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 판교로 옮기게 되었어요
집값이 어마무시 하네요
모은돈은 2억 정도에 대출은 5천 이상 끼고 싶지 않은데
판교로 옮기는건 너무 상황에 안맞는 행동일까요?
빌라로 알아보는데 물가니 뭐니 걱정만 생기네요
1. 판교?
'18.4.17 1:51 PM (219.240.xxx.218)2억에 5천대출로
판교 어디에 얻을수있나요?@@2. 빌라?
'18.4.17 1:52 PM (175.223.xxx.129)빌라가 아니라 다세대주택 세 드신다는거 아니예요?
판교에 2억5천으로 살곳이 있는지요3. 음
'18.4.17 1:55 PM (58.120.xxx.146)분당 용인 가심 되죠 아님 광주정도
4. 흠
'18.4.17 1:57 PM (49.167.xxx.131)판교 빌라는 작은평수도 없고 7-9억 전세예요. 2억5천으로 상가주택도 힘들지않을까요, 상가도 전세가 4억은 줘야 들어가요ㅠ
5. . . .
'18.4.17 1:59 PM (220.70.xxx.239)판교에 2억으로 갈수있는곳이 없어요.
2억이면 월세보증금 정도에요. ;;;;6. .....
'18.4.17 2:04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그래서 많이들 가는 곳이 광주 용인이더군요.
성남 구시가지도 좋습니다. 삼익금광 매매 알아보세요7. ...
'18.4.17 2:04 PM (223.62.xxx.47)실리콘밸리 다니는 친구들 사는곳 조언들었는데 2~3억 사이의 빌라가 많이 있어서 가려는거예요 상가주택 사시는 분도 계세요 제일 걱정인건 물가랑 서울처럼 편한지 이런것들 이네요 ㅠ
8. .....
'18.4.17 2:05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사촌이 리모델링해서 사는데 가성비 좋더군요
9. 저 서판교
'18.4.17 2:07 PM (115.143.xxx.223)물가는 비싸요. 저희 친정엄마는 한번씩 오시면 절대 못살겠대요.
10. ....
'18.4.17 2:08 PM (222.99.xxx.210)물가가 어마무시합니다.. 코트 드라이 한벌이 6만이예요..빵집은 두개만 넣어도 만원 넘구요.. 외식은 비싼데 맛있는 곳이 없네요..애들 학교때문에 이사 못가고 울며겨자먹기고 살고 있는데 애들 졸업하면 얼른 서울로 가고 싶어요~
물가는 비싼데 구매할 사람은 없으니 상가들 텅텅 비여있네요.. 심각합니다..11. ...
'18.4.17 2:09 PM (58.230.xxx.110)광주가며 판교가는 지하철많아요~
초월역쯤 아파트 전세가 될까 싶긴 하지만...12. ㅇㅇ
'18.4.17 2:13 PM (165.156.xxx.26)저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데 저희 회사에 판교 사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ㅠ
그리고 여기 물가 비싸요..13. 테크노밸리
'18.4.17 2:19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주변은 월세 보증금만도 4,5억 하죠 월세는 100만원대
상가주택은 교통이 안좋고
상가 임대료가 높으니 물가는 강남보다 더 비싼듯하고
백화점, 공원, 탄천이 가까이 있으니 살기는 무지 좋고요14. 제이드
'18.4.17 2:22 PM (211.200.xxx.96) - 삭제된댓글물가 비싸요
임대료가 비싸서 식당같은 경우도 평균 몇천원씩 비싸요
직장이 먼 곳만 아니면 살기는 너무 좋아요15. 얼리버드
'18.4.17 2:37 PM (115.136.xxx.247)경기도 광주로 오세요. 그 돈으로 32평 아파트 아파트 사고 전철로 출퇴근하세요. 물가 저렴. 편의 시설 누릴땐 판교나 강남 강북 다 좋아요. 경강선 들어와 편리해요.
16. 판교에서
'18.4.17 2:39 PM (175.223.xxx.13)마을 버스로 움직일 수 있는 근처 분당쪽 빌라를 알아 보시는게 생활에 낫죠. 분당은 대형 백화점 공원 마트 도서관 등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살기 괜찮아요. 주말에 분당 중앙 공원이나 율동 공원 산책할 수 있게 그 근처의 빌라나 소형 평수 아파트를 알아 보세요.
