 눈에 띕니다.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의 줄임말인데 당시 김정숙 여사도 이들을 보고 호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