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 자식에게 집은 남기실건가요
그게 평생 모은 몇억의 재산이잖아요 ㅜ
당연히 돈 나올 데 없으니 현금없구요
자식들에게 눈치보며 때론 서러움도 당하며
푼돈 용돈 받더라도 나이 연로하셔 요양원 계시더라도
집은 남겨두시더라구요
생각하면 안타까워요
물론 여러 복잡한 사정이 있겠지만
빈 몸으로 왔다가 유산 남기고 힘들게 사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부모님들 현금만 있으면 충분히 여유있게 사실텐데
이런 이유가 한국정서 (자식생각)때문인지 ㅜㅜ
자신이 번 돈 다 쓰지도 못하고 눈치보며 용돈 보조받다가
억대의 재산 남기는거 참 허무해요
1. 부모님
'18.4.15 9:00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십억대 넘는 집 있지만 본인들이 죽을때까지 쓰고가실생각 하던데요.
자식에겐 1도 없음.
외려 자식이 돈 안보태준다고 섭섭해 하던데요.2. 음...
'18.4.15 9:01 PM (175.209.xxx.57)그게 부모 마음이죠.
눈을 감는 순간까지 자식 걱정이 돼죠.
저는 꼭 남겨줄거예요.
늙어서 뭐 그리 돈 쓸 일 있다구요.
자식 키우면서 귀엽고 이뻐서 효도 많이 받았다 생각해요.3. ..
'18.4.15 9:03 PM (220.120.xxx.177)집은 마지막 보루 같은 거죠. 우리나라처럼 내 집 마련이 의미가 굉장히 큰 곳에서는 더더욱이구요. 자식에게 남겨주려고...의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일군 재산의 마지막이고 의미가 큰데다 인생 말로에서는 가장 목돈이 되는 재산이니 매매에 선뜻 손이 안갈 수도 있어요.
4. 원글
'18.4.15 9:05 PM (116.126.xxx.184)몇억 남긴다고 고마워하는 자식들 못 봤네요 ㅜ
그게 셋만 되도 쪼개지니 ㅜ 다들 자기네들 지금까지
용돈 준거 계산만 하구요
현금 융통 잘해서 안 받고 안 남기기 어렵나봐요
시짜 들어가면 다들 남이라 생각해도
돈욕심은 있고 사위들도 재산 나눌때는 적극적이
되더라구요5. 원글
'18.4.15 9:08 PM (116.126.xxx.184) - 삭제된댓글딸 하나 있는데 장례 3일장 안하고 바로 화장후
산에 뿌리고 내 흔적은 절대 안 남길 예정인데
저 역시 집은 어찌 나중에 처분하는게
현명할지 감이 안 오네요6. 원글님 얘기는
'18.4.15 9:08 PM (99.225.xxx.125)집을 남겨주고 싶냐? 가 아니라 정작 본인은 쓸 돈도 없어서 자식한테 눈치보고 용돈받으면서 까지도 집을 남기고 싶냐? 잖아요. 저는 쓸 돈이 넉넉히 있으면야 당연히 물려주겠지만 눈치보면서 자식돈 받아써야 하는 입장이라면 집을 줄여 현금화해서 편하게 돈쓰며 죽는게 낫겠어요.
죽고나면 자식이 욕할까요? 겨우 이거 남겨줬다고? ㅎㅎ7. ㅇㅇ
'18.4.15 9:11 PM (61.106.xxx.237)99님 말씀에 동의해요
8. ...
'18.4.15 9:12 PM (121.135.xxx.53)보면 전재산이 집인 경우 굳이 자식한테 남겨준다는 생가보단 마지막 자존심인 듯해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그 집팔아 더 후진곳으로 가고 싶은 맘도 없는 듯하구요. 자식한테 용돈받으면서 어차피 이집 나중에 다 너희꺼 아니냐 그러면서 자존심도 세우구요.
9. ..
'18.4.15 9:14 PM (175.223.xxx.180)자식에게 물려주려는 생각도 있겠지만, 노인이 되면 자신이 언제까지 살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죠. 내가 건강할 땐 미래의 안전 장치라 못 쓰다가 병석에 누우면 집을 매매해서 다 쓰는 행위 자체를 못하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자식에게 안남긴다고 집 팔아 다 썼는데 생각보다 오래살면 그땐 어쩌나 그런 생각이죠.
10. 저는
'18.4.15 9:14 PM (58.140.xxx.232)어쩌다보니 집이 세채인데, 아들도 세명이라 하나씩 남겨주되, 돈 많이 가져다 쓴 자식(유학) 순서로 정했어요. 다행히 막내가 돈도 제일 적게써서, 지금 사는집 (3채중 제일 비쌈) 물려주려구요. 막내다보니 늦둥이라 물려줄때 쯤(결혼연령) 저희는 자연사하지 않을까...
11. ㅇㅇ
'18.4.15 9:15 PM (1.232.xxx.25)집 말고 자식한테 손 안내밀고 살 정도의 현금내지 연금을
마련하는게 목표죠
그래야 집한채는 물려줄수 있겠죠
집외에 노후대책이 안되있으면
주택연금 신청해서 써야하니까
못 물려주겠죠12. 저는
'18.4.15 9:16 PM (58.140.xxx.232)아, 저희는 죽을때까지 쓸돈은 충분하고, 혹시 수십억대의 수술비나 요양비가 필요하다면 그냥 자살할 생각입니다. 굳이 그렇게 살고싶지는...
13. 살면서
'18.4.15 9:18 PM (220.70.xxx.244)다 쓰고 갈지 남기고 갈지
아직 50대라 모르니 남겨놓고
간다면 자식들에게 다행인거니
부디 건강하게 잘 살다 갔으면 해요.
맘은 남겨놓고 가고 싶어요.14. 집은 최후의보루죠
'18.4.15 9:27 PM (223.33.xxx.80)요양병원에서 몇십년을
살수도있으니까요15. ㄱ78
'18.4.15 9:28 PM (116.33.xxx.68)남겨둘래요
물려줄게 그거밖에없어서요16. 반반
'18.4.15 9:53 PM (182.228.xxx.228)저는 자식이 둘인데요 ..적당히 반반나누어 그 반을 딸과 아들 똑같이 나누어주고
반은 제가 끝까지 가지고 있을래요
저 죽으면 그 다음 또 반반 나누어 갖던지 하겠죠
돈 없으면 자식들이 웃음게 본다고 계속 들어와서요 ..17. ....
'18.4.15 10:06 PM (221.157.xxx.127)그거 자식생각해서그러는거 아니에요 집이라도 딱 갖고있어야 이거 물려줄거라고 생색이라도 내며 효도 강요도 가능하니까요. 집줄께 니들이 용돈도주고 병원비도 대주고 명절제사 생일 다 챙기고 등등~~~
18. 한wisdom
'18.4.15 11:39 PM (116.40.xxx.43)적당히 아끼고 쓰다거 남으면 주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19. 위에
'18.4.16 11:06 AM (218.48.xxx.69)점 네개님, 안그런 부모가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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