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용돈 관련 조언 구합니다. (글 내립니다.)
최대한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쓰고자 노력했는데
일부 매너없는 화풀이성 댓글로 인해 글 내립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
1. ...
'18.4.16 10:3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남편이 인정중독인 듯
지금 시댁에 용돈 끊는 것도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가슴으로는 하기 싫으니 원글이가 시댁에서 미움 받으면 어쩌냐는 거지같은 핑계나 대고 있고...
어떻게 해도 어른들 기분 상할 수 밖에 없으니 그런 방도는 찾지 말고 시어른이나 남편이 뭔 소리를 해도 없던 얘기로 하는 바보짓 안 할 강단부터 키우세요
남편 하는 짓 보니 앞날이 캄캄하네요2. 참
'18.4.16 10:42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철이 없으시네요
(저 시어머니 될 나이)
남편이 동시통역관까지 했는데
외아들 결혼때 보태주지도 못했다니..
현재 월급으로도 두 분이 쓰고도 남을텐데
아들 내외가 주는 돈을 다 쓴다면 이해가 안돼요
여행경비 보태드리면 형편 넉넉한 줄 아시겠군요.3. ...
'18.4.16 10:47 AM (122.36.xxx.161)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평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아이를 낳으면 좀더 넓은 평수가 필요하니 일단 아파트를 봐두시구요, 시부모님께 이러이러해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대출을 좀 더 받아야한다. 당장 드리는 용돈이 너무 필요하신 상황이 아니라면 그돈으로 이자를 내고 이사를 가려한다고 해보세요.
4. 어머나 새댁...
'18.4.16 10:51 AM (1.215.xxx.228)남편이 인정 중독인가봐요222
미안한 말이지만 앞으로 고생 좀 할거 같아요
어떻게 결혼한 아들한테 집 보태준것도 없이 월 100만원을 받을 생각을 할까요?
저도 아기지만 아들 엄마예요...동시에 노후안된 능력없는 시댁있는 며느리입니다
아이 나오고 키우시면 진짜 더 괴로워요
시댁에 들어가는 돈...사실 내 아이 키울돈 집 넓혀갈돈 가는거 같아서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거 내 노후...다 저당잡히는거임.
남편 너무 힘들면 저라면 제가 총대매고 단칼에...
며느리 이뻐하고 며느리 인정받고 뭐 그런거 애처에 낭만을 버리세요
저도 저희 시댁 좋은 분이라고 침을 바르며 여기에 글쓰건 며느리인데요...5년처 딱 되면서 마음을 접었답니다
근데 저는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않았고 인정받고 예쁨받는거에 관심이 없긴했어요. 관계설정에 도움이 되더라는....
암튼 힘내세요!5. 그리고
'18.4.16 10:54 AM (211.36.xxx.182)그 여행 경비 몇백이지 않아요?
그걸 왜...님네가 부담하고 그 조건으로 용돈을 끊어요
그 와 별개로 당당하게 끊으세요
제가 보기엔 남편이 참 뻔뻔해요...(시어머니는 열외치고)
왜 이렇게 남편한테 끌려가세요...결혼전 용돈 100 ㅇㅋ 한거 그거 자체가 실수네요
원글네는 아이 얼른 낳고 집넓혀 엉덩이에 집 깔고 대출 갚아가는게 살길일듯6. ..
'18.4.16 10:57 AM (58.230.xxx.110)그남자는 그냥 벌어 부모부양이나 하고 살았어야해요~
원글 정신차리셔야합니다..
우리 시부가 일생 저리 집안 호구로 살았는데
늙어 형제들중 제일 못살고 자녀에겐
큰짐입니다~
제앞가림도 못하는 노후둔 사람이
어지간히 남들은 챙겼어야죠~7. 지금당장은
'18.4.16 10:59 AM (117.111.xxx.95) - 삭제된댓글끊지 마시고 올 하반기부터랄지....
