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 고3 자녀들 아침 잘 먹나요?

아침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8-04-17 07:13:29
잠이 모자른 아이들
아침 밥맛 없어하지 않나요?
아침으로 뭐 먹여 보내시나요?
IP : 39.7.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8.4.17 7:47 AM (121.183.xxx.6)

    고3은 아침 안 먹으면 큰이나는줄 알아요..오늘 아침은 떡갈비 구워서 해 줬고 거의 고기 위주로 해줘요...

  • 2. 저희집
    '18.4.17 8:05 AM (49.143.xxx.114)

    고3도 아침은 꼭 먹어요.
    단품일때가 더 많죠. 불고기 덮밥, 깁밥, 죽종류 등등
    양은 많지 않아도 먹고가요.
    오늘은 골고루 반찬해서 옆에 앉아 반찬을 밥에 얹어줬어요.
    아침마다 당근과 오렌지를 착즙해서 먹여요

  • 3. ㅇㅇ
    '18.4.17 8:19 AM (39.7.xxx.86)

    현미콩밥 진짜 조금 파프리카 목살구이 조금 매생이국 조금
    이라도 먹고 갑니다. 고기구워주려고 하고요.

  • 4. 아메리카노
    '18.4.17 8:22 AM (39.7.xxx.232)

    오늘은 어제 먹다남은 제육볶음으로 쌈밥해줬어요.
    다행히 싸놓은거 다 먹었네요~~^^

  • 5. .......
    '18.4.17 8:22 AM (218.158.xxx.98) - 삭제된댓글

    고기 좋아하는 아이
    오늘은 닭죽 어제 해둔거 찰밥 넣어서 데워줬구
    밥 조금에 삼겹 한줄정도 기준으로 매일 고기해줘요

  • 6. mon
    '18.4.17 8:29 AM (1.236.xxx.85)

    재수생아들 5시에 일어나는데 아침을ㅈ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신경써서 차려줘요 어제 아침은 라면 먹고 싶다해서 라면에 새우넣고 계란 탁 파 쏭쏭 넣고 끓여 줬어요 ^^;;

  • 7. ...
    '18.4.17 8:40 AM (220.120.xxx.158)

    오늘 중요수행(지필고사와 같은 배점) 있다고 밤샌 딸
    소고기 100그람정도 구워 토마토랑 같이 간장소스 뿌려줬어요
    밥은 늘 세숟가락 정도 먹는데 고기는 적지만 다 먹고 갔네요
    고등애들 너무 힘들어요

  • 8. 저흰
    '18.4.17 8:43 AM (223.62.xxx.168)

    저흰 딸이라 그런지 아침엔 밥종류 보다는 가벼운거 먹고프다 해서 주로 빵이나 떡에 과일 한두종류 마실것은 비트랑 당근 사과 간것을 주거나 미숫가루 줘요. 고길 줘봐야 할까봐요;;; 중간고사가 코앞이라 증말 비상입니다 ㅠㅠ

  • 9. **
    '18.4.17 8:44 AM (125.177.xxx.154)

    아침밥 잘먹던 딸도 아침밥 먹기를 힘들어해서
    죽(소고기버섯,닭가슴살,참치,전복)을 돌아가며
    해주니 수월하게 먹고가네요.
    과일도 아주 조금먹구요.
    대신 저녁밥과 간식을 넘 많이 먹어 살은 점점 찌고 있어요.

  • 10. 하이디
    '18.4.17 8:51 AM (211.209.xxx.117)

    울 아들은 아가때부터 식탐이 많아서 아침부터 고기먹고 과일먹고 차까지 마시고 학교는 10분거리인데
    제가 차로 데려다줘요.

    순전히 아침밥먹는 시간땜에,모자라는 학교가는 시간은 자동차로...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집에 와서 2,3그릇씩 먹고 독서실행...

    원래도 잘 먹었지만, 고3되고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나봐요. 그로인해 일년만에 10킬로는 더
    불었다는...학교 급식표 보고, 집에서 식단도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이고 있는데..제가 힘들어요.ㅠㅠ

  • 11. ...
    '18.4.17 8:57 AM (125.177.xxx.43)

    점점 안먹더군요 속 안좋다고요
    과일이나 주먹밥등 한입이라도 먹으면 다행이었어요
    일어나서 바로 뭐가 먹히질 않죠

  • 12. ..
    '18.4.17 9:11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어제 오능 연속 2일을 제가 늦게 일어나서 못먹규 갔어요ㅠ
    다들 부지런하십니다.
    저위 점3개님 소고기 후라이팬에 굽나요?
    간장양념은 뭐넣고 만드시는지 알고싶어요^^

