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끼리 우정이 가능한지 회의가 드는 요즘이네요.
자기보다 잘 되면 시기하고, 못 나가면 무시하고 무한 반복이네요@@
여자들끼리 우정이 가능한지 회의가 드는 요즘이네요.
자기보다 잘 되면 시기하고, 못 나가면 무시하고 무한 반복이네요@@
여자들 우정 안믿어요
그냥 알고지내는 지인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없어요 다 부질없죠
그런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도 있고 그래요. 아닌 친구가 적지요.
아닌 친구는 잘나갈때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줘요.
결혼하면 끝!!
남자도 마찬가지이구요.
우정을 기대하면 내가 그만큼 잘해야 돼요.
친구가 잘됐을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주면
그 친구도 당연히 그렇게 해요.
상대방에 대한 기대보단 내가 먼저...이 마음이 젤 중요한듯 해요.
살아온 결론으론
없다....입니다
60 돼보면 달라지려나?ㅋ
그냥 세상엔 나혼자라는거
전 있어요. 2명.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늘 감사해요.
친구의 (우정) 유효기간은 3년 정도라고 들었어요.
그 후부터는 관심도가 떨어지고 친구가 그냥 "아는 사람"이 되면서 비교, 시기의 대상이 되는 거 같아요.
또 50 넘어서 누군가 새롭게 다정하게 다가오면 돈 빌려 달라고 오는 거라네요 ㅠㅠ
기본적으로 진실하게 대하는데,,
여자들은 항상 기본적인 경계가 있네요.
자랑할 일이 있어도 맘 뫃고 자랑도 못하겠는게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대체 친하다는 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는게 서글프기까지 하네요.
여자들은 항상 기본적인 경계가 있네요.
자랑할 일이 있어도 맘 뫃고 자랑도 못하겠는게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대체 친하다는 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는게 서글프기까지 하네요.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우정이라 처지가 달라지면 끝
진정한 친구, 그런 기대 버린지 한참됐지만
그래도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난한 사람에 관해서 한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마음 속으로 멀리하게 되네요. 그냥 기대치가 없어졌어요.
남자들의 우정이란 아내몰래 친구빚보증 써주는 거요. 바람날때 증인돼주고... 뭐 우정에 목 매는 사람치고 재대로 된 사람을 못 봐서요.. 뭐든 적당히 해야지
우정에 뭘 그렇게 기대를 많이 하시는건지 -_-;;;;;;;;;;
그리고 여자들 우정이라고 프레이밍 좀 하지 마시죠. 저는 유유상종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삶에 서로 공감해주고 슬퍼하고 기뻐해주는 정도면 충분한 우정이에요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런 사람을 친구라 할 수 있나요? 우정은 친구사이에서 찾으셔야죠.
그리고 남자여자 다 똑같아요.
그럼 나이차이나는 친구는 어떤가요??
나보다 언니들이나
나보다 동생들하곤 질투나 샘도 없이
진심으로 우정 나눌수 있는것 같은데..........
윗님~~저 나이많은 언니들이랑 많이 친하게지냈는데 많이 좋아하는 만큼 본인 뜻대로 안해준다고 너무섭섭해하고 점점 자기중심적으로 뭐든 정해서 저는 싫었어요 ㅠㅠ
내가 좋은 사람이고 상대도 좋은 사람 이어야
진심을 주고 받을수있죠
여기서 여자남자는 의미없는거구요
우정이니 뭐니 하면서 여자 남자로 굳이 나누고 싶진 않은데
여자들끼리만 있을 때 특유의 예민함을 말하는 거에요..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여자들끼리 있을 때가 많잖아요..
여하튼 친구들 행동이 내 맘 같지 않으니 이제는 그러려니 해야 하나 봅니다.
그냥 내 삶에 충실하고 친구들을 대할 때도 원래 내가 해야할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려구요. 그렇게 해서 내 마음 알아 주는
사람 있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팔자려니 해야죠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내가 어떤 친구인지에 따라 내 친구들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남자는 다를거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인간관계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여자들예민하죠 근데 또 재미나게 놀때는 잘놀잖아요 그렇게 시샘도하고 같이쇼핑도하고 맛난거도 먹으러다니고 그러는거죠머
우리나라가 워낙 비교문화라서
무시보다는 안도가 아닐지 싶은데...
50년 살면서 어렴풋이 느끼는 건
행복한 사람만이 남의 행복도 빌어주고 축하해 줄 수 있다 예요.
상대가 힘들 때 위로나 동정은 행복한 사람이든 불행한 사람이든 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우정도 서로 행복한 사람만이 나눌 수 있다.
한 쪽만 행복해서는 안되구요.
남자는 크게 다를거라는 환상은 없구요. 그냥 여자끼리 있을 때 생겨나는 인간 관계를 말하는 거에요..
통상적으로 느끼는게 있을 것 같아서 글 올린 건데 좀 발끈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남자는 크게 다를거라는 환상은 없구요. 그냥 여자끼리 있을 때 생겨나는 인간 관계를 말하는 거에요..