여튼 저희도 바짝 대출상환하고
애를 가져도 가져야 할거 같아서 전처럼 드리는건 어려울거
같아요 서운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하시고 6월이든 7월부터 줄이세요
그래야 시부모도 예산을 세우겠죠8. 헐~
'18.4.16 10:59 AM (218.236.xxx.244)여행경비면 목돈인데 그걸 왜 또 드려요...아들이 돈 쌓아놓고 사는줄 아시겠네요.
그간 남편이 가장노릇 했으니 이제부터 영국에서 자리잡은 시누이한테 생활비 받으라고 하세요.9. 휴
'18.4.16 11:02 AM (115.95.xxx.203)처음부터 결혼하자마자 바로 끊었어야했죠
그냥 안붙이면 되는걸
결혼했으면 남자나 여자나 출가외인입니다.
진짜10. 헐~
'18.4.16 11:02 AM (218.236.xxx.244)그리고 생일이나 명절때 10만원 이상 드리지 마세요.
자식이 매달 백단위로 부모 생활비 대느라 돈이 없어서 절절 매는걸 보여줘도 될까말까인데...
남편이 정말 철딱서니가 너무 없네요.
시아버지도 배웠던 분인것 같은데, 저런집구석에서 왜 아들을 가장으로 삼고 살았답니까???
아들 결혼할때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정말 낮짝 두꺼운 부모네요.11. ...
'18.4.16 11:0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시댁 관련 조언 중 명언이 있죠
평생 할 수 있는 만큼 하라는...
시댁 용돈 평생 100드릴 자신 없으면 시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용돈 줄인다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에 얼마나 더 신경쓸 생각인데요?
시모 영국가는 비용을 원글네가 왜 내요?
참 갈 길 먼 부부인데 남편이 철이 없어서 앞으로 속 썩을 일 많겠네요
그래도 눈치보지 말고 할 말 하고 남편 가르쳐가면서 사세요
원글님은 행복하고 싶어 결혼한 거지 시댁 벌어먹이려고 결혼한 거 아니잖아요12. ..
'18.4.16 11:06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남편이 안되면 님이 총대매고 확실히 선을 그으세요..
13. 원글이
'18.4.16 11:07 AM (223.33.xxx.5)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새겨들을게요..
그런데 혹시 저희 같은 경우 겪어보신 분들 중 부모님과의 용돈문제 원만하게 해결하신 분 있으신지요..
여행경비 드리려는 것도 용돈을 줄이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은 끊기 위해서예요 ㅠㅠ
그리고 저희집은 10년 학장된 40평같은 30평대 아파트라 당분간 이사계획은 없어요14. 휴
'18.4.16 11:09 AM (115.95.xxx.203)원글 고통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언젠가는 한번은 겪을 일이잖아요.
소란이나도 할수없어요.15. ..
'18.4.16 11:11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빚많아 갚아야 한다고 죽는소리 하세요.. 저는 남편이 못해 제가 통보하고 관리했네요.
16. .....
'18.4.16 11:13 AM (218.236.xxx.244)새댁! 인생의 명언이 또 하나가 있죠. 미움받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것 하나만 명심하세요. 님이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염치없는 부모랑 원만한 해결을 바래요??
안 그러면 죽을때까지 생활비 대고 부모님 늙어서 쓰러지면 수천만원대의 병원비까지 대고 살던가요.17. ...,
'18.4.16 11:14 A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장가갈 아들있는 엄마입니다,
아들에게 4억 집 해줬다면
월 백만원 받고싶을것 같아요^^
근데 저 시어머니 정신이 이상한사람 아닐까요?
저런 통역관 남편이랑 살며 살림을 어찌했길래
아들을 빈손으로 장가보낼수있는지...
