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어떤분이 아이보리색 니트를 걸치신 분을 봤는데요.
품질이 굉장이 도톰하면서 좋아보였어요.
그런데 가디건 느낌이 아니라
디자인이 니트인데 자켓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단추가 없고
주머니도 자켓주머니 처럼 생겼어요.
카라가 없는데
양쪽으로 타고 내려오면서
테일러드 느낌으로
양쪽으로 골지 무늬가 들어가있더라구요..
색은 모두 아이보리구요.
그래서 카라가 없어도 깃쪽으로 딱 각이 잡히더라구요.
처음에는 의사선생님이신줄 알았어요.
가운입고 돌아다시는줄...
전체적으로 흐물거리지 않고 도톰한
길이는 엉덩이 아래길이.
품질은 거의 라코스테 정도 수준이었어요.
딱봐도 우리나라 브랜드는 아닌것 같고
랄프로렌이나 라코스테 같은 뭔가....
깔끔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품위있어보이는..
이런 니트류의 옷과 디자인은 주로 어떤 브랜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