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발달지연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8-04-17 17:34:05
두돌이전이라 진단 받은 건 아니에요
대학병원 다녀왔는데 발달이 느리다고 돌수준이라고 해요
아이는 20개월이구요

잘 몰라서 여쭈어요. 자폐랑 지적장애 발달장애 일수 있는데 두돌이전이라 진단 어렵고 이중에 하나일수 있는건지요?

아이상태는 호명 안좋지만 상호작용이나 눈맞춤은 좋은편입니다
다만 지시사항같은건 잘 안되고 놀이수준 낮습니다
엄마 아빠밖에 못해요 말귀는 조금 알아듣는 편입니다

평범한 출산이었고 임신기간때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많았는데... 그것깨문에 그런건지.... 답답하네요
IP : 211.36.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기간에
    '18.4.17 5:43 PM (175.198.xxx.197)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던거 때문에 발달장애일 수
    있어요.
    그럴수록 엄마가 더 신경쓰고 상담받고 치료하면
    나아질겁니다.

  • 2. 많이 놀아줘
    '18.4.17 5:5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아이 눈맞추고 많이 이야기하고 놀아주세요 아기입장에서 태어나 첫사회가 가정이고 가까운 엄마에게서 배우는거니 엄마가 아기에게 얼마나 친밀감을 주느냐 다양한 언어와 액션들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아이 발달이 결정되는
    늦되는 것에 조바심 되며 엄마 혼자 스트레스에 놓이지 말고
    아기 데리고 마트가 우리 뭐뭐이가 먹는 분유 찾아 볼까 저기 과자도 있네 무슨 과자 먹고 싶니 골라봐 물어도 보고 엄마 이게 맛있던데 무슨맛이냐면 등등 아기와 최대한 놀이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드는 것도 좋고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아기 데리고가 장난감도 보여주고 사보고
    집에서든 외식이든 음식도 다양하게 입에 넣어줘 보고 무슨 맛이니 맛있니 엄마는 이런맛이 나는데 등등 대화하는 방식을과 놀이터도 자주 데려가고

  • 3. ...
    '18.4.17 6:27 PM (221.165.xxx.155)

    저도 큰애 임신때 힘든 일 있었는데(친정 언니가 괴롭히고 악다구니 등등) 결국 발달장애아이 낳았어요.

  • 4. ..
    '18.4.17 6:28 PM (182.211.xxx.32)

    대학병원에서도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았다면 여기 댓글로 무엇이다 얘기 들으셔도 무의미하고요. 원인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일단 치료를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폐같은 발달장애는 아직 원인이 정확히 규명된 게 아니거든요. 내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일까 하고 엄마가 너무 자책하실 필요 없고요. 대학병원에서는 보통 언어치료를 가장 기본으로 권하고 있으니 언어치료를 집중적으로 먼저 시작해보세요. 놀이치료도 많이들 하시던데 대학병원에서 놀이치료는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더라고요. 어차피 해당 월령대 아기들은 언어치료를 놀이식으로 진행하거든요.

  • 5. ㅎㅎㅎ
    '18.4.17 6:36 PM (14.32.xxx.147)

    제가 지난달부터 20개월 아이 수업하고 있어요. 지금 원인을 생각하는 것은 아주 소모적인 거에요.
    진단이 어떻든간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빨리 대응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워낙 어리다보니 치료사들도 경험이 있지 않으면 놀면서 시간만 보낼 가능성이 많아요.
    경력있는 좋은 치료사를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아이가 어느 정도 하는 줄 모르니 일단 제가 하는 초기 프로그램 말씀드릴게요.
    눈맞춤이 좋다고 하니 일단 연습할 것은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기, 원하는 것 포인팅 하기, 포인팅 하고나서 엄마 눈을 보기, 사물을 가지고 하는 모방(전화기 귀에 대기, 빗으로 빗기, 컵으로 마시기 등등 이거 잘되면 동작 모방 시켜보세요 만세 박수같은거요), 장난감 의미있게 가지고 놀기(고리 하나 끼우고 가게 하지 말고 적어도 서너개는 끼우고 이동)
    그리고 사물 이름은 정말 이름만 또박또박 알려주세요. "이건 사과야 정말 맛있겠다 빨간색이네" 이렇게 말씀하시면 아이가 정보를 하나도 알아낼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아마도 청각적으로 정보를 흡수하는데 느린 아이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냥 "사과"하고 말하셔야 해요. 아이를 가르치고자 할 땐 정말 필요한 정보만 짧게 말하세요. 반복적으로요.
    엄마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빨리 발달센터에 데리고 가시구요.