이 상황이 이해되려면
1. 남자쪽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
2. 남자가 그집에서 안아픈손가락이다(머슴새끼로 키웠다)
3. 친엄마가 아니다
등등
이런게 떠오릅니다18. 없어요
'18.4.16 11:14 AM (118.43.xxx.244)원만한 해결 이란건 없습니다..어떻게 말해도 부모는 서운할테고 험한말들이 나올지도 모릅니다..그렇지 않은 부모 였다면 벌써 돈 받는걸 안받던지 줄이던지 했을거에요..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끊으시는 수 밖엔 방법이 없습니다..시아버지 수입으로 사실수 있으니 말할 명분이 충분한거죠 ..그냥 욕먹을 각오 하시고 아들이 못하면 며느리가 나서야죠 뭐...참..부모들 노후가 진짜 가정경제를 좌지우지 합니다...잘 해결보시길 바랍니다
19. dlaa
'18.4.16 11:15 AM (14.52.xxx.209)시댁 용돈
시댁 생활비 이런걸로 검색해보세요
끝이 없다고. 그러시던데요/20. ...
'18.4.16 11:1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원만한 해결은 꿈도 꾸지 마세요
제대로 정신 박힌 부모면 게다가 시아버지가 직장도 있는데 결혼한 자식에게 100씩 생활비 안 받아요
그런 사람과 합리적인 대화는 애시당초 어렵다고 봐야죠
용돈 끊는 것과 여행경비가 무슨 상관인가요?
여행경비 최소한 몇 백일텐데 결국 용돈 끊는다는 핑계로 몇 달치 용돈 갖다 바치는 거랑 뭐가 달라요?
남편 말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요
결혼하고 3개월, 처가에도 똑같이 이런 말로 용돈 끊자는 얘기를 피해가잖아요
애 문제도 그래요
그런 중요한 결정을 누구 말 듣고 바꾸나요?
저러다 애 낳고 나면 시댁에 맡기고 용돈 300씩 드리자고 할 지도 모를 남자입니다
갈등없는 해결은 없다고 했어요
욕이 내 배 뚫고 들어오는 게 아니니 욕 먹을 각오하고 내 노후, 아이의 미래를 위해 눈 딱 감으세요
착한 며느리 되고 싶다는 헛된 희망도 버리고...21. ᆢ
'18.4.16 11:15 AM (221.146.xxx.73)남자가 철이 없네요 저건 그냥 싸우는 수 밖에 없어요. 아내와의 다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엄마 용돈 끊는 죄책감보다 크게 하는 수 밖에
22. ..
'18.4.16 11:1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원만히 해결은 없습니다.
시부모는 특히 시어머니는 지금 너~~~~~무 좋아요.
남편 취직했지, 아들은 스스로 벌어서 집도 샀지, 자기들 용돈으로 100만원씩 주지, 며늘은 아들 말이라면 언제나 ㅇㅋ 하지...
아들,며늘 대출은 내일이 아니지. 그러니 무슨 걱정거리가 있겠습니까?
더구나 여행경비까지 알아서 먼저 아들이 대준다고 하지.
남편을 잡으세요.
당장 용돈 끊으시고, 못된 며늘 하시고, 돈만 아는 속물 아내가 되는게 앞으로 삶과 태어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거랍니다.
모든 문제 해결에 원만한 해결은 없어요.
아들이 이문제 해결못하면 원글님이 총대 메고, 우리 대출이 많아서 아버님 취업도 됐고 하니 용돈은 못드린다 하세요. 경조사 비용도 적당히 약간 적다 싶게 드리세요.
앞으로 부부싸움은 예약입니다.
원글님 호구인생이 안되려면 .
모든 경제에 관한 내용은 부부중심으로.23. ...
'18.4.16 11:1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용돈은 지금 끊으나 10년 후에 끊으나 욕은 먹을 수 밖에 없어요
이왕 먹을 욕 내 실속이나 챙겨야죠
100씩 10년 드리면 원금만 1억 2천입니다24. 휴
'18.4.16 11:19 AM (115.95.xxx.203)용돈은 약간 적다싶게 드리세요22222222222222
25. 그러게요
'18.4.16 11:23 AM (211.36.xxx.182)저도 이 집 남편 견적이 안나오네요....
500벌어 100을 번가 드릴거면 왜 결혼을 해서 이난리.
