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되고 사악한 사람 보신적 있나요?
엄마와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나보고 무조건 친한척하고 밥이라도 같이 먹고 웃어야 한다고..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집요한 성격이라 스토커같이 굴거라 하더군요
어떻게 그리 잘 아는지..성격을 딱 맞추네요
근데 무섭고 징그러워 눈 마주치기도 싫거든요
1. 네
'18.4.16 9:03 PM (116.125.xxx.64) - 삭제된댓글지금 많이 봐오
2. 뭔 소린지
'18.4.16 9:04 PM (58.230.xxx.242)알 수가 없네요
3. 나도뭔소린지
'18.4.16 9:05 PM (221.145.xxx.131)그냥 같은 카테고리 내 에 있지마세요
4. ...
'18.4.16 9:09 PM (211.36.xxx.102)못되고 사악한 직장동료와 몇개 일화를 얘기했더니
친할 필요는 없지만 친절하게 대하지 않으면
뒷탈있을거라고..
근데 웃고 인사하는것도 힘들다는 얘기에요.5. ???
'18.4.16 9:11 PM (211.186.xxx.141)원글 한번에 이해되는데요???
암튼...
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조땅콩 자매가 떠오르네요.6. ,,,,,,
'18.4.16 9:11 PM (39.117.xxx.148)생각보다 주위에서 볼 수 있어요.
나이가 어리면 나이탓이라도 하겠는데...
고등학교 엄마들 모임에서 왕따시키고 하는 여자들 제법 있어요.
모임 마치고 며칠 안되서 몇 명만 따로 밥산다고 나오라 해서는 한 엄마 뒷담화를 하는 거지요.
똑똑한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후진 대학 나왔다고 한 엄마를 계속 ...
알고보니 본인은 여상나와 밍크가게에서 일하다가 남편 잘 만나 전업으로 살면서 동네 엄마들에게 밥 사며 남의 뒷담화 하는 여자인데...
피부미용실 원장에게 팁으로 백만원 상품권을 사서 주는 여자라..원장이 엘레베이터앞까지 나와서 구십도 인사를 한답니다.
밥 산다고 불러서는 다른 엄마 뒷담화를 하는 거 몇 번 당하고는 그 모임에서 빠졌어요.
다른 데 가서는 결국 제 뒷담화할 여자니까요.
그런 여자들 몇 명 보고 나니 사람들이 무섭답니다.
오래된 여고 친구만 두 명 만나고 있어요.7. ...
'18.4.16 9:22 PM (58.140.xxx.36)그런 사람 있어요 열등감이 심해서...
남보다 나아보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겉으로 보이기만
돈을쓰니 항상 구멍을 못 면하고
거짓말해서 소문내고 사람들 이간질해서 싸움 붙이고..
그래서 그런 사람 앞에선 웃고 뒤에선 은따시키죠8. ㅌㅌ
'18.4.16 9:25 PM (42.82.xxx.168)더 지내보시면
대놓고 사악한 것들보다
순진무구한척 사악한 무리들이 더 악질이라는 사실을 아시게 될거얘요
피해는 후자애게 더 많이 겪었어요9. 집요한
'18.4.16 9:26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사람 제일 멀리해야 할 부류예요
진드기같이 잘 떨어지지도않고 불가근불가원으로 대해도 고통스럽고 정리하면 자길 무시한다 생각하는건지 뒷말 스토커짓 장난아니고.. 소름돋았어요 진심ㅜㅜ..10. ...
'18.4.16 9:32 PM (49.161.xxx.208) - 삭제된댓글삼숑 일가
11. 사람이 제일 무섭지요
'18.4.16 9:33 PM (220.86.xxx.202)나는 사람 안사겨요 그냥그래 하는식 진전이 없는거죠 그래야 뒷탈이 없어요
조직생활 20년하고서 배운 경험이에요 우리옆집 사람하고도 아는체 안하고
살았더니 나에게 시비걸면서 거만하다고 하데요
결혼못한 노처녀인데 악질로 생겼어요 대한항공 조현민처럼 생겼어요 박색에다12. ㄷㅈㅅ
'18.4.16 9:36 PM (220.119.xxx.220)굳이 친한 척에 밥까지 먹을 필요가 있나요?
직장동료인가요?
그런 사람들 지보다 더한 임자 만나서 제대로 당해요
언젠가는 쓴 맛 보더라구요13. 요즘 핫한 분 08--hkkim
'18.4.16 9:44 PM (122.46.xxx.56)그런 파괴적 인격인지 몰랐음
http://moneysavetip.tistory.com/m/11814. ㅇㅈㅇ
'18.4.16 10:08 PM (121.173.xxx.213)남잘되는 꼴 못보고,
자기보다 잘난사람 못보고,
남을 깎는얘기아님 할얘기없는 사람15. ..
'18.4.16 10:40 PM (211.224.xxx.248)아예 안만날수 없는 관계니까 고민을 하겠죠. 주변분들이 잘 애기해줬네요. 근데 싫은 사람한테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죠. 쳐다보기도 싫은데 어떻게 웃으며 잘 지내나요? 그래서 사회생활이 힘든거. 그걸 잘하는사람이 사회생활 잘하는거고. 싫은 사람인데도 전혀 티 안내고 잘지내고 잘 구술리고.
16. 한wisdom
'18.4.17 12:57 AM (116.40.xxx.43)나도 사람 안 사귀어요.
일 내가 더 하려고 하고 같이 어울리고 동의해 주고
그렇게 묻어가다 관계 끝나면 발 빼요.17. ....
'18.4.17 1:28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남잘되는 꼴 못보고,
자기보다 잘난사람 못보고,
남을 깎는얘기아님 할얘기없는 사람22222
시기 질투 쩌는 사람들 가까이 두면 필망.
마음대로 상상하고 살 덧붙여서 조언하는 척하며
괴롭혀요.
정말 무섭고 귀찮고 시원찮은 존재들.18. 있어요
'18.4.17 6:49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서 못 내쳐 안달인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