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빵 좋아하세요??
퍽퍽하고 꼭 우유나 음료랑 같이먹어야하고
케잌이나 좀 먹었죠~
근데 나이드니 식성도 변하나요
빵이 너무너무 맛있어요ㅠㅠㅠ
요샌 자연드림에서 파는 번스오리지널
이빵에 꽂혔어요
커피향?나고 가운데 달콤쨈 감질나게
살짝 있는...!!!!
근데 생협 빵 좋은데 종류가 아주많진않아서
좀 아쉬워요..
암튼 요즘엔
빵을 주식으로하는 문화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하네요
향기도좋고~ 치울것도 없고~
전 한식의 갖은양념향기가 어쩔땐
부담스럽더라구요 흠..
얘기가 샐것같으니 이만 마무리..
다들 좋아하는 빵 있으신가용?^^
1. 베이글
'18.4.16 4:01 PM (1.233.xxx.36)어제 베이글 4개 먹었어요.
전, 밀도 높은 빵, 잡곡빵, 페스츄리 좋아요.2. ..
'18.4.16 4:03 PM (125.178.xxx.106)크라상이요~
커피랑 크라상♥️♥️♥️3. 오늘
'18.4.16 4:03 PM (1.216.xxx.166) - 삭제된댓글경주와서 오랜만에 황남빵사먹었는데
바로 만들어서 따뜻하고맛있네요4. ㅇㅇ
'18.4.16 4:03 PM (175.192.xxx.208)빵은 다 맛있는거 같아요.
살때문에 못먹는거 뿐이지 ㅜㅜ5. ㆍㆍ
'18.4.16 4:04 PM (122.35.xxx.170)달지 않은 식사빵, 조리빵이요.
단 빵은 맛이 없어요.6. ....
'18.4.16 4:04 PM (220.81.xxx.206)요즘 빵 잘 안먹는데 어제 티비 보다가 보름달 빵(아세요?ㅋ) 먹는것 보고 갑자기 꽂혀서 마트가서 사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 빵은 역시
'18.4.16 4:05 PM (59.16.xxx.194) - 삭제된댓글베이글과 크라상.
둘다 살을 찌우는 원흉들 ㅠ
그래도 좋은걸요.
(아침마다 크라상 하나씩 꼭 먹는 뇨자입니다.)8. ㅡㅡ
'18.4.16 4:05 PM (211.36.xxx.113)크라상도 좋아요~~^^♡♡
맛있는 빵 찾아 전국 투어하고프네요 ㅋㅋㅋㅋ9. 마트에 파는
'18.4.16 4:06 PM (221.167.xxx.191)호떡 쪼맨한거 구워먹음 듁음
10. 현현
'18.4.16 4:06 PM (222.106.xxx.35)밥만 이삼일 먹으면 빵먹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근데 이제 몸에서 안받아서 너무 슬퍼요
11. ...
'18.4.16 4:06 PM (125.178.xxx.106)보름달빵 말씀 하시닌 갑자기 노을빵 생각이 나네요.
혹시 노을빵이라고 아시는분 계신가요?
어렸을때 맛있게 먹었는데~12. 갓나온
'18.4.16 4:08 PM (203.226.xxx.100)빵이요 ㅎ 이곳분들이 싫어하시는 파란빵집도 갓나온빵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13. ..
'18.4.16 4:09 PM (223.62.xxx.57)팥,고구마 이딴것만 먹음 얼굴이 벌개지는데도
단팥빵이 좋아요.14. 갓나온
'18.4.16 4:09 PM (203.226.xxx.100)유명빵집은 멀고 어떤곳은 비싸고 ㅎ 아쉬운데도 파란빵집 갓나온 빵으로^^
15. ㅎ ㅎ
'18.4.16 4:10 PM (218.153.xxx.117)노을빵 기억해요. 네모 모양이였던것 같아요.
겉에는 부스러기들 붙어있고16. ..
'18.4.16 4:10 PM (125.178.xxx.106)맞아요.
갓 만든 빵이 맛없기도 힘들죠~~ㅎㅎ17. 호수풍경
'18.4.16 4:12 PM (118.131.xxx.115)요즘 양파빵에 빠져서...
오늘도 점심으로 먹었어요...18. ...
'18.4.16 4:12 PM (125.178.xxx.106)네 네모모양 노을빵~~
어렸을적 친구 어머니가 사주신 우유랑 노을빵..잊을수 없어요.
주전부리 먹기 힘든 형편이어서 더더욱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맛난빵 사주셨던 친구 어머님 감사합니다.^^19. 바게트
'18.4.16 4:13 PM (203.247.xxx.210)생크림 듬뿍 찍고
올리브 치아바타는
필라델피아 크립치즈 쳐발쳐발20. ----
'18.4.16 4:13 PM (175.223.xxx.52)마늘바게뜨, 제빵 수업때 정석으로 만든 꽈배기-특유의 발효향?이 있는데 시중 빵집들중 비슷한 맛이 잘 없어서 많이 아워요
21. ..