통상적으로 느끼는게 있을 것 같아서 글 올린 건데 좀 발끈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윗분 얘기처럼 마음의 여유가 있고 본인이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기 바라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원글님은요.. 저는 제자신이 그런 친구가 아니라서 애초에 그런 우정 같은 환상 없어요..... 제가 잘되면 진심으로 좋아하고 저또한 진짜 잘되면 기쁜마음으로 바라볼수 있는 사람은 제 형제 밖에는 없어서... 형제말고는 전 그런 우정 같은거 안믿어요... 그리고 나도 그럴 사람이 될 자신도 없구요..
그럼 원글님은요.. 저는 제자신이 그런 친구가 아니라서 애초에 그런 우정 같은 환상 없어요..... 제가 잘되면 진심으로 좋아하고 저또한 진짜 잘되면 기쁜마음으로 바라볼수 있는 사람은 제 형제 밖에는 없어서... 형제말고는 전 그런 우정 같은거 안믿어요... 그리고 나도 그럴 사람이 될 자신도 없구요.. 다른 사람 우정 생각하기 전에 원글님 마음속에 한번 물어보세요... 난 그런 사람이 맞는지... 전 아니더라구요...
그럼 원글님은요.. 저는 제자신이 그런 친구가 아니라서 애초에 그런 우정 같은 환상 없어요..... 제가 잘되면 진심으로 좋아하고 저또한 진짜 잘되면 기쁜마음으로 바라볼수 있는 사람은 제 형제 밖에는 없어서... 형제말고는 전 그런 우정 같은거 안믿어요... 그리고 나도 그럴 사람이 될 자신도 없구요.. 다른 사람 우정 생각하기 전에 원글님 마음속에 한번 물어보세요... 난 그런 사람이 맞는지... 전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남 잘되는거 배아프거나 시샘같은건 없고 걍 아무생각없어요... 만나면 반갑고 안만나면 내 일상에 충실한 편이구요...
전 진짜 절친 두세명 있구요 이 우정은 시간과 함께 소중히 쌓여온 거예요. 자주 만날 때나 그렇지 못할때나 한결 같구요 진짜 친한 친구는 약간 가족처럼 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자랑이라는 건 접어두세요.
남들 붙잡고 자랑을 하면서 그걸 아무런 질투나 시기심 없이 받아줄 거라고 기대하는게
남에게 쉽지 않은 일을 기대하는 거죠.
그리고 남자들은 그런말 거의 안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여자들은 친구들이 자기를 질투하고 시기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종종해요.
도대체 질투 받는다고 느끼는 여자분들이 왜 그렇게나 많은지...
우정이라는 것도 한결 같을 수는 없어요
때로는 좋았다가 나빴다가 다 필요없는 것 같다가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같다가
그렇게 흘러가며 변해가기도 하고 회복되기도 하는 거죠.
어느 순간의 실망, 감정으로 세상에 우정따윈 없다...라고 생각해 버릴 필요 있나요?
하물며 가족도 한결같이 내 맘에 들기 힘든데
친구는 피를 나눈 사이도 아닌데 결국은 남이라고 느껴져도 그게 어쩌면 당연한거죠.
너무 큰 기대와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때로는 힘듦을 나누기도 하고 때로는 질투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그냥 다른 모든 인간관계처럼 친구 역시 인생의 희노애락을 나누는 사이라고 생각하세요.
107.3님 의견에 공감요.... 평소에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편이예요..
주변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렇다면 본인을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나부터도 그래요ㅠ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는듯
만났을 때 서로 자랑하지 않는거 맞아요
좋은 친구들을 둬서 감사하네요
놀기도하고.위로도 해주며.
배신도 하고.헤어지기도 하고
그리워도 했네요.
질투없는사람 무.
여자들 우정 없어요.
그냥 몇남은 모임 몇개월에 한번 밥먹고 차 마시고 생사 확인하고 있어요.
그나마 정치 얘기 안해서 이어 나가는지도...
남자라고 다르지 않더만요.
그저 가진자에 줄서기나 하지
뭐 인간이 그렇지하고 맙니다.
그냥 시간같이 보내는 사람이 친구인거죠.
시기 질투없는 사람은 본적 없구요, 몇십년 우정이라해도 일순간 돌아설수도 있는게 여자들 우정이더라구요.
씁쓸하죠.ㅜㅜ
여자특유의 벤댕이 소갈딱지. ᆢ믿을것이 못되요
학교같은 구심점이 있으면 멀어도 늘 함께했어요.
취업, 결혼 등 현생이 먼저가 될 때는 연락이 뜸해지고.
언제까지나 같은 상황이 아니기에 변화는 받아들여야 하고, 살다보면 형편이 달라져 본의 아니게 멀어져요.
진정한 우정, 마음을 나눌 사람들.
인생의 화두 중 하나.
그래도 그 또는 그녀의 사정이 보인다면 괜찮은 관계.
한때든 길게든 같이 했기에 드문드문 뜸하게라도 인연은 이어지더군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나 연령대 다양한 동성의 친구들과 이성의 다양한 친구들이 남아 있어요.
내게 소중하거든요. 혹시 짝사랑일까요?^^
같은 선상에서ㅈ끝까지 가는 여자들의 인연 당연히 있다 생각해요.
나만 나이먹고 어른되는 건 아니니까.
마음이 닿으면 몇년에 한번 보더라도 부르면 열일 제치고 뛰쳐나가는 우정. 현생이 시급하여 못 보더라도 언젠간 보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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