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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에 나오는 흰색 개들요

dp 조회수 : 6,602
작성일 : 2018-04-16 16:28:16


구아나나 그 비슷한 흰색 개를 실내에 키우시는 분 있으신가요?
전 효리네 볼 때마다 구라나랑 구아나 비슷한 개가 한 마리도 아니고
4마리나 되는데 쟤들하고 어떻게 실내 생활을 하는지 그게 너무너무 궁금해요.
왜냐면 저희 개가 구아나랑 흡사한데 털이 털이 너무 너무 많이 빠져서
정말 제가 이젠 거의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거든요.
털이 매일 너무 많이 빠져서 감당이 힘들어요.
제가 손 안대면 아마 집안이 개털천지에 옷이고 음식이고 개털일거에요.
개수발 들려고 사람이 사는 거 같은 느낌마저 드니 이젠 짜증까지 나는데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데 내가 참을성이 없는 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한 번 물어봐요.
이런 개인줄도 모르고 속아서 가져오긴 했는데
아주 어릴 때는 털이 안 빠지더니 크니까 
그냥 털갈이 하는 특정 때가 있어서 그때 빠지는게 아니고
매일 매일 정말 먹고 하는 일이 털 만들고 똥 만드는게 일인가 싶을 정도로
털도 많이 빠지고 요즘엔 가끔씩 똥도 사료 먹고 바로 싸서 
똥이 굳은 게 아니라서 배변판을 파내서 씻어야 하니 
내가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요.
작은 개라더니 크기도 크고
애가 너무 착해서 차마 어떻게 하질 못하고 속 끓이며 살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털이 많이 빠지는 종이 따로 있는건지 뭔지
궁금하네요.
지금 심정은 밖에 두는 개 필요한 사람 있으면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털빗으로 빗겨도 줘봐도 그 다음 날이면 역시 털이 많이 빠지는데다
애가 사람을 좋아해서 예쁘다 하면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머리 한번 제대로 쓰다듬어 주기도 힘들어요.
왜냐면 털이 옷에 많이 묻으니까 그 다음에 또 털 제거하느라 붙들고 앉아 있어야 하거든요. 
털을 아예 밀어버리면 너무 흉해서 그런 개를 데리고 밖으로 산책갈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그런 경운 못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2.110.xxx.24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6 4:35 PM (180.66.xxx.164)

    그래서 효리네도 보면 계속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 청소기 돌리고 그러더라구요~~~네마리면 털이 장난아니겠네요 게다가 고양이까지~~화면상으로 보믄 괜찮던데 혹시 넓은 공간이라 같이살수있는건지~~~

  • 2. 그래도
    '18.4.16 4:39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물걸레 청소기도 빨아야 되잖아요.
    제가 집에서 걸레질하고나서 걸레 빨면 털때문에
    여러번 빨아야 하고 털때문에 물 내려가는 구멍망이 막혀서 물이 안 내려갈 정도에요.

  • 3. 그래도
    '18.4.16 4:40 PM (222.110.xxx.248)

    물걸레 청소기도 빨아야 되잖아요.
    제가 집에서 걸레질하고나서 걸레 빨면 털때문에
    여러번 빨아야 하고 털때문에 물 내려가는 구멍망이 막혀서 물이 안 내려갈 정도에요.
    그러니 효리네도 걸레 어떻게 빠는지 몰라도 엄청 시간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걸레르 ㄹ세탁기에다 넣고 빨지는 못하겠어서 그걸
    손으로 빠니 쭈그리고 앉아서 그거 빠는데 정말 힘드네요.

