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웃고 리액션 좋은 사람도 화나니까 무섭네요
리액션 좋고 반응 빠르고 말도 잘 붙이고 그랬던 엄마인데
그런 사람도 화가나니 무섭네요 (그 친한 엄마가 뒤에서 그 엄마 흉 봤대요)
원래 사람은 다 화가나면 무섭다지만... 워낙 웃고 다니고 허허실실하는것만 보다
그런 표정, 눈빛들을 보니
저런 사람에게도 저런 표정과 저런 눈빛이 있었구나
하는 놀라움이 드네요
원래 그런 사람들이 화나면 더 무섭다지만... 그래도 그런 표정과 눈빛은 정말 처음이네요
1. 글쎄
'18.4.16 10:02 PM (116.127.xxx.144)그런 사람이 더 강하고 쎈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개는 사람들이
잘 웃기고 잘웃고 하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강하기 때문에
우스갯소리도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2. ㄴㅊ
'18.4.16 10:04 PM (121.173.xxx.213)바보라서 웃고다니는거아니죠,
그런사람들이 더 생각많아서 리액션이 좋은거에요.
암 생각이 없었음 그리 반응빠르지않아요.3. 아니 뭐
'18.4.16 10:05 PM (1.231.xxx.54)당연한 말씀이죠
4. ㅇㅇ
'18.4.16 10:07 PM (114.200.xxx.189)그런 스타일이 제일 멋진 사람인것같아요....평소에는 좋지만 화내야할때는 화내는...
5. ㅇㅇ
'18.4.16 10:08 PM (114.200.xxx.189)그런 말이 있더라고요....만만해보이는 사람은 상대방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라고...
6. 네
'18.4.16 10:23 PM (175.120.xxx.181)만만해 보이는 사람은 적어도 상대방을 배려해서인거
맞아요
미소도 보시죠7. ᆢ
'18.4.16 10:26 PM (175.223.xxx.17)그런분을 만만하게보셨나봐요
8. ㅇㅇ
'18.4.16 10:35 PM (1.228.xxx.120)제가 정말 만인이 만만하게 보는 타입인데요.
저도 성깔 있거든요.. 근데 그걸 어떻게 다루는지 몰라요.
정말 화가 날 때 화를 내다보면 꼭지가 돌 거 같아서 잠재워요..
그리고 말이 조리있게 안나와요.
하지만 원글님이 말한 그분은 멋지네요9. 저
'18.4.17 1:00 AM (118.219.xxx.45)좋은게 좋은거라고
쿨하게 행동하고 웃지만
선을 넘으면 끝이거나
똑같이 해 줍니다.
평화로운걸 선호할뿐
바보는 아니거든요.10. ....
'18.4.17 2:10 AM (223.38.xxx.98)좋은게 좋은거라고
쿨하게 행동하고 웃지만
선을 넘으면 끝이거나
똑같이 해 줍니다.
평화로운걸 선호할뿐
바보는 아니거든요.2222222211. 궁금하네요
'18.4.17 7:48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흉보고 다닌걸알고 면전에서 뭐라했는지 궁금하네요
얼마전에도 누가 뒷담화하는거 듣고 가슴이 쿵쾅거린단 사람
있었잖아요 그글보면서 남일이라면 몰라도 진짜 나라면 어떻게했을까 싶고
중딩된 애가 성격이 무난해서 그간 여자애들 흔히겪는 친구문제가 없었는데 동아리하는 친구가 뒷담하고 다닌다고 화를내는데
그것역시 해줄말이 없더라구요 면전에 대고 말해보라했는데 흉보고 다닌애가 좀 쎈애라 ㅡㅡ 그것조차도 상황봐야겠던데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8569 | v라인에 필요한 가정용피부관리기 추천? 1 | 점점 턱이 .. | 2018/05/06 | 1,167 |
808568 | 아기 이야기가 나와 말인데요 | 주주1004.. | 2018/05/06 | 780 |
808567 | 현직 검사 한반도 13개주로 나눈 연방제 통일이 바람직 6 | ........ | 2018/05/06 | 1,995 |
808566 | 냉동 잘되는 아이스박스는 없나요? 4 | ㅠㅠ | 2018/05/06 | 975 |
808565 | 오래된 빵 먹어도 되나요? 1 | ..... | 2018/05/06 | 1,189 |
808564 | 늦어도 35살 이전에 결혼하세요. 92 | ... | 2018/05/06 | 53,079 |
808563 | 여름 조리 핏플랍말고 신을만한거 추천 좀... 5 | ..... .. | 2018/05/06 | 1,969 |
808562 | 리틀 포레스트 보는데요 1 | ... | 2018/05/06 | 1,435 |
808561 | 여자는 코가 낮은게 더 여성스럽게이쁜거같아요 22 | .. | 2018/05/06 | 22,962 |
808560 | 한가하신 분들 이거 재밌는데 좀 들어보세요~~ 2 | ㅎㅎㅎ | 2018/05/06 | 1,309 |
808559 | 공덕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1 | ᆢㆍ | 2018/05/06 | 2,003 |
808558 | 1년만에 찾은 이젠 맛집이 된 모 분식집 9 | ... | 2018/05/06 | 4,487 |
808557 | 임수경전국회의원은 뭐하시나요?? 5 | .. | 2018/05/06 | 2,658 |
808556 | 골프 첫라운드 클럽하우스 이용방법과 준비물 ?? 11 | 미미 | 2018/05/06 | 2,657 |
808555 | 아기가 영재일까요. 58 | 아기엄마 | 2018/05/06 | 11,194 |
808554 | 직장 맘 주말이 3일였음. 3 | 디자인 | 2018/05/06 | 1,992 |
808553 | 제육볶음 고기가 질긴데 부드럽게 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4 | ..... | 2018/05/06 | 2,124 |
808552 | 에어쿠션, 비비, cc, 파데의 차이점과 장단점? 4 | ??? | 2018/05/06 | 3,436 |
808551 | 김성태, 과거 세월호 단식하던 문프에 “사회적 갈등 부추겨” 11 | ㅇㅇ | 2018/05/06 | 3,595 |
808550 | 내일도 쉬니까 여유로워요 3 | 기역 | 2018/05/06 | 1,884 |
808549 | 혜경궁 기사가 나왔네요. 18 | 일베아웃 | 2018/05/06 | 4,361 |
808548 | 반찬 타박하는 남자 우리집 남자만 이러나요 5 | ... | 2018/05/06 | 1,975 |
808547 | Bucherer 시계 브랜드 아세요? 5 | 할아버지시계.. | 2018/05/06 | 1,435 |
808546 | 변기가 막혔는데요 어디다 연락해야할지 9 | 뚫어 | 2018/05/06 | 2,090 |
808545 | 김혜경 출신지가 서울인 것도 우연일까 8 | 필연 | 2018/05/06 | 3,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