아이 나오면 사실 무를수가 없어요
아이 나오기전에 쇼부보서야합니다
강하게 밀고 나가세요
결혼과 동시에 그만뒀어야 했는데 놓쳤으니
오늘 당장 말하고 끊어요
여행 용돈이고 뭐고 없어요
시댁 드리느라 친정도 100 양가 200으로 대출이자에 생활비 안된다. 앞으로는 힘들다
줄이지도 말고 충격요법으로 앞으고 기대지도 말아라...
명심하세요 남편이 가장 큰 문제예요
신혼초 낭만에 너무 휩싸이신거 같은데 결혼은 현실입니다
이 상황이 이해되려면
1. 남자쪽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
2. 남자가 그집에서 안아픈손가락이다(머슴새끼로 키웠다)
3. 친엄마가 아니다
등등
이런게 떠오릅니다2222222222
원글님 조건이나 집안이 많이 쳐지는 케이스인가요?
아무리 그래도...ㅠㅜ 이해가....26. 원글이
'18.4.16 11:27 AM (223.33.xxx.5)제가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자세히 설명을 못했는데, 시아버지는 통역관하시다 그 후 무역쪽 사업 크게 하셔서 남편이 20대 초반까지는 여기저기 건물도 많고 굉장히 부유하게 살았어요.. 그런데 20대 중반 부도를 겪으면서 갑자기 기운걸로 알아요.. 시어머님은 원래 부잣집 막내딸로 사시다가 결혼 후 아버지 사업 이후로 힘들어졌기 때문에 남편은 부모님에 대한 안쓰러움이 있는거같아요.. 시누도 유학 가기 전엔 남편보다 생활비 더 많이 대고 있어고, 다들 좋은 분들이예요..
그래서 차라리 나쁜시댁이면 이런걸로 고민도 안할텐데 시댁분들이 제가 봐온 3년 동안 다들 좋은 분들이셔서 제가 더 힘든거같아요.. 친정엄마도 그거 애초에 알고 한 결혼이니 좋은 맘으로 드리거나 조금 절충해보라고 하시는데, 자꾸만 제자신이 스스로가 욕심부리는거 같아 괴롭네요27. ..
'18.4.16 11:31 AM (223.38.xxx.116)정신차리세요. 저희 월수 2천에 그정도 드려요
그래도 대출이자에 애들교육비며 남는거 없어요.
또 나중엔 병원비도 만만치 않아요.
그냥 통보하시고 딱 끊으세요.
아니면 남편 주식해서 1억 날렀다고 뻥치시면 안될까요28. 휴
'18.4.16 11:31 AM (115.95.xxx.203)그건 결혼전이야기~~~~~~
29. ..
'18.4.16 11:3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아직 파악이 안돼셨네요.
좋은 분들은 본인들 생활 습관 유지하려고 자식들 쥐어짜지 않습니다.
그냥 사실대로 말하세요.
우린 대출금이 절반이라 더이상 못드린다 하세요.
자기들 수입에 맞게 생활하는게 좋은부모구요. 역활입니다.
새댁, 선배들이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데도 괴롭다 하니...
앞날 마음 고생이 구만리...30. ...
'18.4.16 11:35 AM (14.45.xxx.38)그래도 돈문제 빨리 해결안하면 부부사이 금가요
스스로 내가 너무한가 이런생각은 금물이에요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건 맞거든요
그리고 속히 해결해야 나중에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가서 부부관계 회복못되면 그때는 부모님용돈주다가 이혼하는 꼴나요31. 원글이
'18.4.16 11:36 AM (223.33.xxx.5)돈을 제외한 조건은 제가 한참 쳐지는건 맞습니다.
나이도 남편보다 한살 어린 30대 후반에, 학벌도, 집안도 남편쪽은 시댁이 잘나가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세요.. 저는 어려서 아버지 여의고 엄마혼자 딸 셋 키운 집 둘째구요...
그런데 시부모님 그런거 다 감싸주고 제 어린시절 얘기 듣고 같이 울어주시기도했구요...
암튼 제가 강하게 잘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32. 아니요
'18.4.16 11:42 AM (211.36.xxx.182)좋은 시댁 아니예요..