  • 4. 전에 보니까
    '18.4.16 4:43 PM (14.36.xxx.209)

    정기적으로 털을 밀어주던데요
    부부가 바리깡으로

  • 5. ..
    '18.4.16 4:4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로망인데..
    고양이 두마리도 털이털이 장난아녀요..요즘 특히 털뿜기라ㅜ

  • 6. queen2
    '18.4.16 4:45 PM (39.7.xxx.73)

    거의 밖에서 생활하고 잠잘때나 눈비올때만 실내에 있어서 가능한가 아닐까요

  • 7. 개 종류에
    '18.4.16 4:45 PM (73.193.xxx.3)

    따라 털 많이 빠지는 종이 있어요.
    특히 단모종인 경우 털이 더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구요. 저희는 백구종류는 아니고 웰시코기가 있는데 코기도 별명이 뿜털이라 불리울 만큼 털이 많이 빠져요.
    빳빳한 털 뿐 아니라 속털도 어마어마하게 빠지는데 이건 가늘고 얇아서 청소하는 와중에도 날아다니고... 사방에 퍼져요.
    빗질도 많이 해주고 (사실 빗질해주다보면 제 몸이 온 천지가 털이 되요) 개 전용으로 나온 오메가 3도 먹이고(이게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요) 집안도 여러번 쓸어도 감당이 안되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침대에는 절대 올라오지 않게 하고... 집안에 한공간이라도 정해서 - 저희는 옷이 있는 곳..어떤 사람들은 침대방을 금지구역으로 정하기도 하더라구요.- 그곳은 절대 못들어오게 해서 그곳에서만이라도 털에서 좀 자유롭게 하는 식 정도로 조절하는 선이예요.

    변이 질면 식이섬유 파우더 파는 것 중 설탕이 들지않은 것을 사셔서 체중에 맞게 음식과 섞여 먹여보세요. 조금 도움이 되지 싶어요. 저희 개는 13kg정도인데 1 작은 술 정도 아침,저녁 식사때에 섞여 먹여요. 개가 설사할때 수의사에게 처방받았던 방식이예요.

  • 8.
    '18.4.16 4:46 PM (223.33.xxx.180) - 삭제된댓글

    신기한게 비깥생활하다 맘대로 실내로 들어오고 그러는데
    그렇게 키우는 분들 계세요?
    나쁘단건 아니고 말 그대로 신기해서요.
    저도 개키우는데 실내견이라 산책 하루1시간 시키는데
    옷 입혀서 몸에 이물질 묻는거 최대한 방지하고 발은 물로닦아서 드라이해주거든요.
    물론 개 안키우는 분들은 저것도 이해못하는데(산책후 목욕안시키는거) 효리네는 아예 발도 안닦이는것 같아서 신기해요.

  • 9. queen2
    '18.4.16 4:47 PM (39.7.xxx.73)

    외출하고 발바닥정도만 물티슈로 닦으면 되지
    않나요

  • 10. 개가
    '18.4.16 4:52 PM (222.110.xxx.248)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방마저도 물걸레질 청소하면 털이 구석에 뭉쳐서 나오는 거
    보면 절망스러워서 ... 참 힘드네요.

  • 11.
    '18.4.16 4:54 PM (223.33.xxx.180) - 삭제된댓글

    퀸이님 효리넨 아예 안닦는것 같아서요

  • 12. 참, 저는
    '18.4.16 4:55 PM (73.193.xxx.3)

    청소할때... 진공청소기 쎈 것과..-개때문에 다이슨 것 새로 구입했었어요- 키친타올을 물에 꼭 짜서 씁니다.
    털을 털어낼 방법이 만만치않아서요.

  • 13. 22
    '18.4.16 4:56 PM (183.100.xxx.229)

    개들 설사엔 단호박이 직빵입니다
    하루 굶기고 다음날 단호박쪄서먹이면
    병원갈 필요없습니다 물론 설사만 하고
    컨디션은 좋을경우에요

  • 14. 22님
    '18.4.16 4:58 PM (73.193.xxx.3)

    말씀처럼 단호박 좋아요. 위에 식이섬유파우더 말씀드렸는데... 저희는 단호박 캔으로 된 것 사서 큰술 하나에 식이섬유 작은 술 하나 섞어서 아침,저녁 밥줄때 줍니다.

