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터이모님 많이 겪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시터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8-04-16 11:19:00
댓글들 감사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네요.



IP : 218.38.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6 11:26 AM (58.140.xxx.164)

    안쓰러워 로긴합니다~
    여유가 좀 있으시다는 가정하에
    님 절대 안정 해야하면, 2번 입주 가사도우미 하세요.
    벌써부터 우아하게 앉아서 니나노 하는 분... 앞으로 더 힘듭니다.
    그리고 밤엔 어쩌시려고요. 힘들 땐 입주아줌마 주무시는 방에 아이 데려다 놔야할 수도 있고
    사람일은 모르니 혹시 님 조산기가 있어서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아이 돌봐줄 사람 있어야 하잖아요.
    까다로운게 문제가 아니고, 입주가 있어야 해요 그런 상황은
    그리고 낳고도 연년생이면 여유 되심 입주 쓰세요.
    그리고 아이 돌보는 걸 위주로 생각하심
    아이가 많이 어리므로 (1돌 아닌가요?) 아이 돌보면서 집안일 철저히 못하니까
    (아이 잘 때 한다고 해도 그게 님 맘에 썩들진 않고, 돌발상황도 많아요)
    돈 여유가 있으신 분 같은데 그렇다면 가사도우미 2회는 계속 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 2. 글이
    '18.4.16 11:26 AM (211.219.xxx.142)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라면 출산전까지 시간좀 길게해서 종일제요
    그리고 엄마가 집에 있으면 엄마맘에 드는사람 종일제 해야지 아기가 좋아하는건 의미없는것 같은데요
    윈글님이 시키시는 스타일이면 수더분하고 의견제시 안하시는분이 좋고
    윈글님이 알아서 하는분 원하면 성격은 좀 있어도 일확실히 하는분이 좋고요
    그렇더라구요

  • 3. mm
    '18.4.16 12:01 PM (1.239.xxx.72)

    지금 계신분이 종일제 시터로 오신거라면 당연히 아이랑 놀아주는걸 우선으로 하죠
    기관에 가기는 어리고 활동성이 강한 아이면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가사일에 치중해 주기를 원하면 가사도우미를 구하고 아이가 두명 있다는 조건을 밝히고
    급여를 올려주어야 할겁니다 입주나 시간제나 이건 같아요.
    저라면 2번을 선택하겠어요
    큰아이가 기관에 갈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연년생으로 두명 키우려면 정말 힘들어요

  • 4. .....
    '18.4.16 12:06 PM (222.108.xxx.16)

    1번이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큰 애 기관 가기 전까지 종일제 가사도우미랑 출산전까지 입주도우미가
    동시에 온다는 말인가요>
    그게 무슨 말인지?

    저라면 출산전까지 입주 가사도우미를 쓰고요.
    이 분이 아이도 놀아주고 가사도 하고 다 하는 거예요.
    애 하나면 원글님 누워만 계셔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출산후부터는 입주 가사도우미를 쓰면서, 주3회 반나절 가사도우미를 추가로 부릅니다.
    신생아랑 큰 애가 둘다 집에 있으면 입주 가사도우미만으로 가사 해결이 역부족인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 때 종일제 도우미를 하나 더 쓰면서 종일제 도우미더러 큰 애 보라고 해서 아주머니당 애 하나를 배정하면 집안이 개판이 납니다.
    두 도우미가 자기 애들 음식은 각자 하고 다른 애는 울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쓰고 서로 일 미루고 개판되죠.
    입주도우미랑 반나절 가사도우미를 같이 쓰는 경우는
    입주도우미가 일단 우선적으로 두 아이 육아 및 가사에 우선적 책임을 지고,
    반나절 가사도우미 오는 날은 입주도우미가 두 아이 육아 및 식사 준비를 하고
    반나절 가사도우미가 그야말로 도우미처럼 청소나 설거지, 빨래 등을 좀 해놓고 가는 식이죠.
    반나절 가사도우미 안 오는 날은 입주도우미분이 청소, 설거지, 빨래 다 하는 거고요.
    큰 애가 기관에 가면서부터는 주3회 가사도우미는 끊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입주 가사도우미는 지금부터 앞으로 계속 있는 거구요.
    중간에 출산후부터 큰 애 기관 가기 전까지는 주3회 가사도우미를 추가로 부르는 거죠.
    이게 사람이 가장 덜 바뀌는 해결책입니다.

  • 5. ..
    '18.4.16 12:21 PM (223.38.xxx.43)

    윗님 가사 도우미랑 아이 돌보미랑 같이 하시는분 없을텐데요.