저 시댁 너무 좋아서 첫 아이낳고 조리원 2주후 오신 도우미 아줌마보다 어머님이 더 좋다고 시댁에사 1달 산후조리도 한 여자예요...
딱 님네처럼 건물에 골프장도 있던 부유한 집 막내 아들 (철부지) 망한시댁 앞으로 헬입니다
형편이 기울었으면 그에 맞개 생활해 아들며느리 부담 안주는 시댁이 좋은 시댁이예요 꿈 깨세요!!
아들 장가 한품 안들이고.보냈음 잘 사는거 자체로 고마워해야지 어디서 백씩 받아요
너무 순진해서 걱정이네요. 저는 딱 5년차에 그 환상에 깨졌구요...곳곳에 시댁 흥청망청 소비 막하는거 이러니 망하지 하믄 생활습관 보일거예요 남편한테서두요
전 아이낳고 5년차에 시댁과 어떤 사건이후로 딱 거리두는데 남편과 아이도 일정 기간두고 보내요. 물들까봐
저도 처음부터 그런거 아닙니다. 한번 크게 띠용하는거 올거에요...
저도 능력있는 시누있구요 여러가지가 비슷한데요
그 부모중 한분 아파봐요. 병원비 장난 아니고 시누 똘끼 충만해 지면서 지랄지랄해요
남편을 잡아요!!!! 남편이 모지리!
저희 남편도 옛날에 뭐 어쩌고 하길래 말도 못꺼내게 잡아뒀어요
부부 싸움 스트레스가 죄책감보다 클때까지 싸우는 수밖에222233. ..
'18.4.16 11:4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과거는 잊으세요.
님 남편에게 꿀릴것 하나 없습니다.
결혼비용도 반, 급여도 비슷(?ㅎ), 나이가 뭐 어때서요.
학벌도 어때서요. 부부는 동등한겁니다. 나이, 학벌, 집안 이런걸로 상식을 뒤업는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남편쪽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갑질이 괜한 갑질 아닙니다. 이런것에서 나오는 겁니다.
제발 스스로 낮추지 마셔요. 비굴입니다.34. 원글님
'18.4.16 11:50 AM (223.33.xxx.5)네! 댓글 모두 복사해두고 보고 또 볼게요
어제 남편한테 단호하게 말해 놓은 상태라 남편이 못하면 제가 나서서 할거예요
감사합니다.
근데 지금당장은 용돈문제보다 이재명 경선 당선될까가 더 두렵네요..
ㄱ
저도 민주당원이자 경기도민으로서 힘 보탤게요!35. 원글님 안쓰러워요ㅠ
'18.4.16 11:53 AM (211.36.xxx.182)나이도 남편보다 한살 어린 30대 후반에, 학벌도, 집안도 남편쪽은 시댁이 잘나가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세요.. 저는 어려서 아버지 여의고 엄마혼자 딸 셋 키운 집 둘째구요...
그런데 시부모님 그런거 다 감싸주고 제 어린시절 얘기 듣고 같이 울어주시기도했구요...
어린시절 듣고 울기까지 했으면 둘이 이제 잘 살아라하고 돈 안받아야 좋은 시댁이지. 감성팔이 속상해 순간 우는건 누구나...
연상도 아니거 한살 연하면 그집 아들은 40이겠네요
잘 나가는건 친척이지 시댁은 망한거구요..
돈 0원에 아들한테 100만원 받는거보다 꿀릴건 없어보여요....스스로 자존감이 낮아보여서 안쓰럽네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신건 원글님 잘못이 아니예요. 스스로에게 당당해 지시길..
응원할게요!!!
시댁. 남편 더더 나쁘네요
진짜 감싸주는게 아니고 권력게임에사 이미 진 모양새ㅠ36. ,,,
'18.4.16 11:54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아기를 강조하세요.
이렇게 대출 갚아가며 애 가질수는 없다고요.
시부모님도 손주누 기다릴테니 아마 그러라고 하시겠죠.
그리고 친정 가는돈도 시댁 끊으며 같이 끊으세요.