'18.4.16 4:14 PM (218.148.xxx.195)호밀빵에 쨈 발라먹는거요~
22. ..
'18.4.16 4:14 PM (125.178.xxx.106)ㅎㅎ크림치즈는 쳐발쳐발이 정답이죠~
23. ,,,
'18.4.16 4:20 PM (121.167.xxx.212)과일의 진리는 사과
빵의 진리는 단팥빵과 소보루 빵인것 같아요.24. 흠흠
'18.4.16 4:22 PM (125.179.xxx.41)아이고~~댓글들에서 빵의 향기가
나는거같아요ㄷㄷㄷㄷ
어여 숨가둔 빵이라도 하나 먹어야겠으요...ㄷㄷㅋㅋㅋ25. ,.
'18.4.16 4:23 PM (180.66.xxx.164)버터프레첼 요즘 빠졌어요 거기들어가는 버터 왤케 맛난지~~~ 짭조름하면서 맛있어요~
26. ..
'18.4.16 4:24 PM (124.111.xxx.28)폴앤폴리나 빵이요.
27. ㅇㅇㅇ
'18.4.16 4:28 PM (117.111.xxx.37)롯ㅇ 에서 나오는 한봉지에 20개짜리 옥수수빵..
렌지에 20~30초 정도만 돌려먹어도 맛나요 ㅋ
은근 고소한맛28. 이실직고
'18.4.16 4:39 PM (112.216.xxx.139)지난 금요일인가?
식빵으로 사치하셨단 분..
이리 나와보세요. 냉큼!!
제가 그 빵(모찌모찌)을 호기심에 두봉다리 샀다가
애들 한귀퉁이도 안주고, 비오는 토요일에 혼자 집에서 다 뜯어먹고
일요일에 다시 백화점 갔다는거 아닙니꽈~~~~ ㅠㅠ
저도 심각한 빵순인데 온갖 유명하다는 빵들 다 섭렵하고 나니
이제사 식빵의 담백한 맛을 알겠어요. ㅎㅎㅎㅎㅎ
전 식빵에 빠져 있습니다.
쫠깃쫠깃한.. 속살이 뽀오얀 한 식빵..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 빵 그대로 먹거나, *커 버터 살짝 발라
풍미만 더하면 아주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늘어나는 뱃살은 감수해야겠지만요. ㅠㅠ29. ...
'18.4.16 4:43 PM (220.116.xxx.252)프레첼 - 근데 제대로 만든 프레첼 파는데가 없어서 먹기 너무 힘들어요. 버터 안든 리본모양
서울시내에서는 딱 네군데만 그럭저럭 제 입에 맞는데, 한군데는 이젠 예약해먀만 만들어주고(사실상 안만듬 ㅠㅠ), 두군데는 별로 맛이 없고, 진짜 맛있는곳은 딱 한군데인데 거기는 일찍 닫아서 제가 사먹을 수가 없으....
쵸코칩 크루와상 - 원래 크루와상은 안 좋아하는데 딱 한곳의 초코칩 크루와상에 꽂혀서 그집의 다른 유명한 빵 다 제끼고 이것만 좋아함. 다른 빵집 초쿄칩 크루와상도 안 먹음... 근데 너무 비쌈... ㅠㅠ
크랜베리 치아바타 - 딴 건 별로 맛 없는데 여기다 불고기 넣고 채소 넣고 샌드위치 만들면 죽음...
베이비 슈 - 원래 크림빵, 슈크림 딱 질색인데 직장 앞 프랜차이즈 빵집의 별볼일없는 베이비 슈에 꽂힘
같은 프랜차이즈의 다른 지점에 가도 그 베이비 슈가 그 맛이 아님. 일주일에 한두번 한번에 두개씩 먹다가 살이 뽀독뽀독 올랐음 ㅠㅠ30. 깝뿐이
'18.4.16 4:45 PM (39.115.xxx.158)빵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착하고 선하다고 영자언니께서 말씀하셨지요.^^;
저는 단팥빵이요..31. .......
'18.4.16 4:45 PM (222.106.xxx.20)나폴레옹 토마토 치아바타요ㅠㅠ
32.
'18.4.16 4:48 PM (103.252.xxx.169)크로와상.
33. ㅇㅇ
'18.4.16 4:49 PM (211.225.xxx.219)감자데니쉬 좋아하는데 파는 곳이 별로 없어요..