    차라리 지금 고민하는 게 낫지 5, 6살에 처음 온 친구들 보면 제가 다 속상합니다.

  • 6.
    '18.4.17 6:5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자폐는 누가봐도 표가 나요 애기라도 눈마춤이 엄마나 부모외엔 힘들어요 울음도 괴성비슷하니 들려요 ᆢ 24개월까지. 엄마아빠하고 36개월에 말문터요 24개월 되기전에도 말은 못해도 ᆢ말귀는 알아듯는 느낌이 나요 그건 엄마가 느낄꺼예요 검사는 27 개월은 되야 해주구요
    발달장애도 심할수록 주고 받는게 안되요 반응이 없거나 느리거나 ᆢ
    부모 멀쩡해도 그러기도 해요 원인이딱히 나오지도 않죠 상관관계가ᆢᆢ계 속.말해주고 들려주고. 반응해주세요
    엄마직감에 아니다 싶으면ᆢ어느쪽이던 캐치가 빨라야 애한테 도움되요

  • 7. 윗님
    '18.4.17 10:31 PM (210.100.xxx.239)

    자폐가 발당장애의 한 종류구요.
    자폐라도 스펙트럼이 넓어서
    눈맞춤도 잘 되고
    말귀도 잘 알아듣는 아이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380 인쇄 취소 할수 없나요? 2 dlstho.. 2018/11/22 721
875379 노무현, 문재인과 이재명 5 하늘땅 2018/11/22 860
875378 깻잎 - 씻지 않고 끊는 물에 살짝 데쳐 먹으면 깨끗할까요? 2 위생 2018/11/22 1,718
875377 이혼요구남편 _ 폭력 8 ........ 2018/11/22 4,120
875376 김치는 절대 버리는거 아님.. 20 만두사랑 2018/11/22 8,821
875375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거네요 3 ㅇㅇ 2018/11/22 1,433
875374 아이들 한 발자국 뒤에서 살기 6 오늘을사는 2018/11/22 1,633
875373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5년…종교권위 악용 5 불신지옥 2018/11/22 1,090
875372 악기샘에게 선물을 하지 말걸 그랬을까요? 5 dd 2018/11/22 1,611
875371 합격되면 얼마를 내야 하나요? 14 수시 2018/11/22 4,393
875370 말없는 시아버지 옆구리 찔러 절받은 이야기 11 그게 2018/11/22 3,046
875369 2달간 사무실에서 혼자 지내게되는데.... 상사가 하시는 말씀이.. 7 ..... 2018/11/22 2,426
875368 수업시간에만 집중하고 집에서 복습 안하는 학생 2 복습 2018/11/22 994
875367 목사가 그룹섹스도 하는군요 31 ... 2018/11/22 22,702
875366 스마트구몬을 하고 있는데요 4 ... 2018/11/22 1,186
875365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맞았는데 6 궁금이 2018/11/22 1,090
875364 아파트 복도에서 매번 옆집 애기가 울고 불고 해요 5 시끄러 2018/11/22 1,680
875363 저에겐 잘하지만 가족을 싫어하는 예비신부 151 ..... 2018/11/22 28,394
875362 별일 없냐 물어보며 안좋은 일 기대하는 거요 5 에오 2018/11/22 1,661
875361 졸음과 배고픔 중 더 참기 힘든게 뭐세요? 14 본능 2018/11/22 2,326
875360 고정은 잘 되면서 센스 2018/11/22 492
875359 계속 맘에 걸리는 알바생 5 .. 2018/11/22 2,864
875358 커피티백 괜찮은거 있을까요? 4 ㅇㅇ 2018/11/22 1,104
875357 前국방장관 등 300여명 예비역장성 참여 토론회…“9·19 군사.. 5 안보위협 2018/11/22 891
875356 왼쪽 손이 전기 오듯이 찌르르해요. 5 50살 2018/11/22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