  • 15. 둥둥
    '18.4.16 5:00 PM (223.62.xxx.73)

    원글님 혹시 리트리버 아닌가요?
    울집개가 라브라토 리트리버인데 털이 장난아니게 빠져요. 마당에 키우는데 실내에서 키워보려고 한번들였다가 반나절만에 도로 내놨어요.ㅜㅜ

    실내에서는 푸들키우는데, 그냥 마당에 들락날락해요. 더럽다 그래도 할수없죠 뭐. 전 깨끗해도 그닥 건강하지 않다 주의라. 딸아이 침대서도 그냥.
    대신 우리집 마당까지만요.
    산책 다녀올때는 발, 입 씻겨 들이구요.

  • 16. 내려놓음
    '18.4.16 5:02 PM (222.110.xxx.3)

    사람 머리카락 빠지는 거랑 같으니 그러려니 하고 사는거죠.
    예전에 단모종 키웠는데 털이 엄청 났는데 그래도 이쁘서 참을수 있는거죠.
    저랑 친한 사람들은 다 개털이 묻을 정도였지만 예쁘니까 힘들지 않았어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니 이해하고
    물걸레질 하고 깔끔하신 분 같은데 위생에 대한 기준을 낮춰야 편해요.
    포기하면 쉽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 같아요.
    건조기 사서 털기? 기능으로 돌리면 좀 빠진다고 했어요.
    힘내세요.

  • 17.
    '18.4.16 5:05 PM (219.74.xxx.154)

    개 발바닥 닦는것까지 하나도 거르지 않고 어떻게 화면에 내보내나요.
    이번 시즌 시작할때 닦아 주는거 나왔었구요.
    그런 사소한 장면들은 다 편집하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효리네는 아주 예민하게 굴진 않겠죠.
    예민하게 굴면 저 많은 대 식구 못 거느립니다.
    청소는 무지하게 열심히 하던데.

    저도 털 뿜뿜이 키우고 있어서 원글님의 절망이 뭔지 이해됩니다.
    다이슨과 로봇 청소기 수시로 돌리고, 걸레 막 세탁기에 빱니다. --;
    세탁조 청소 자주 해주고, 찝찝하면 걸레빨고 빈통으로 한번 돌리고 다른 세탁합니다.
    저희 아이도 똥쟁이인데, 사료를 바꿔 보시거나 유산균 복용시켜 보세요.
    달라질거예요.
    전 배변판이 더 힘들어서 그냥 패드만 사용해요. 똥싸고 오줌싸면 얼른 그것만 버리면
    되니까 오히려 편하던데.
    산책도 아이 변에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 경우는 열심히 한 주는
    규칙적으로 횟수도 줄고요, 바빠서 좀 거르면 잘게 여러번 싸고 그러더라구요.
    털뿜뿜에 똥쟁이여도 세상천지 엄마밖에 모르는 엄마바보에 착해서 걍 똥치우도 털치우면서도
    예쁘다하고 삽니다. ㅡㅡ;;
    원글님 화이팅!!

  • 18. 울 멍이는
    '18.4.16 5:06 PM (211.186.xxx.141)

    효리네에서 집안에 안들어오는개 있었잖아요.
    그개랑 똑같이 생겼어요.


    털이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빠집니다.

    실내에서 키우는데요
    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빠지고요
    365일이 털갈이 시즌인듯.
    ㅋㅋㅋㅋ

    수시로 롤러로 찍어요.
    ㅋㅋㅋ

    특히나 목욕시키고 드라이 할땐
    진짜 털이털이 드라이 바람을 타고 실내에 가득 찹니다.
    ㅠㅠ

    그래도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우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 19. ...
    '18.4.16 5:20 PM (61.98.xxx.93)

    전문가가 말하길 매일 그루밍 해주면 덜 날린다고 해서 털갈이 시기에는 아침,저녁으로 빗어줬어요.
    부직포 밀대로 아침,저녁 해주고...
    건조기써요. 옷 속에 들어간 털들도 다 제거 되거든요.
    아직 음식에 섞여 나온 적은 없어요.
    (부엌에도 들어오지만)

    우리집 개는 래브라도에요.

