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누나 보는데 너무 달콤해요 ~~

...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18-04-16 17:37:53
이제 4회 보는데, 아껴가며 보고 있거든요,
연애 시작하니 보고만 있어도 너무 달달하네요
스토리 없어도 좋아요, 보는눈이 즐거워요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살아나게 하는 이런 그림같은 연애드라마도 좋아요~~~
오랜만에 빠져보는 감성이네요

그동안 미스티 품위있는그녀 뭐 이런 복잡 불유쾌한 드라마 스토리땜에 봤는데
이렇게 넋놓고 흐뭇하게 보는 드라마 너무 오랜만이에요
너무좋아요~~~

손예진도 달달하게 나오고 정해인도 완전 훈남에 보는눈이 호강합니다 ㅎㅎ
IP : 121.165.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의
    '18.4.16 5:4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내가 손예진이구나 빙의연애하는 중이에요 얼마나 달달한지
    드라마 하는 동안만 맘껏 빙의할래요

  • 2. ....
    '18.4.16 5:42 PM (110.70.xxx.13)

    아껴보지 말고 속도내서 보세요.
    다 본거 또 봐도 재미있으니까요.

  • 3. ..
    '18.4.16 5:45 PM (210.217.xxx.136) - 삭제된댓글

    혼자 재미있게 보세요.
    여기 게시판에 재미있다 난리, 몇회만에 재미없다 난리.
    남이 재미없다 하면 재미없게 느껴지는 게 사람심리더라고요.
    저는 얼마나 재미가 없어졌나 하고 봤더니 재미있더만요.
    오로지 클라이막스를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초점을 맞추던 포르노 같은 드라마에 길들여져서
    이런 스토리에는 맥 빠져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쁜누나..는 진짜배기 연애드라마의 품격이 있네요.

  • 4. 그냥
    '18.4.16 5:46 PM (210.217.xxx.136) - 삭제된댓글

    혼자 재미있게 보세요.
    여기 게시판에 재미있다 난리, 몇회만에 재미없다 난리.
    남이 재미없다 하면 재미없게 느껴지는 게 사람심리더라고요.
    저는 얼마나 재미가 없어졌나 하고 봤더니 재미있더만요.
    오로지 클라이막스를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초점을 맞추던 드라마에 길들여져서
    이런 스토리에는 맥 빠져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쁜누나..는 진짜배기 연애드라마의 품격이 있네요.

  • 5. ㅋㅋㅋ
    '18.4.16 5:49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내 남동생 친구중엔 왜 저런놈없나....
    하긴 난 예쁜누나가 아님 ㅜㅜ
    그냥 밥 잘먹는 누나 ㅠㅠㅠㅠ

  • 6. 남편과 재밌게 보는중입니다
    '18.4.16 5:52 P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우리도 옛날에 저랬지 하며
    근데 해피엔딩해도 상처 많이 남으면 힘들지 않나? 걱정도 해가며
    진도 쑥쑥 뺀 이후가 무서움

  • 7. 손예진
    '18.4.16 5:59 PM (118.217.xxx.229)

    연기 천재 같아요

  • 8. 자꾸
    '18.4.16 6:01 PM (125.187.xxx.37)

    30년전이 떠오릅니다

    연하남과 비밀연애했었거든요

  • 9. ...
    '18.4.16 6:02 PM (121.165.xxx.164)

    손예진 커리어 인정합니다.
    별 관심 없던 배우인데 거의 십년 했지요? 연기,
    그 세월동안 꾸준히 커리어 쌓고 쉼없이 작품 했던거 같아요
    십년이 넘게 이렇게 무너지지 않고 얼굴이 거의 그대로인거 같은데
    외모 연기 뭐하나 빠지질 않네요 소년같은 남주랑 어색함 없이 저리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다니

    손예진 보고 아 연애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감탄하며 봅니다.