남편도 양쪽으로 나가야 힘들다 생각하지 친정 끊으면
해이해질거에요.37. 모모
'18.4.16 11:58 AM (27.176.xxx.170)이글을남편에게 보여주세요
38. ....
'18.4.16 11:59 AM (118.92.xxx.70)이런 문제로 법륜스님이 좋은말 하셨던데요.
스님 말씀은 결혼전에 하라고 하셨는데..그건 늦었고
지금이라도 님이 나서서 하세요. 남편은 평화주의네요.39. ...
'18.4.16 12:04 PM (223.38.xxx.221)아마 앞으로 30년은 더 드려야할텐데
노후에 자식에게 짐되고 싶음
그렇게 사세요~40. ?????
'18.4.16 12:24 PM (110.70.xxx.209)여자분 조건이 너무 쳐진 결혼을 하셨는데요. 홀어머니에 나이도 많고 현실적으로 월소득도 120이나 적은데 월100은 그냥 시댁 드려도 되는 조건이에요. 사실. 남편이랑 똑같이 번다 생각하고 원래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시댁에 화날 일도 미움생길 일도 아닌데요.
조건이 저리 차이나면 결혼 전부터 시댁에 더 할 생각하고 시작했어야 맞죠. 조건을 언급 안했다가 댓글에 적는 짓 좀 하지 맙시다.41. ?????
'18.4.16 12:28 PM (110.70.xxx.209)무엇보다
결혼 전 남자는 부모님의 주수입이 없으니 100만원 용돈을 매달 드려야한다는 입장이었고, 여자는 이제 우리가 새가정도 꾸리고 2억 이상의 대출금도 빨리 갚아야 하니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었는데 부모님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예민해지니까 언쟁이 오가는게 싫어 일단 여자가 ㅇㅋ함
라고 하셔놓고 결혼 하고나니 말이 바뀌는건 왜 때문인가요? 결혼 전에는 조건이 딸리니 입 다물고 있다가 결혼하고 나니 입장이 동등해진 것 같아 입이 떨어지나요?
남자가 어찌 이렇게 나이만 먹고 뻔뻔한 여자를 골랐는지....애기 갖지 말고 헤어지세요. 애 낳아봐야 양쪽에 모두 고통 일것같네요.42. ?????
'18.4.16 12:34 PM (121.140.xxx.223) - 삭제된댓글게다가 지금 현금으로 쓸수있는 돈이 얼마 없는건 님이 월 380 벌면서 시댁이랑 똑같이 하겠다고 35만 친정드리던걸 100으로 올려서 그런거죠. 효도는 셀프라고 드릴려면 님 월급에서 1/5만 드리세요.
43. ?????
'18.4.16 12:34 PM (175.223.xxx.108)게다가 지금 현금으로 쓸수있는 돈이 얼마 없는건 님이 월 380 벌면서 시댁이랑 똑같이 하겠다고 35만 친정드리던걸 100으로 올려서 그런거죠. 효도는 셀프라고 드릴려면 님 월급에서 1/5만 드리세요.
44. 원글이
'18.4.16 12:41 PM (223.33.xxx.5)윗님은 어디서 뺨맞고 화풀이 하나요?
그리고 용돈 조절하자는거 결혼 한달 전 다시 얘기했다고 적었는데 글이나 똑바로 읽고 답글다세요!45. 시댁이랑남편은
'18.4.16 12:41 PM (223.39.xxx.48)뒤통수맞았군요
님욕심이과해보입니다
현명하게처신하세요
본인입으로 많이쳐진다할정도면...46. 웃긴다
'18.4.16 12:49 PM (125.181.xxx.158) - 삭제된댓글물음표님 진짜 웃겨요
홀어머니지만 용돈 안 드려도 되는 집이랑 부모님 다 계시지만 다달이 백만원 드려야 되는 집 중에 어디가 형편 좋은 집인가요?
따지고보면 다달이 백만원 내놓아야 하는 건데 월소득 20만원 차이나는 셈이네요
결혼 비용도 여자가 더 댔구요
이런 식으로 따지면 크게 차이지는 결혼도 아니네요47. ....
