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잘먹는 간단한 요리 알려주세요~~
밤에 한 크래미(세일해서 천원이었음)튀김이 더 잘먹은것 같다고 ㅡㅡ;;
남자들은 왜이럴까요...
보면 튀김 고기 햄 이런걸 해줘야지 잘먹었다고 ㄱ느끼나봐요
전골 이런 뻑쩍지근한거 말고 간단하게 요리할수 있으면서 럭셔리해보이는거 없을까요 ㅋㅋㅋㅋ
1. gg
'18.4.16 9:25 PM (223.39.xxx.203)돼지등갈비나 목살 사다가 김치넣고 찜이요~ 신김치만 있으면 그닥 양념 추가할 필요도 없구요. 등갈비는 통후추 된장조금 넣고 미리 삶아서 넣고 목살은 그냥 김치랑 같이 넣고 푹찌세요~ 다진마늘 파 김치국물 조금만 넣어주시고 간보면서 고춧가루나 설탕으로 조절.. 자작하게 국물은 멸치육수로 부어주시고요
2. 저희집은
'18.4.16 9:28 PM (74.75.xxx.61)무조건 마파두부덮밥이요. 보통 다진 소고기 넣고 하는데 한번 돼지고기 넣고 해줬더니 더 맛있다네요.
3. 본인이 먹고싶어하는 게 제일 가는 요리입니다
'18.4.16 9:34 PM (1.237.xxx.156)55살 남편 아침에 비엔나소세지와 계란후라이 김 안 빠뜨립니다.
4. 저는
'18.4.16 9:39 PM (175.209.xxx.57)두부찜 괜찮은듯요.
양파 반 개 정도 굵게 썰어서 냄비에 깔고
그 위에 두부 썰어 올리고
양념장 간장2T,고추가루1.5T,마늘 조금,물 50미리 두르고
약불에 익혀서 주면 밥 한 그릇 뚝딱.5. ..
'18.4.16 9:47 PM (220.121.xxx.67)수육이나 닭 삶은거 좋아해요
수육은 무 많이 양파 술만 넣고 꼭 끓을때 삼겹살 넣어요 앞다리 뒷다리 말고요..파 넣음 이상했어요 파 빼고요
닭은 껍질빼고 쌀밥한거 두그릇 같이넣거나 찹쌀넣고 삶아주면 좋아해요6. ^^
'18.4.16 9:48 PM (116.34.xxx.169)뚝배기에 물 조금 붓고 끓으면 순두부 한 봉지 넣고 끓여서 뚝배기채로 주면 덜어서 양념장 끼얹어 먹으면 좋아해요.
아주 쉽고 간단하지요..7. 저희도
'18.4.16 9:57 PM (219.248.xxx.25)두부,달갈후라이 김 좋아해요 늘
물 오징어볶음도 좋아해서 자주 해주구요
윗님~순두부 양념장 부탁드려요8. 간단
'18.4.16 10:05 PM (118.222.xxx.216)남편용 반찬으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9. ㅎ
'18.4.16 10:25 PM (180.69.xxx.226)반찬 아이디어좋아요
10. at3318
'18.4.16 10:35 PM (122.38.xxx.245)두부찜 맛있겠네요. 저는 뚝배기에 물 조금 넣고 하는 계란 명란찜도 아침 반찬으로 자주 해요.
11. 집밥
'18.4.16 10:40 PM (125.182.xxx.27)은 햄과참치가득넣은 김치찌개끓여주면 제일 좋아해요 달걀찜도 좋아하구요 간장참기름넣고비벼먹어요
12. ..
'18.4.16 10:44 PM (115.139.xxx.144)간단반찬 저장해요
13. Ff
'18.4.17 12:10 AM (1.243.xxx.134)답글 다 감사드립니다
14. 제육볶음
'18.4.17 12:50 AM (183.101.xxx.212)고기반찬없으면 시무룩해요..
15. ..
'18.4.17 8:42 AM (116.125.xxx.2) - 삭제된댓글40대중반 남편
시레기된장나물(국물있게)이면이면
아쭈~~잘먹었다 합니다.16. pianochoi
'18.4.17 12:07 PM (112.160.xxx.16)마파 두부덮밥,두부찜 좋네요
17. 음
'18.4.18 12:42 PM (175.192.xxx.168)강된장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