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가 친구관계를 힘들어 해요

gg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8-04-16 14:02:40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을 다닙니다.

어젯밤, 제게  자기 맘을 털어 놓더군요.

자기가 외톨이가 될까 걱정 된다구요.

친구들이 다 멀어져 가면 어쩌지 .. 하는 고민이 넘 된다 합니다.

중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한 딸아이는

그 당시 넘 힘들어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친구에게도 집착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 소리를 듣고나니, 가슴이 답답......

' 넌 친구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또 어려운 일이 생김 잘 도와주잖아,

그런 니 맘을 아는 친구라면, 널 떠날 이유가 없을거야.

그리고 관계에 집착하지 마라,  니가 아무리 노력한들  떠날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는다'

이렇게 제나름 의견을 얘기 해 줬습니다.


오늘  다시 생각해 보니,

과연 제가 바른 소릴 한건지..

고민 많은 딸애를 더 혼란스럽게 만든건 아닌지

맘이 넘 무겁습니다.



IP : 221.166.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경우
    '18.4.16 2:07 PM (218.39.xxx.44)

    어디선가 읽었는데 인간은 관계에서 사람에게 목맬수록 상대편은 더 떠나고 동등한 관게가 되지 않는다네요
    즉 상대편이 갑이되는거지요
    따님에게 좀 외로워도 혼자 잘 지낼수있고 자신을 잘 지키도록 조언해주시길요

  • 2. ....
    '18.4.16 2:09 PM (39.121.xxx.103)

    친구관계도 유통기한이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그 나이가 학창시절 친구들과 소원해질 나이이기도 하구요.
    취업,결혼등으로 상황들이 급변하는 시기잖아요.
    그러다 나이들어 다시 만나기고하고..
    과거친구때문에 속상해하지말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보면 어떨까요?
    직장동료도 좋은 친구가 될 수있구요...

  • 3.
    '18.4.16 2:20 PM (221.166.xxx.227)

    딸애가 저렇게 고민을 하고 있으니, 넘 신경 쓰이네요

  • 4. ..
    '18.4.16 2:26 PM (175.115.xxx.188)

    세상은 넓고 친구는 많단다
    기준은 너여야 하고 그건 나쁜게 아니야

  • 5. ㅇㅇ
    '18.4.16 2:31 PM (114.200.xxx.189)

    학창시절도 끝났는데 아직도 친구관계를 그렇게 힘들어하다니ㅠ 그냥 자기자신에 집중하고 살라고해요..학교다니는것도 아닌데....자기자신에 집중하고 취미생활하고 자신감갖고 당당해지면 사람들도 붙더라고요..

  • 6. ....
    '18.4.16 10:27 PM (81.129.xxx.230)

    직장들어가면 직장생활때문에 멀어지고, 결혼하면 또 더 멀어지고, 아이낳으면 더 멀어진다고 마음의 준비하라고 말씀해주세요. 전 인간관계넓은 편에 속했는데 외국에서 사는 지금 한국에서 연락하는 친구는 딱 두명뿐이네요. 이마저도 서로의 노력없이는 이어질 수 없겠더라구요. 인간관계는 한쪽에서만 잘하면 안되고 서로 잘해야 관계가 이어지는거 같아요.

  • 7. 고맙습니다
    '18.4.16 10:30 PM (115.139.xxx.56)

    댓글주셔 감사해요

  • 8. ....
    '18.4.17 5:36 AM (223.38.xxx.215)

    현실을 그대로 얘기하세요
    결혼전이나 외로우니 친구관계 중요하지
    결혼하고 남편 애 생기면 바빠서 친구 생각 없어진다고
    애 생기면 또 엄마들 위주로 관계 형성되구요
    그때그때 만나고 헤어진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438 평창올림픽이 진짜 평화올림픽이었네요 2 흠흠 2018/04/27 808
803437 뉴스공장 어디영상보며 얘기하는건가요? 2 둥둥 2018/04/27 893
803436 액땜은 내가 할께요 8 좋아요 2018/04/27 991
803435 문통 보니 만세소리가 절로 나요~ 2 ... 2018/04/27 790
803434 30대 중반 연봉 4000정도면 일하는게 낫나요 4 ... 2018/04/27 4,264
803433 김정숙여사님 이러실듯. 6 ... 2018/04/27 3,731
803432 암웨이는 정말 다른가요? 7 궁금해요 2018/04/27 2,218
803431 방송 ktv 보세요 10 평화회담 성.. 2018/04/27 1,319
803430 양배추...진짜 카더라 많네요 19 새옹 2018/04/27 6,169
803429 우주의 기운을 끌어 모아~ 2 00 2018/04/27 572
803428 김어준의 뉴스공장 5부시작 11 특집 2018/04/27 1,617
803427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원두갑니다.. 9 반포문파 2018/04/27 924
803426 이 와중에 정상회담 소식 모르는 아줌마도 있군요.. 28 ... 2018/04/27 2,792
803425 전 오늘 티비 못보겠어요 7 아이고 2018/04/27 1,103
803424 1년전 체중 그대로 2 ㅇㅇ 2018/04/27 1,133
803423 홍준표 대표, 日 방송 인터뷰서 ˝정상회담은 좌파만 지지˝ 18 세우실 2018/04/27 2,149
803422 청와대 직원들의 대통령 배웅.jpg 9 저녁숲 2018/04/27 4,419
803421 대학생 아들이 정신과에 가려하는데 8 .. 2018/04/27 3,696
803420 눈물나서 못보겠넹 ㅜㅜ 20 .... 2018/04/27 3,093
803419 지금 김어준 라디오에 나오는 여자 누군가요? 7 돌돌엄마 2018/04/27 1,395
803418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5 날개 2018/04/27 726
803417 뉴스 켜놓고 딴짓하고 싶네요. ㅎ 3 .. 2018/04/27 954
803416 지금 생방송 어디꺼 보세요 ? 16 호호아줌마 2018/04/27 1,907
803415 이게 꿈이야 생시야... 5 ..... 2018/04/27 1,028
803414 속이 타들어 갑니다 4 아파트 2018/04/27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