'18.4.16 12:52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돈 한푼 안쥐어보내고 장가보내다니 웃긴 시부모네,
요즘은 돈이 왕이지 무슨 친척이 잘나가고 학벌 집안이 뭔 상관이래.
시부모 새파랗게 젊었으면 원글 고생길 열리기전에 뭔 수 세우세요.
저런 피라미 같은 시부모 끝없음.,48. 헐....
'18.4.16 1:07 PM (211.36.xxx.182)애 낳아봐야 양쪽이 고통이래 ㅋㅋㅋㅋ
저 사람 자식등에 빨대 꼽고 최소 100 이상은 뽑아먹는 흡혈시모인가봄 ㅎㅎㅎㅎ
홀어머니지만 용돈 안 드려도 되는 집이랑 부모님 다 계시지만 다달이 백만원 드려야 되는 집 중에 어디가 형편 좋은 집인가요?22222
원글님께 위로를...49. ㅎㅎ
'18.4.16 1:08 P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객관적이요? 보니까 다분히 주관적인 글이던데.
남편입장에서 보면 이건 뭐 사기결혼 수준.
본인 읽기에 거슬리는 댓글이면 화풀이성 댓글이에요? 아 이렇게 볼수도 있겠구나가 아니고.
님 그리 살면 복 못받아요~~~ 맘뽀 그리 쓰면 님도 과부됩니다.50. ㅎㅎ
'18.4.16 1:10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객관적이요? 보니까 다분히 주관적인 글이던데.
남편입장에서 보면 이건 뭐 사기결혼 수준.
본인 읽기에 거슬리는 댓글이면 화풀이성 댓글이에요? 아 이렇게 볼수도 있겠구나가 아니고.
님 그리 살면 복 못받아요~~~51. ㅎㅎ
'18.4.16 1:11 PM (106.247.xxx.12)객관적이요? 보니까 다분히 주관적인 글이던데.
남편입장에서 보면 이건 뭐 사기결혼 수준.
본인 읽기에 거슬리는 댓글이면 화풀이성 댓글이에요? 아 이렇게 볼수도 있겠구나가 아니고.
님 그리 살면 복 못받아요~~~ 복 못받고 님도 홀어머니 됩니다~~~52. ㅎㅎ
'18.4.16 1:14 PM (106.247.xxx.12)결혼전에는 생활비드리는거 알겠다고 하다가 결혼하고 나니 본성 드러내고 (합의를 가장한)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거죠. 이래서 결혼할 때는 상대 집안을 봐야해요. 특히 착한척 하는 사람 경계해야 하고요. 원글보니 집안 직업 뭐 하나 볼게 없어 혼전에는 착한척 한거네요.
53. 원글님
'18.4.16 1:21 PM (211.36.xxx.182)착한 심성에 상처 받지 마시라 다시 남겨요
여기 많은 분들 남겨 주셨듯 상식이하는 매월 백만원 따박 다 받아가는 시댁이 맞아요
단, 여기에도 능력없어 자식들 돈 부끄러운지 모르고 받아 쓰는 부모님 있다는 거 아시고...그런 사람들 입장에선 이런글과 원글님 글이 불쾌하고 불편하겠죠...
가려 들으세요~
그리고 몇몇 댓글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손가락 움직일 힘 있고 데이터 써서 인터넷 할 시간있으면 나가서 시터라도 좀 해라!!!54. ᆢ
'18.4.16 1:21 PM (221.146.xxx.73)양심이 있으면 아예 교제 시작할때부터 이마에 붙입시다 나 집에 매달 돈 백 갖다줘야되는 집안이라고
55. 원글님
'18.4.16 1:22 PM (211.36.xxx.182)어휴....아들 장가 보내면서 돈 한푼 못 보태면서 득달같이 돈 방다가는 잉여들 많음
결혼해서 용돈 못 준다고 사기 결혼이라니 수준이..ㅡㅉㅉㅉ56. 원글이
'18.4.16 1:34 PM (223.33.xxx.5)182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