바게트도 좋아해요34. ㅇㅇㅇ
'18.4.16 4:54 PM (117.111.xxx.71)차아바타, 파니니 좋아요. 바게트도 가끔 생크림에
찍어먹으면 좋고, 식빵안에 익힌 토마토 들어간것도
맛있더라구요.35. ㅇㅇ
'18.4.16 4:55 PM (121.135.xxx.185)식사빵으로는 치아바타, 베이글.. 스트레스 받을 때 끼니 대신 때우는 식사빵 ㅋ 으로는 단팥빵, 생크림빵..
36. ...
'18.4.16 5:03 PM (125.128.xxx.172)최근에 먹고 환장한 빵은 옵스 명란바게트요!! 오븐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감동입니다.
짭짤해서 맥주안주로도 좋아요.37. 경주
'18.4.16 5:06 PM (182.224.xxx.120)황남빵 저도 지금 먹고있습니다
위에 열거된 빵들이 안부럽네요 ^^38. 저기요
'18.4.16 5:13 PM (124.111.xxx.28)프레첼 버터 안들은거 어디에서 파나요?
가르쳐주시면 허리살 2센티 빠지실거에요.
쵸코칩크루와상하고 크렌베리치아바타도 더불어 가르쳐주시면 허리살 2센티 더 빠지실거에요.39. ...
'18.4.16 5:29 PM (220.116.xxx.252)저기요님, 프레첼, 쵸코칩 크루와상, 크렌베리 치아바타를 먹고도 허리살이 2센티 줄어들기를 기대하는 건 도둑놈 심보지요.
그렇지만 알려드립니다... ㅠㅠ
제가 가는 프레첼 가게는요, 한남동 악소. 여기는 일요일 쉬구요, 토요일 3시까지밖에 안해요. 평일날 가실 수 있으면, 정말 운이 좋아서 막 구워낸 따뜻한 프레첼 만날 수 있으면 로또맞은 거예요. 세상 그런 맛이 없어요.
대타로 이태원 더 베이커스 테이블, 연희동 폴 앤 폴리나에도 있는데, 여기건 맛이 좀 덜해요.
광화문, 종로, 북촌에 매장이 있는 우드앤브릭에도 버터 프레첼에 버터뺀 버전으로 있는데요, 이건 맛이 한참 떨어집니다. 이젠 꿩대신 닭으로도 구입하기가 주저주저할 정도...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 베이커리에도 있었는데, 이젠 안 만듭니다. 요기 괜찮았는데... 예약하면 만들어준다는데 한두개를 예약할 수가 없잖아요. ㅠㅠ
초코칩 크루와상은 연희동 폴앤폴리나. 여기 유명하다는 다른 빵은 입에 하나도 안 맞는데, 유독 이거 하나만 입에 착 달라붙어요. 원래 크루와상은 먹지도 않는 품목인데.... 다른 빵집 초코칩 크루와상도 먹어봤는데, 여기만 못하더라구요. 너무 비싼게 흠이라면 흠... ㅠㅠ
크렌베리 치아바타는 원래 이대 앞 이원일 셰프가 하던 디어브레드 것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아요. 여기 큐민 치아바타도 좋았는데.... 지금은 연희동 쿠헨브로트 걸 좋아합니다. 마늘 치아바타랑 할라피뇨 치아바타도 있는데, 제입에는 그냥 크렌베리 치아바타...40. 베이글이나
'18.4.16 6:01 PM (118.221.xxx.161)호밀빵이요. 버터바르고 치즈 햄 야채등 올려서 샌드위치로 먹어요. 경주황남빵이나 상투과자도 좋아하지만 달고 칼로리가 높아서 실컷먹어본적이 없네요
41. 빵사랑
'18.4.16 6:04 PM (222.233.xxx.215)경주에 계시다는 분이요, 현대호텔 베이커리에서 다보빵 사드셔보세요. 황남빵 업글버전인데 진짜 최곱니다.
42. 00
'18.4.16 6:17 PM (14.43.xxx.51)근처에 맛있는 빵집이 없어 아쉬운대로 파바의 효모빵.삼송의 소보루단팥빵먹어요.
서울사시는분들 부럽네요43. 뭐니뭐니해도
'18.4.16 7:31 PM (203.128.xxx.86) - 삭제된댓글그 옛날 사라다빵요 ㅜㅜ
분홍소시지든거...
요즘도 파는데 있던데 입맛이 달라졌는지
예전맛이 안나네요44. 음
'18.4.16 7:49 PM (180.224.xxx.210)댓글에 나온 것 같은데요.
당연히 식빵입니다.
것도 덩어리 식빵.45. ㅇㅇㅇ
'18.4.16 7:53 PM (117.111.xxx.25)아, 더 추가하자면 이디야커피의
감자샐러드빵도 맛있었어요. 심플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