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이요 신고는 안되려나요

층간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8-04-16 18:21:18
애들이 좀 이상해보이기도하고
학교안다니는 아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평일이건 주말이건 상관없이
빠르면 아침 6시
늦으면7시부터 미쳐날뛰는데요.
전 출근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애재워놓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폰도보고
책도보느라 늦게자거든요.
평일은 7시반쯤 일어나면 충분한데
쟤들때문에 주말도 늦잠도 못자요.
밤늦게는 소란죄신고가 가능하던데
쟤들은 밤에도 열시까지 뛰지만
밤보다 아침일찍 강도가 더 세거든요.
부모란것들이 애들은 뛰든지말든지 문잠가놓고
지들끼리 늦잠자는게아닌가싶은데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도없고
매일새벽 저것들 쿵쿵 다다다뛰는소리와
소리지르는 소리에 깨려니
징글징글해요.
7시도 경찰신고가 가능할까요?
제가 힘들어서 이성적으로 생각을 못하는걸까요?
IP : 210.100.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6 6:27 PM (49.166.xxx.118)

    관리실 통해서 항의해보셨나요?
    이른아침이나 늦은밤 소음은 공동주택에서 문제가 되는 사항이라 관리실을 통해 정당하게 항의할 수 있어요..
    그래도 안된다면 다른 방법을 쓰셔야할거 같은데요

  • 2. 아니오
    '18.4.16 6:29 PM (180.224.xxx.210)

    공동주택에서는 낮이든 밤이든 날뛰어선 절대 안 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저런 집들은 십중팔구 안 바뀔 가능성 높고요.

    일단 관리사무소 통해 건의해 보시고요.
    만의 하나 개선된다면 다행이나 그 정도면 개선될 가능성 낮아보입니다. ㅜㅜ

    혹시 그 집 앞집이나 다른 이웃도 괴로워하는 집이 있다면 연합하는 게 그나마 좀 먹히더라고요.

  • 3. 네네
    '18.4.16 6:36 PM (210.100.xxx.239)

    관리실 항의도해보고
    심지어 관리실직원 그집으로 두번보내도 봤어요.

  • 4.
    '18.4.16 6:39 PM (117.123.xxx.188)

    윗층이 무대뽀인가 보네요
    정상적인 방법으론 답이 없어보여요
    신고햇다고 난리필 수도.....

  • 5. 저는
    '18.4.16 6:43 PM (210.100.xxx.239)

    무서운게 없어요.
    2년당하니 그렇게돼요.
    저것들 특성이 별대응을 안해요.
    난리피울꺼였으면 벌써했을꺼같기도.
    경비실인터폰하면서
    다음방법은 신고할꺼라고 얘기해야겠어요.

  • 6. ...
    '18.4.16 6:56 PM (119.149.xxx.21)

    일단 이웃사이센터에 신고하셔요.
    검색하면 나와요.
    요즘은 잘모르겠지만, 재작년에 신고하고 4개월 기다렸어요.
    나오면 우리집 윗집 다각도로 물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저희는 잘해결되었어요.
    일단 뛰면 핸드폰으로 녹화하셔요.
    전등이 흔들린다거나, 큰소리가 들리나거나하는 것 빼지말고 다 하셔요.
    일지를 쓰시던가요.
    신고해봐야 와서 뭘 해주겠어, 하시지말고 효과가 있으니 꼭 신고하셔요.

  • 7. 감사
    '18.4.16 7:01 PM (210.100.xxx.239)

    윗님 이웃사이센터 알아요
    관련카페서 해본분들 여럿봤는데
    만족한분은 한명도 못봤어요.
    다들 측정하면 공사장 소음 아닌이상은 기준이하로 나온다하고
    인사잘하고 사이좋게 지내란 소리나 하고간답니다.
    또 저사람들이 오케이하지않음 진행이 안되더라구요.
    여긴 진짜 허접한 기관이더라구요.
    전 112 신고해서 경찰이 주의주고가게 하고싶네요.

  • 8. 천년세월
    '18.4.18 9:40 AM (58.140.xxx.232)

    층간 소음 신고센터 1661-2642 로 전화해 보세요.
    구체적인 소음 데이터 제공 안해도 보상판결 난 사례도 있다고 하고..
    외국 사례긴 하지만 피아니스트가 밤 12시까지 피아노질을 해대서 이웃이 항의했지만
    들은체도 않고 계속 지랄을 떨어서 고발처리..
    결과는 벌금50 여만원과 징역7년 구형..
    더불어 이웃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금으로 3천여만원 판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633 혜경궁김씨는 82쿡 활동안했을까요? 14 양아치부부 2018/04/17 2,229
800632 드루킹- 강퇴회원 증언 & 뉴스공장 경공모 회원 증언 6 ㅇㅇ 2018/04/17 1,449
800631 서울일정 좀 봐주세요~~ 9 작은집 2018/04/17 956
800630 방콕 2박3일 (7세아들) 일정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5 ddd 2018/04/17 1,142
800629 라텍스 토퍼와 코스트코 제품 여쭤봅니다 2 ... 2018/04/17 1,944
800628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재밋어요 7 추천 2018/04/17 1,277
800627 방탄)새 앨범 5.18일에 나와요~~~ 22 소확행 2018/04/17 1,434
800626 직장맘 이사 고민 조언 부탁드려요.. 7 ㅇㅇ 2018/04/17 941
800625 요즘 돌아가는 판을 보면 노무현대통령때랑 다르지 않네요 30 상상 2018/04/17 3,231
800624 오늘 서울, 라이더 자켓 입어도 될까요 7 날씨 2018/04/17 1,427
800623 뉴스공장 핫태경 나국쌍 듣는건 참 인내가 필요 하네요 21 이너공주님 2018/04/17 1,417
800622 대통령 한명 바꾸는데 그많은날을 길바닥에서 덜덜 떨엇는데 7 ........ 2018/04/17 1,319
800621 개를 키우는데 궁금한점 있어요 20 ㅇㅇ 2018/04/17 1,890
800620 뉴스공장 드루킹 제보하신분 말 듣고 스치는 장면 27 이건 뭔가 2018/04/17 4,109
800619 전복내장 먹기시른데 9 ㅡㅡㅋ 2018/04/17 2,237
800618 혜경궁김씨 네티즌 수사결과 총정리 동영상 (정치신세계) 3 동영상 2018/04/17 1,430
800617 김성태도 사퇴해야겠네요 7 잘배운뇨자 2018/04/17 3,198
800616 메주콩 불렸어요 6 아일럽초코 2018/04/17 894
800615 개인적인 김어준 어록들,,,ㅋㅋㅋ 19 tree1 2018/04/17 4,806
800614 홈쇼핑 속옷 속옷 2018/04/17 1,202
800613 핸드캐리란? 4 ??? 2018/04/17 1,256
800612 비타민 E를 직접 피부에 5 나빠요? 2018/04/17 1,924
800611 "자식은 사랑" '안녕하세요' 이영자, 분노로.. 15 oo 2018/04/17 14,607
800610 역류성식도염 치료해보신분 12 ㅇㅇㅇ 2018/04/17 3,873
800609 비나이다 5 노랑 2018/04/17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