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바보같은 질문 하나 할께요

이불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8-04-16 11:51:38
한달이 넘도록 감기몸살이 안 낫고있는데요.(50대후반)
최근에 시작한 헬스때문에 몸살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쑤시고 죽겠다가 오후부터는 나아지고 저녁에 괜찮다가 담날 아침되면 또 아파요.
오늘 갑자기 깨달은건데요.두꺼운 겨울이불이 넘 무거워서 제가 얇은 이불 덥고 자거든요.추우면 전기장판 틀기도하는데 자다가 더워져서 거의 끕니다.
난방도 안하고 얇은 이불 덥고자서 몸살이 안떨어지는거 같은데
맞다고들 하시면 당장 이불 사러가려구요.
나이들수록 점점 바보가 되가는거같아요.ㅠ
IP : 182.161.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천국
    '18.4.16 11:52 AM (221.149.xxx.242)

    온도가 너무 낮으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자꾸 아프죠
    좀 따스하게 주무시고 음식 너무 찬거 드시지 마시고
    따스한 차를 자주 드세요.

  • 2. 저도
    '18.4.16 11:56 AM (211.219.xxx.142) - 삭제된댓글

    감기이후 한달정도 몸이 계속 윈글님처럼 안좋았어요
    제 생각에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상주했던것 같더라구요 몸살기운이 계속있어요
    꼭 근육무력증처럼 힘이 없고 늘어지고 잠만자고 싶었구요

    문제는 감기만 걸렸다하면 이후 저런증상이 계속 된다는거예요

    지금은 면역력이 약해진 노화증상인가 하고있어요

  • 3. ㅇㅇ
    '18.4.16 11:57 AM (118.221.xxx.102)

    애매한 날씨엔 파쉬물주머니 추천합니다~

  • 4. 앗.윗님
    '18.4.16 12:01 PM (182.161.xxx.51)

    저도 그래요.감기는 나았는데 몸살기운은 계속있는,의욕없고 무기력하고..제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바쁘게 살았나해서 반성중이고요..건강염려증도 있어 근육통이 왜 이렇게 오래가나하며 인터넷 검색중입니다.
    열정은 그대로인데 몸이 안따라준다는거 너무 힘드네요.

  • 5. 저도
    '18.4.16 12:03 PM (211.219.xxx.142) - 삭제된댓글

    일반 감기가 아니고 독감에 걸린거고
    독감은 바이러스가 없어질때가지 말짱해 보이는데 이렇게 힘든건가 생각만했네요
    진짜 힘들어요 모든게 정상이고 머리도 팽팽 돌아가는데
    몸에 힘만 없어요

  • 6. 전기
    '18.4.16 12:44 PM (175.117.xxx.60)

    전기장판 전자파 영향일 수도 있어요..전기장판을 쓰지 말아 보세요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760 시집살이가 뭘까요 19 .. 2018/04/17 4,539
800759 세탁해도 새옷에서 냄새가 세탁 2018/04/17 908
800758 뉴스신세계, 정신이상자 드루킹 단통방 단독공개 1 ㅇㅇㅇ 2018/04/17 1,271
800757 김경수의원이 뭘 잘못했나? 12 사태파악 2018/04/17 2,664
800756 캣맘님들 질문 있어요 6 Happy 2018/04/17 924
800755 과탐 과외샘 구할 때 전공 보면요,,,, 2 과외 2018/04/17 1,322
800754 유치원 엄마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상처만 받았어요. 49 라일락 2018/04/17 12,182
800753 말라죽은 나무처리법 4 레몬 2018/04/17 1,257
800752 핸드블랜더에 녹이 보이는데 어떻게 하나요? 3 하늬 2018/04/17 2,527
800751 김현정 뉴스쇼 전여옥이 고정이라니 뉴스닥은 빼고 들어야겠어요 6 .. 2018/04/17 1,144
800750 급해요. 대학병원가는데 영유아검진표를 안가져왔어요 1 ... 2018/04/17 771
800749 다시 촛불들면 좋겠어요. 9 촛불 2018/04/17 2,063
800748 팔순 어머니 어깨 인대 파열되었는데 수술 안하면 팔을 완전 못 .. 8 2018/04/17 3,107
800747 길고양이 줄 사료 저렴한거 추천좀요~ 11 호롤롤로 2018/04/17 2,875
800746 그날바다에서 ais모양이 리본모양ㅜ 1 신기해요 2018/04/17 1,167
800745 어제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글썻던 사람입니다. 6 ... 2018/04/17 4,239
800744 벌써 서명자가 119,132입니다. 15 4/16일시.. 2018/04/17 2,271
800743 하늘에서 세월호 리본을 봤어요...ㅠㅠ 3 .... 2018/04/17 2,595
800742 직무 유기 해도 월급 나오는 선관위. 6 좋은세상이야.. 2018/04/17 843
800741 제사인데 연락드려야 할까요? 7 .. 2018/04/17 1,851
800740 말린표고에 벌레 생긴거 버려야겠죠? 2 뮤뮤 2018/04/17 1,021
800739 게시판 왜이래요.. 9 fgh 2018/04/17 2,350
800738 이영자의 진심 어린 조언 "사랑은 표현해줘야 해요" 3 ........ 2018/04/17 2,143
800737 이 가사 진짜 좋네요... 1 행복하면되죠.. 2018/04/17 1,155
800736 휜다리가 교정 될까요? 6 .. 2018/04/17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