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인데 혼자 살고싶은적 있나요

ㅡㅡ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8-04-15 21:43:46
혼자 있고 싶을때 있어요
나 하고 싶을때 뭐든 하고 마음의 짐
덜고 싶으면 때론 혼자였음 하는데
이런거 흔한걸까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동안 지냈으면해요
IP : 223.62.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천국
    '18.4.15 9:45 PM (221.149.xxx.242)

    아이들 키울때 한참 힘들때 그렇죠.
    그런데 다 키우고나면 어디 가기도 싫고
    집이 제일 좋아요.
    여행 잠시 다녀오세요.

  • 2. YJS
    '18.4.15 9:46 PM (221.139.xxx.37)

    당연히 있지않나요? 혼자 살고 싶어요

  • 3. ..
    '18.4.15 9:50 PM (124.111.xxx.201)

    제가 오십 후반에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주말도 아니고 월말 부부입니다.
    딸은 출가시키고 아들은 일주일에 이틀 들어와요.
    주말부부하는 딸이 남편 보내고 혼자 자기싫다고
    좀전에 집에 오고 아들이 오늘은 집에서 자는 날이라
    지금 셋이 있지만 혼자 있는 날은 정말 낮에까지 늘어지게 자기도 하고 밤 꼴딱새며 취미활동도 합니다.
    네, 정말 좋네요.

  • 4. YJS
    '18.4.15 9:59 PM (221.139.xxx.37)

    밤 꼴딱새며 하는 취미활동이 뭔가요?

  • 5. ㅁㅁㅁㅁ
    '18.4.15 10:15 PM (119.70.xxx.206)

    시댁에 시달릴 때
    남편, 아이의 공감능력없음에 질릴때 혼자살고 싶죠.

  • 6.
    '18.4.15 10:34 PM (175.117.xxx.158)

    매일요ㆍᆢ

  • 7. 좋아요
    '18.4.15 10:42 PM (223.62.xxx.114)

    주말부부라 항상 남편오는 주말을 기다리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넘넘 좋아요.
    아이들학교보내고 혼자 있는 것도 넘 좋아요.
    예전에 김혜자였나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노년에 혼자 방 하나 구해서 사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요즘 그 심정이 이해가요.
    다른사람 신경안쓰고 나 먹고싶은대로 먹고,자고,생활하는거..별거 아닌거지만 자식, 남편있으면 항상 원하는대로 살 수는 없잖아요.

  • 8. ㅠㅠ
    '18.4.15 11:16 PM (116.34.xxx.195)

    전 항상 혼자 있고 싶어요.
    주말엔 저녁이면 지쳐요...
    80.90대 할머니들은 ...혼자 시간이 많으셔서 외롭다며...
    저한테 참 좋을때다 하시는데...
    전 아가 엄마들 보면 참 좋을때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사람은 왜 현제를 행복할때라 모르고 지난후에 아는지 ...아쉬워요.^^

  • 9. 서울의달
    '18.4.15 11:30 PM (182.224.xxx.68)

    저도 항상 혼자 있고 싶어요.
    오죽하면 생일 선물로 하루동안 다 나가달라고
    했어요

  • 10. 유부녀
    '18.4.16 12:13 AM (122.35.xxx.109)

    매일 혼자 있고 싶네요
    결혼을 왜 했을까요...

  • 11. 둘째만
    '18.4.16 3:39 AM (124.54.xxx.150)

    오년정도 더 키우면 전 혼자 방 구해서 나가 살거에요 그때까진 부지런히 돈 벌어야죠

  • 12.
    '18.4.16 12:43 PM (222.118.xxx.24)

    내년이면 애들 둘 다 나가면
    고양이 둘 데리고
    쇼생크탈출 할겁니다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538 사주가 잘 맞아서 기분 나빠요. 15 나으 운명 2018/05/03 7,167
807537 소고기 구울 때 무슨 기름 두르고 구우시나요? 버터 녹여도 돼죠.. 16 ... 2018/05/03 31,605
807536 물리치료실에서 있었던 대화 6 깍뚜기 2018/05/03 2,781
807535 오늘 오신 도우미가 감기몸살... 2 오늘 2018/05/03 2,725
807534 살다살다 조중동 자한당에 기대게 될줄이야 9 성남조폭물어.. 2018/05/03 1,648
807533 샐러드 소스를 되직하게 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7 ..... 2018/05/03 1,570
807532 제보 부탁드려요!!!!! ... 2018/05/03 776
807531 친정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효도?.. 17 ... 2018/05/03 5,215
807530 마블 영화가 뭔가요? 5 궁금 2018/05/03 2,770
807529 허벅지 굵은게 좋다지만... 3 ... 2018/05/03 3,103
807528 퇴근 후 나를 소소하게 재밌게 하는 것들 추천해 주세요 5 ... 2018/05/03 2,294
807527 엠팍 펌) 특검 해프닝이 멍청한 이유 6 세우실 2018/05/03 1,633
807526 햇양파요 2 그리 2018/05/03 739
807525 장순필 핫도그를 샀는데요 12 ㅇㅇ 2018/05/03 4,100
807524 민주당에 양심고백하는 의원들은 없나요? 19 .... 2018/05/03 1,401
807523 별 요령없는 주식투자지만... 4 ... 2018/05/03 3,225
807522 수기로 종아리 마사지 꾸준히 받으면 날씬해지나요 3 잘될꺼야! 2018/05/03 2,090
807521 모델 이현이 얼굴 어떤편인가요 32 2018/05/03 8,724
807520 전세살고 있으면 현금확보 되있다고 볼 수 있나요? 1 ... 2018/05/03 948
807519 정세균 국회의장의 무능 11 ㅇㅇㅇ 2018/05/03 1,694
807518 위키백과는 누구나 편집가능한가요? 3 ㅇㅇ 2018/05/03 742
807517 도루x칼 너무잘들어요.. 13 2018/05/03 2,312
807516 우원식 의원실과 통화했어요. 17 Pianis.. 2018/05/03 3,198
807515 강릉 당일치기 괜잖을까요? 15 2018/05/03 3,105
807514 김성태 ‘단식농성’ 돌입 “드루킹 특검 관철할 때까지” 27 중단하지마!.. 2018/05/03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