  • 10. 부끄
    '18.4.16 6:17 PM (115.140.xxx.16)

    내 나이가 어때서~함시롱 빠져있어요
    40년전 남편과의 연애를 떠 올리면서 미소가 절로 피네요
    손예진 아들이 좋아하는 배운데 연기 잘하는거 보고 제가 빠져들어요

  • 11. ㅇㅇ
    '18.4.16 6:36 PM (1.225.xxx.28)

    아껴가며 보신다는 거 진정 공감합니다 ㅋㅋㅋ저도 주말지나 혼자 광대올라간 얼굴로 봅니다 ㅎㅎ

  • 12. ...
    '18.4.16 6:46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원래 완결 드라마 보는 편인데, 일주일 기다리기 감질나서요
    근데 이건 미리 보는거에요, 완결되기 기다리기 시간아까워너 아껴가면서ㅋㅋ

  • 13. ...
    '18.4.16 6:47 PM (121.165.xxx.164)

    원래 완결 드라마 보는 편인데, 일주일 기다리기 감질나서요
    근데 이건 미리 보는거에요, 완결되기 기다리기 시간아까워서
    아껴가면서ㅋㅋ

  • 14. 그렇구나
    '18.4.16 7:24 PM (110.70.xxx.162)

    저는 둘이 어색하고,막 누나한테 걸릴까봐서
    조마조마 해서 몰입이 안돼요..나도 달콤하고 싶당

  • 15. 밥누나
    '18.4.16 9:41 PM (58.140.xxx.91)

    너무 너무 설레서 일상생활에 지장 있을 정도에요. 연애할때 생각도 나구요^^

  • 16. 진짜
    '18.4.16 11:23 PM (58.227.xxx.77)

    끝나면 또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나 싶더라구요
    그 옛날에 데이트할때 그렇게 업어주기도 하고
    헤어지기 싫어해서 집앞에서 시간보내기도하게
    해준 남편에게 고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664 공덕사는데 비행기 소음 뭘까요? 32 2018/04/17 3,231
800663 요즘 AI라 하는 게 정말 AI인가요? 1 ?? 2018/04/17 959
800662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41 다인 2018/04/17 2,122
800661 이마 주름이 훅 생겼어요 ㅜㅜ 1 ㅇㅇ 2018/04/17 1,549
800660 멍청한 나 5 .... 2018/04/17 1,363
800659 콜택시로 이용시 제주도 숙소추천 부탁드려요 5 뚜벅이 2018/04/17 852
800658 새아파트 하자 7 햇빛이잘드는.. 2018/04/17 1,806
800657 좀 우습게도 강남에 대한 환상들이 좀 있는거같아요 19 ㅁㅁ 2018/04/17 5,547
800656 [청원] 전수조사 청원 10만 돌파 !!! 14 전수조사 2018/04/17 1,473
800655 굿네이버스 아동후원 만18세 이후 2 나나나 2018/04/17 1,257
800654 나이 42세 가슴수술 미친짓일까요?? 36 ㅠㅠ 2018/04/17 9,272
800653 아크릴화 그리다가 문의드려요. 8 jack 2018/04/17 913
800652 자식복이 별건가요? 7 자식 2018/04/17 2,993
800651 티비조선 폐지청원을 제2의 드루킹이라는 철수씨??? 7 ㅇㅇ 2018/04/17 1,109
800650 19만개 약물효과 통달.. 'AI 약사' 나온다 4차산업 2018/04/17 1,116
800649 멋진 차림의 할머니를 봤어요 14 woman 2018/04/17 7,544
800648 결혼해서 행복하신 분들은 어떤 남편감을 만나셨나요? 26 ... 2018/04/17 8,638
800647 오늘 낮2시 SBS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토론 21 한번이라니 2018/04/17 1,015
800646 얼굴이 너무 크고 길어요 ㅜㅜ 14 2018/04/17 4,454
800645 나훈아 노래에 꽂혔어요. 7 ........ 2018/04/17 1,811
800644 아직 추운거 맞죠? 9 2018/04/17 1,934
800643 서울 1인가구 전세 9500으로 괜찮은 동네? 5 봄날 2018/04/17 1,563
800642 싱크데 교체시 냉장고 자리 옆 긴 장식장 없애는 게 좋을까요? .. 9 ... 2018/04/17 1,258
800641 중앙>현 정부 ‘대북 정책 잘한다’ 74% 8 ㅇㅇ 2018/04/17 861
800640 노원하계동 극동건영벽산아파트나 학여울청구아파트 사시는분 계실까요.. 4 하계 2018/04/17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