  • 6. .....
    '18.4.16 12:32 PM (118.37.xxx.204)

    입주도우미는 원래 가사랑 육아를 다 같이 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종일제 도우미라 할 지라도 가사랑 육아를 같이 하는 분 없다는 건..
    글쎄요..
    그건 도우미분들 희망사항이 아닐까요?
    근무조건을 가사 어느 정도까지와 육아..
    이렇게 해서 급여를 얼마..
    이렇게 협의하면 되는 거예요..
    둘다 동의하면 그 근무조건이 성립하는 거고요..
    그런데 신생아는 큰애까지 있으면 육아랑 가사 같이 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반나절 가사도우미로 가사 부분만 보강하시라는 건데
    사실 그냥 입주도우미분과 협의하고 급여 정해서
    그냥 입주도우미 혼자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 7. 원글에
    '18.4.16 1:04 PM (218.38.xxx.109) - 삭제된댓글

    플러스 표시가 빠졌네요.
    1.2번 다 두 사람 고용한다는거고 괄호안은 기간이에요.

    남자들은 현재 종일제시터를 그대로 둔 상태로 입주 시터를 추가하자는 얘기구요,
    여자들은 종일제시터를 해고하고 입주시터를 구하자, 그리고 그분은 시터일이 메인이니 애가 활동적이라 넘 힘드니 청소도우미를 따로 구하자는 얘기였어요.

    댓글 읽어보니 답이 나오네요~^^

  • 8. 남편은
    '18.4.16 1:10 PM (218.38.xxx.109) - 삭제된댓글

    성격이 워낙 무디고 한시간 애보다 지쳐요. 친정아버지는 시터가 애기 앉혀놓고 노는거 보고 홀딱 빠지셔서 시터가 엄청 능력있다고 보세요. 애 키워보면 그 정돈 아무것도 아닌데..그래서 종일제 시터를 그대로 둔채로 아침일찍과 밤 커버할 입주시터는 추가고용하자는 얘길 하시는 거네요.
    입주시터(간단한 가사일 병행) 를 메인으로 구하고 아기가 낮잠이 없어 가사일 할 시간여유가 부족하니 청소도우미만 주2회로 따로 불러야할 거같아요.

  • 9. ,,,
    '18.4.16 2:29 PM (121.167.xxx.212)

    입주 시터 간당한 가사일 병행 하시고 청소 도우미 주 2회 부르세요.
    청소 도우미도 청소하고 시간 남으면 가사도 시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121 최소한 이재명졸업사진건에 대한 오해만이라도 바로잡아주시길 부탁드.. 12 ... 2018/04/16 2,568
801120 봄웜톤에 어울리는 립스틱 추천바래요 15 ... 2018/04/16 3,667
801119 라오스에 사시는 분 계세요? 6 ㅇ로 2018/04/16 1,990
801118 핸드폰 블루라이트차단 어떤거 쓰세요 2 ㅇㅇ 2018/04/16 1,232
801117 (수정)[실시간 기자회견] jtbc, ytn에 김경수의원 나왔.. 20 흠.... 2018/04/16 3,298
801116 기분전환으로 모자를 4개나 샀어요 ;;;;;; 8 지름신 2018/04/16 3,501
801115 위닉스 공기청정기 쓰고 있는데요 6 ㅇㅇ 2018/04/16 3,376
801114 삼성카드 포인트 신세계몰에서 사용가능하나요? 1 질문드려요 2018/04/16 811
801113 제가 뭘 잘못했던 건가요 11 ... 2018/04/16 4,789
801112 ‘김흥국 성추행’ 추가폭로 A씨 “후회된다” 사과문자 4 ... 2018/04/16 5,750
801111 대한항공이 노조가.... 3개나있었네요 2 어용노조같으.. 2018/04/16 1,468
801110 예쁜누나 보는데 너무 달콤해요 ~~ 10 ... 2018/04/16 3,284
801109 직장상사와 트러블이 심합니다 8 마귀할멈 2018/04/16 3,787
801108 30년만에 만난 옛친구 너무 반가웠는데... 25 이상해 2018/04/16 24,969
801107 속상하면 잠을 너무 많이 자는데 6 ㅡㅡ 2018/04/16 1,941
801106 마음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은 느낌 2 ... 2018/04/16 1,139
801105 평소에 엄마 운전사 많이 해주시나요? 14 열매사랑 2018/04/16 2,484
801104 김경수의원을 지켜야합니다 28 일개 국민 2018/04/16 2,147
801103 주식 넘어 채권까지.삼성 패싱? ㅇㅇ 2018/04/16 877
801102 드루킹, 기사 3천개 링크 보내…김경수 의원은 전혀 안읽어 26 ㅇㅇ 2018/04/16 3,634
801101 펌) 조현민은 미국 국적자.. 항공기 임원 불법. 해임해야.. 2 국적 2018/04/16 3,204
801100 병원에서 빨리진료받으려면 8 응급실 2018/04/16 1,493
801099 무너지는 조가항공... 1 기레기아웃 2018/04/16 2,522
801098 시판 순대 중 간,내장 든거 있나요? 3 기역 2018/04/16 1,367
801097 외고는 수업수준이 어떤가요 7 ㅇㅇ 2018/04/16 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