  • 13.
    '18.4.17 9:13 AM (175.117.xxx.158)

    안먹어요 ᆢ힘듬

  • 14. 울집
    '18.4.17 9:16 AM (58.127.xxx.89)

    우리딸은 고3이라고 입맛이 없을 아이가 이니어서ㅎㅎ
    항상 먹던 밥 국 반찬으로 씩씩하게 잘 먹고 가요
    오늘 아침은 소고기무국에 가자미구이, 콩자반, 깻잎지 차려주니
    싹 다 비우고 갔네요

  • 15. 밥 돌이
    '18.4.17 9:34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고3인지라 뭐라도 꼭 먹여 보냅니다.
    하다못해 미숫가루라도 먹어야해요. ^^

    근데 또 아침잠은 많아요. ㅠㅠ

    우리집도 아침은 단품으로 먹습니다.

    김치볶음밥, 파-달걀볶음밥, 카레라이스, 짜장덮밥..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해 놓습니다.

    애가 상전이네요. ㅠㅠ
    나도 갱년기라 힘든데.. 휴-

  • 16. 우린
    '18.4.17 12:12 PM (59.8.xxx.85) - 삭제된댓글

    계란후라이, 밥, 바나나
    계란후라이해서 밥 두수저정도
    바나나 반쪽 정도 먹고갑니다,
    좀 웃기긴 하지만 아이키커 하나 먹여보냅니다,
    에너지 보총으로

  • 17. 아침은
    '18.4.17 12:22 PM (218.50.xxx.154)

    꼭 먹여서 보내요.. 영양제까지 필수로

  • 18. 소화 안된다며
    '18.4.19 10:36 AM (220.75.xxx.228)

    오늘은 삶은계란2개,키위 반개,사과 반개정도 먹어요. 홍삼 먹고 유산균 먹고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799 한줄로 쭉 세워놓고 뿅망치로 때리고 싶네요. 11 .... 2018/04/18 1,320
801798 저도 마트 진상들 5 신도시 2018/04/18 2,547
801797 생방송 오늘아침 보니 의사 데이트폭력,,, 2 2018/04/18 2,381
801796 선관위가 실수로 놓친거 전수조사하고 삼성증권도조사해야죠! 4 ... 2018/04/18 827
801795 속보)))트럼프 김정은과 직접 얘기했다!!! 20 ㅇㅇ 2018/04/18 4,362
801794 감기달고사는 초등아이 좋아지는 방법없을까요? 7 감기 2018/04/18 1,188
801793 ..아대처럼 골반과 상체 잡아주는 제품을 뭐라고 하나요? 1 qweras.. 2018/04/18 697
801792 진재영씨 제주도에서 정말 멋지게 사네요 2 제주 2018/04/18 6,473
801791 친정어머니가 김경수의원을 보고 .. 25 ㅇㅇ 2018/04/18 6,127
801790 시어머니만 속옷을 다리는 걸까요? 14 왜 시어머니.. 2018/04/18 4,483
801789 일제 마유크림을 선물 받았는데 발라도 될까요? 4 ㅡㅡ 2018/04/18 2,752
801788 너무 앞서가는 트럼프 14 ㅇㅇㅇ 2018/04/18 2,352
801787 99년 미국에서 구입한 타파웨어 6 안전할까요 2018/04/18 3,166
801786 이제 수구어르신들한테 6월지방투표, 민주당뽑아야한다고그럼 되겠어.. 2 익명中 2018/04/18 856
801785 환전요 날씨 2018/04/18 407
801784 드루킹의 '경인선', 대선 경선 때 외곽조직으로 존재감 9 호빗 2018/04/18 1,172
801783 여러분 이제 kbs9뉴스 보아요~ 6 ddd 2018/04/18 1,268
801782 삼성증권사태 쏙 들어가고 23 대단하네 2018/04/18 2,906
801781 이재명이 몰락해가는 이유.txt (엠팍 최다추천글) 14 최다추천글 2018/04/18 5,046
801780 대박~194000명이 넘었어요 18 .. 2018/04/18 4,302
801779 남편의 작명.. 2 아.. 2018/04/18 1,099
801778 (종전소취) 우리도 이제 열차로 유럽갈 수 있나요??? 26 ㅇㅇ 2018/04/18 3,836
801777 제 식단 좀 봐주세요. 7 say785.. 2018/04/18 1,818
801776 유투브. 다른것을 실행해도 소리만 계속듣는 방법 없을까요 10 페퍼 2018/04/18 2,028
801775 시어머니와 단둘이 36 2018/04/18 1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