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복이 별건가요?

자식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8-04-17 09:54:41
제 기준으론 편식 안하고 반찬투정 없이
엄마가 해준 음식 아무거나 맛있게 잘 먹는
건강한 자녀 둔 어머니들
진정 복 받은 어머니들이십니다.
IP : 39.7.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7 9:5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사람 욕심은 끝이 없죠

    아이가 건강하면 공부도 잘 했으면 좋겠고...

    공부 잘하면 애가 성격도 좋았으면 좋겠고 기타 등등

  • 2. ㅇㅇ
    '18.4.17 10:00 AM (121.139.xxx.7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아침에 고2 아들땜에 속상한 마음이 풀어지네요.
    님 말씀 들으니 편식 안하고 잘 먹는것만도 감사하게
    생각 되네요.

  • 3. ㅁㅁ
    '18.4.17 10:00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세상이 그렇게 단순명료하면
    누가 비명을 지르며살겠어요

  • 4. ㅇㅇ
    '18.4.17 10:01 AM (121.139.xxx.72)

    감사합니다.
    아침에 고2 아들땜에 울적했던 마음이
    님글에 위안이 됩니다.
    편식 안하고 잘 먹는것만도 감사한 일이네요.

  • 5. ...
    '18.4.17 10:24 AM (220.116.xxx.252)

    근데 글이 어째 이리 짠한가요.... ㅠㅠ

  • 6. ..
    '18.4.17 10:33 AM (116.38.xxx.223)

    자식이랑 부모가 성격 잘 맞아 서로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며 서로 위안이 되고 에너지가 되는 게
    자식복 부모복 아닌가 싶어요

  • 7. ....
    '18.4.17 10:33 AM (175.192.xxx.37)

    애가 공부 등급은 1등급이고
    학교에서 부모 오란 소리 1도 없었고
    그랬나보다 싶네요.

  • 8.
    '18.4.17 1:26 PM (222.238.xxx.117)

    주는대로 받아먹는데 감사해야겠어요. 저도요리솜씨없고 저희 엄마도 솜씨 없는데 저도 살면서 반찬 투정한번도 안 부려봤어요. 간장에 비벼 먹어도 잘 먹었어요. 제 이야기를 하며 절대 투정 못부리게하게 대신 먹고 싶은거 있음 말하라고 해요. 늦게하도 해주거나 외식해요. 반찬한가지든 진수성찬이든 끼니 챙기는게 보통일이 아니고 누가 제때 갑을 차려준다는게 참 감사한일이네요.

  • 9. ...
    '18.4.17 2:41 PM (125.177.xxx.172)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전 애들복이 있나봐요.
    일하느라 어떨땐 저녁도 못해놓거 나가요. 그냥 지들이 알아서 먹어야 하죠. 김에 싸서 먹기도 하고 라면끓여먹기도 하고...돈까스 잔뜩 해놓으면 지가 튀겨도 먹어요.
    김치찌개 한솥해놓으면 고기만 골라 먹을지언정 반찬이 없다 왜이러냐 한마디도 없습니다.
    지들은 나름 잘먹고 산다고 합니다.
    남편복이 지지리도 없으니 자식복이라도 있나보다 그러고 살께요~

  • 10. .
    '18.4.17 6:09 PM (210.178.xxx.230)

    세상살이가 이렇게 단순하면 무슨 걱정거리가 있을까요.
    음식솜씨 좋고 요리가 취미라 애들이 밖에서 밥을 안먹고 가능하면 집에서 먹으려고 하고 심지어 너무 과식을 하게되어 비만관리한다고 다이어트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190 분당전세 요즘 잘 안나가나요? 4 하늘 2018/04/18 2,933
801189 솥밥해먹으려하는데..무쇠? 도자기?추천부탁드려요 10 주부 2018/04/18 2,130
801188 삼성에 문제 생기면 온나라 들썩일 일들이 일어나네요 5 ........ 2018/04/18 767
801187 먹고 있는 약 종류인데 봐주세요(부탁) 8 부탁 2018/04/18 1,251
801186 포장이사 하는날 2 준비물 2018/04/18 772
801185 땀이 안나요 ㅜㅜ 9 다이어터 2018/04/18 5,709
801184 우리나라 사람들.. 언제부터 롱다리가 된 걸까요..(바지기장) 14 renhou.. 2018/04/18 4,369
801183 쇼 그만하고 적폐청산이 보고 싶다 24 쩜두개 2018/04/18 1,898
801182 세월호는 과학입니다 4 카레라이스 2018/04/18 787
801181 사주)겁재가 건강이 나빠지는걸로 나타나기도 하나요? 4 ... 2018/04/18 3,542
801180 여배우들은 늙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9 .. 2018/04/18 3,920
801179 브레지어 왜이렇게 잘 늘어지나요 ㅠㅠ 11 ㅠㅠ 2018/04/18 3,346
801178 기상청 국장의 여성비하 4 333 2018/04/18 859
801177 오리털보충해주는곳 5 수선 2018/04/18 1,487
801176 이정렬 사무장 "드루킹으로 혜경궁 김씨를 덮었다&quo.. 19 바나나 머핀.. 2018/04/18 3,698
801175 전해철 후보 지지선언하는 단체들의 특징 9 ㅇㅇ 2018/04/18 1,024
801174 14평 아파트 지분이 12평이면... 3 ?? 2018/04/18 1,686
801173 순두부찌개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으신가요? 20 순두부 2018/04/18 3,734
801172 골프 드라이버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5 ..... 2018/04/18 1,610
801171 전화왔어요.경선 전화요 32 대박 2018/04/18 1,706
801170 린넨자켓은 언제부터 입을수 있을까요? 8 @@ 2018/04/18 2,533
801169 부자 지간의 집매매 4 .... 2018/04/18 2,341
801168 사주명리학에 대한 기초, 초보 인데요 시중에 책 추천좀 부탁드립.. 7 잘될꺼야! 2018/04/18 1,614
801167 20만돌파!!! 4 ㅂㅅㅈ 2018/04/18 1,139
801166 버거킹 와퍼주니어 1900원예요~~ 6 2개째 2018/04/18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