  • 20. ㅋㅋ
    '18.4.16 5:27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발 안닦고 잘 들어가던데 편집타령은...

  • 21. 호롤롤로
    '18.4.16 5:38 PM (106.242.xxx.219)

    효리네는 안보는데 그 개들 진돗개믹스같이 생겼던데 맞나요?
    제가 실내에서 진돗개 3마리 키웠었는데 매일 개털탕이였죠 ㅋㅋ
    검은옷은 절대못입고.. 백구들이라 회색옷만 입었어요..이게 개털이 묻어도 잘 안보여서..
    고로고로 테이프는 항상 대용량박스로 인터넷주문.
    청소기랑 걸레는 종류별루 다 있고요..
    밥먹을때 개털들어가는거 그려려니 하고 혀에 걸리면 빼서는 이거 누구털이네~? 이러면서 맞추고 놀아요
    제일 허무할때가 큰맘먹고 대청소 했는데 다음날 다시 개털뭉치 날릴때 엄청 허무하고 ㅋㅋ
    애들 그냥 밖에서 키우고싶더군요..근데 애들이 워낙 침대좋아해서...그러지도 못하고..
    근데도 좋아요~ 그냥 개털때문에 애들이랑 같이 못잔다는 생각하면 개털 그까이꺼~이러고 살아요.

  • 22. 그냥
    '18.4.16 5:47 PM (116.121.xxx.93)

    그려려니하고 털에 대해선 포기하고 살아요

  • 23. 슬리퍼는
    '18.4.16 5:56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필수일듯.요가하는샷에서 상순 양말 새카만거 보고 ..
    청소해도 어쩔수없겠다 싶음

  • 24. ...
    '18.4.16 6:22 PM (125.177.xxx.43)

    우린 자주 밀어줘요 소형견 한마리라 잘 모르는데 ..
    여러마리면 감당 어렵죠

  • 25. ....
    '18.4.16 6:4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진도개 크기의 검둥개를 키웠었는데 검은털은 보이기도 되게 잘 보여요.
    섬유소재를 깔고 앉던지 스치기만 해도 거기 검은털이 다다다 붙어있었죠. ㅎㅎㅎ
    근데 그걸 치워 없애야할 거라고 생각 안했어요
    그냥 개 털이구나 했고요.
    시부모님이 저희 개 키우는걸 모르셔서 시부모님 오실때만 엄청열심히 청소해놨죠.

  • 26. ....
    '18.4.16 6:4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하얀개 두마리인데 털이 보이면그건 털이려니 할뿐 별로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더라구요.
    효리네도 별로 신경안쓰는 것처럼 보이던데요.
    거긴 고양이까지있던데 털 치우려고 맘먹으면 집안에 동물 못 들이죠.
    고양이는 털이 뿜뿜이잖아요

  • 27.
    '18.4.16 7:15 PM (58.140.xxx.20)

    와우 와우 대단들 하시네요

  • 28. ..
    '18.4.16 7:19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한마리 키우시면서..
    저 유기견 몇 마리 데려와서 키우는데 털 신경 안 쓰고
    매일 마다 강아지들 유기농 간식 어떤 거 만들어줄지
    오늘 산책하면 행복해할지 미세먼지 확인하고
    그게 인생 가장 큰 행복이에요
    처음에 왜 키우셨어요?
    강아지가 털이 안 빠질 거라 생각하나요?
    사랑하면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키운다는 사람에게 그냥 주거나 하지 마세요 특히 노인들은 안 됩니다
    강아지는 주인 못 잊는데 정 보내시려면 진짜 사랑으로 키울 젊은 여자분에게 보내세요
    지난 번에도 글 올리신 거 같은데 안타깝고 강아지 생각에 슬프네요
    애 구박은 안 하실지 걱정되네요