17. 판교로
'18.4.17 3:27 PM (223.62.xxx.102)가는 이유가 회사 때문이면 꼭 판교로 이사 안가도 되지않나요 신분당선 가는 길따라 아파트 알아보세요 두분이서만 살거면 작은 평수도 괜찮잖아요
18. ...
'18.4.17 3:30 PM (112.184.xxx.31)어딜가나 끼리끼리 몰려다녀요. 브런치하고 쇼핑 같이 다니고.. 거기 안끼면 되죠. 알뜰한 애들도 많아요.
산책로가 빤해서 지겨워지면 주말에 남편이랑 산운마을쪽 청계산까지(산이름 맞나요? 긴가민가..) 올라갔다 오구요. 자전거로 동판교 공원~ 잠실 한강 고수부지까지 갔다오고(왕복4,5시간;;)
집앞에 까페 많아도 한달에 한두번? 라떼 4500원 정도 가는정도고, 비싼 빵집은 혹해서 몇번 갔다가 파리바게트만 가는걸로..
도서관 크고 쾌적해서 거기서 많이 있었어요. 도서관옆 문화센터에서 운동하나 하고..
물가가 비싸다는게.. 과일 비싸서 제값주고 그닥인거 사먹는거? 옷가게 없어서 서울 샀다 오는거.. 그정도 떠오르네요.
동네가 작고 쾌적해서 좋았어요.19. ..
'18.4.17 3:35 PM (110.13.xxx.164)어찌어찌 그 가격에 빌라 구할수 있다 쳐도 물가가 상당히 비싸요.
근처 분당만 해도 반찬가게며 과일가게며 꽃집이며 30프로는 저렴하더라구요. (상가 임대료 때문이라 생각함)
좋은 점은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이고 새도시라 길이며 아파트며 상가 모두 깨끗해요.20. ...
'18.4.17 3:39 PM (223.62.xxx.47)여러 고견들 감사드려요
제 직장때문에 남편이 왕복 2시간으로 출근을 했어요(저는 걸어서 5분) 둘 다 퇴근후의 시간을 중요시 하는 편인데 6년간 다니다가 제가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를 하게되었어요 직장인 판교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구해보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가격대나 다른 지역으로 눈돌리는 방법 등 여러가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21. 이오
'18.4.17 3:48 PM (121.88.xxx.30) - 삭제된댓글상가주택 그 가격이면 구할 수 있을텐데요
서판교 상가주택 부동산통해서 말씀해보세요 그가격에 트루먼 거실 구해달라고....몇천 모자르면 약간의 월세내는 걸로 해서 예쁜지 구하세요 집 많아요
공기는 모르겠지만 산책 도서관 백화점 젊은 부부가 살기 넘 좋죠 전원주택도 많지만 전 상가주택도 예쁘더라구요22. 이오
'18.4.17 3:50 PM (121.88.xxx.30)상가주택 그 가격이면 구할 수 있을텐데요
서판교 상가주택 부동산통해서 구해달라고 말씀해보세요 그가격에 투룸,거실 구해달라고....몇천 모자르면 약간의 월세내는 걸로 해서 예쁜집 구하세요 집 많아요
공기는 모르겠지만 산책 도서관 백화점 젊은 부부가 살기 넘 좋죠 전원주택도 많지만 전 상가주택도 예쁘더라구요23. 아울렛
'18.4.17 6:37 PM (14.34.xxx.75)그래도 전세나 월세살면 안되고 작은 평수라도 아이없으니 아파트 소형평수 알아보세요
대출받아도 그래야 그돈가치를 막아요 남에집 세사는데 요즘은 어느정도는다 괜찮아요
꼭 작은 평수라도 아파트로가세요24. 판교
'18.4.17 8:10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동천역 근처로 알아보세요.
25. ..
'18.4.17 8:18 PM (61.84.xxx.122)신분당선 라인 편리해요. 가성비 진짜 좋아요. 네이버지도 펴시고 아파트 전세가 살펴보세요. 판교역까지 교통은 물론 인프라 잘 갖추어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