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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김모씨가 김경수한테 활동사항 보낸 문자가 있고,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대부분 일방적으로 보냈다는 것이고, 김경수 의원이 확인 안 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진 김경수 의원이 김모씨와 주고 받은 메시지는 의례적인 감사 인사 외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청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건, 김경수 의원 외에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건 없다"며 "김 의원이 답한 메시지도 아주 의례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월 고소 이후에도 김모씨가 일방적으로 김 의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미다. 두 사람간 통화내역도 현재까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