  • 29. ㅇㅇ
    '18.4.16 7:45 PM (1.241.xxx.11)

    강아지가 너무 안 되었네요 ㅜ ㅜ필요하다면 누굴 주고싶으시다니.. 저희 집 아이도 털 빠지고 성가신 일 많지만 너무 예쁘고 또 한 식구라 그런건 문제도 되지 않아요. 윗님 말씀대로 구받은 안 받을런지 걱정됩니다

  • 30. ..
    '18.4.16 8:08 PM (223.33.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혼자 사세요? 가족끼리 나누면 좀 좋을텐데.
    많이 지치신 모양입니다.
    안타깝네요. 강아지가.

  • 31. robles
    '18.4.16 8:35 PM (191.85.xxx.138)

    진돗개 키우고 매일 매일 쓸고 닦는게 제 일상입니다만... 이 일도 만 10년이죠.
    하지만 한 번도 개 털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개가 이쁘긴 하지만 그냥 그 개를 들인 이후 개 털날림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제 마음에 털로 인한 문제제기나 불평이 든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냥 제 삶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요.
    원글님이 개 털 갖고 불평하는 것은 사실 그 개에 대한 애정과 결단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개를 어찌됐든 평생 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있다면 개털은 정말 문제가 안됩니다.

  • 32. 그들이
    '18.4.16 8:54 PM (117.111.xxx.41) - 삭제된댓글

    사는 방식이니 우리가 개털 걱정할 이유는 없잖아요
    털에 눌려 살아도 우리보다 훨씬 행복하게 잘살아요

  • 33. ㄷㅈㅅ
    '18.4.16 9:21 PM (220.119.xxx.220)

    요즘 털 짧게들 많이 깎아요
    일단 개 스스로가 불편해하니 요키나 말티도 털 길러서
    머리에 방울 다는 애들 거의 없음요
    털 깎인 모습이 흉해서 같이 산책 다니기가 힘들 거 같다 하시는 게 이해하기 어렵네요ㅠ
    털 깎이시고 편하게 키우셔요
    바리깡 사서 쭈욱 밀면 오분만에 다 깎입니다
    애견미용은 애들 스트레스 받고 학대하는 곳들 있으니
    집에서 밀면 돈도 아끼고 먼걸음 안해도 되니 좋아요

  • 34. ㄷㅈㅅ
    '18.4.16 9:22 PM (220.119.xxx.220)

    그리고 묽은 변 보는 거 정상 아닙니다
    병원 가서 진찰 받아보시고
    유산균 먹이고 사료 바꿔 보세요

  • 35. ㄷㅈㅅ
    '18.4.16 9:23 PM (220.119.xxx.220)

    허스키들도 몸털 빡빡 깎이고 머리털만 냅뒀던데
    엄청 귀여워서 인스타에서 인기였죠
    요즘은 그런 걸 귀엽고 좋아해요

  • 36. ..
    '18.4.18 12:45 AM (61.255.xxx.74) - 삭제된댓글

    리트리버, 래브라도, 진돗개, 구아나같은 믹스류등의 개들은 털이 정말 뻣뻣하고 뿜뿜해요.
    효리네는 동물은 좋아하지만 관리는 부부가 감당 못해요.
    당연 치우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집 청소하는 사람, 동물 관리하는 사람, 최소 두명.
    일반인이 효리네 대입하면 안돼요. 예능일뿐.
    저 덩치의 동물 키워본 사람은 아마 알거예요.
    구아나 같은 믹스견 진짜 털 뿜뿜..
    원글님 짧게 미용해주면 좀 나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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