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인데 혼자 살고싶은적 있나요
나 하고 싶을때 뭐든 하고 마음의 짐
덜고 싶으면 때론 혼자였음 하는데
이런거 흔한걸까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동안 지냈으면해요
1. 고양이천국
'18.4.15 9:45 PM (221.149.xxx.242)아이들 키울때 한참 힘들때 그렇죠.
그런데 다 키우고나면 어디 가기도 싫고
집이 제일 좋아요.
여행 잠시 다녀오세요.2. YJS
'18.4.15 9:46 PM (221.139.xxx.37)당연히 있지않나요? 혼자 살고 싶어요
3. ..
'18.4.15 9:50 PM (124.111.xxx.201)제가 오십 후반에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주말도 아니고 월말 부부입니다.
딸은 출가시키고 아들은 일주일에 이틀 들어와요.
주말부부하는 딸이 남편 보내고 혼자 자기싫다고
좀전에 집에 오고 아들이 오늘은 집에서 자는 날이라
지금 셋이 있지만 혼자 있는 날은 정말 낮에까지 늘어지게 자기도 하고 밤 꼴딱새며 취미활동도 합니다.
네, 정말 좋네요.4. YJS
'18.4.15 9:59 PM (221.139.xxx.37)밤 꼴딱새며 하는 취미활동이 뭔가요?
5. ㅁㅁㅁㅁ
'18.4.15 10:15 PM (119.70.xxx.206)시댁에 시달릴 때
남편, 아이의 공감능력없음에 질릴때 혼자살고 싶죠.6. ᆢ
'18.4.15 10:34 PM (175.117.xxx.158)매일요ㆍᆢ
7. 좋아요
'18.4.15 10:42 PM (223.62.xxx.114)주말부부라 항상 남편오는 주말을 기다리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넘넘 좋아요.
아이들학교보내고 혼자 있는 것도 넘 좋아요.
예전에 김혜자였나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노년에 혼자 방 하나 구해서 사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요즘 그 심정이 이해가요.
다른사람 신경안쓰고 나 먹고싶은대로 먹고,자고,생활하는거..별거 아닌거지만 자식, 남편있으면 항상 원하는대로 살 수는 없잖아요.8. ㅠㅠ
'18.4.15 11:16 PM (116.34.xxx.195)전 항상 혼자 있고 싶어요.
주말엔 저녁이면 지쳐요...
80.90대 할머니들은 ...혼자 시간이 많으셔서 외롭다며...
저한테 참 좋을때다 하시는데...
전 아가 엄마들 보면 참 좋을때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사람은 왜 현제를 행복할때라 모르고 지난후에 아는지 ...아쉬워요.^^9. 서울의달
'18.4.15 11:30 PM (182.224.xxx.68)저도 항상 혼자 있고 싶어요.
오죽하면 생일 선물로 하루동안 다 나가달라고
했어요10. 유부녀
'18.4.16 12:13 AM (122.35.xxx.109)매일 혼자 있고 싶네요
결혼을 왜 했을까요...11. 둘째만
'18.4.16 3:39 AM (124.54.xxx.150)오년정도 더 키우면 전 혼자 방 구해서 나가 살거에요 그때까진 부지런히 돈 벌어야죠
12. ᆢ
'18.4.16 12:43 PM (222.118.xxx.24)내년이면 애들 둘 다 나가면
고양이 둘 데리고
쇼생크탈출 할겁니다ㆍ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0362 | 첫 권리당원 여론조사 결과. 전해철 61.7% 이재명 32.6%.. 8 | .... | 2018/04/16 | 2,245 |
800361 | 누가배타고가다 죽으라했나..이아줌마 6 | ㄱㄴㄷ | 2018/04/16 | 2,733 |
800360 | 장기여행갈때 신문구독 ? 6 | pppp | 2018/04/16 | 1,052 |
800359 | 민주당 중앙당에 전화했어요 - 후기 - 14 | Pianis.. | 2018/04/16 | 2,564 |
800358 | 화장하면 턱만 떠요 4 | ㅇㅇㅇ | 2018/04/16 | 1,487 |
800357 | 하지정맥류는 왜 생기나요? 5 | 유전? | 2018/04/16 | 3,252 |
800356 | 경찰,드루킹 일방적 메시지 1 | 경수짱 | 2018/04/16 | 970 |
800355 | 공고 3학년인데요. 수시로 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영어를 포기하네.. 4 | ㅇㅇ | 2018/04/16 | 1,760 |
800354 | 말로 표현 못할 사랑 2 | 플러스데.. | 2018/04/16 | 1,385 |
800353 | 아가랑 후쿠오카 여행 26 | 아즈 | 2018/04/16 | 4,052 |
800352 | 와이셔츠 목깃에 묵은 때는 방법 없나요 7 | 세탁 | 2018/04/16 | 2,216 |
800351 | 대한항공 타지 맙시다. 제발!!! 14 | .. | 2018/04/16 | 2,629 |
800350 | 외국 서비스업은 종사자들이 뭔가 건강한 느낌이예요 10 | 건강조하 | 2018/04/16 | 1,888 |
800349 | 이소연 박사가 백수인게 . . . . . 55 | ,,, | 2018/04/16 | 27,783 |
800348 |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 11 | 고양이 | 2018/04/16 | 2,266 |
800347 | 김경수 의원님 잘 이겨내시길.. 21 | .. | 2018/04/16 | 1,892 |
800346 | '대한'항공 조현민, 국적은 '미국'.. 경영 문제로 이어지나 4 | ..... | 2018/04/16 | 2,867 |
800345 | 주병진씨는 진짜 젊고 매력있네요... 12 | ,,,, | 2018/04/16 | 6,004 |
800344 | 70중반대 엄마가 계속 졸려한대요 5 | 왜 그럴까요.. | 2018/04/16 | 2,234 |
800343 | 파주 느릅나무출판사 가보니 10 | ,,,,,,.. | 2018/04/16 | 3,484 |
800342 | 발바닥 낭종수술 해보신 분 | 별게다 | 2018/04/16 | 1,847 |
800341 | 딸아이가 친구관계를 힘들어 해요 8 | gg | 2018/04/16 | 2,496 |
800340 | 안철수때문에 미치겠어요. 27 | ㅇ | 2018/04/16 | 3,227 |
800339 | 부가세 마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ㅇㅇㅇ | 2018/04/16 | 718 |
800338 | '혜경궁 김씨'에 대한 경찰 조사 시작, 수사 급물살 18 | 제발 | 2018/04/16 | 2,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