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왜 누군가는 잘 맞는다 느끼고 누구는 안 맞는다고 느낄까요?
1. 역술가의 역량
'18.4.15 8:18 PM (216.40.xxx.221)잘보는 사람과 못보는 사람의 차이?
2. 사주가 쉬운 게 아닙니다.
'18.4.15 8:19 PM (42.147.xxx.246)돌파리도 있어요.
잘 보는 분은 정말로 잘 보시고요.
그런데 잘 보시는 분이 드믈어서 만나기 쉽지 않을 겁니다.3. 고양이천국
'18.4.15 8:25 PM (221.149.xxx.242)잘 보는 사람은 눈치를 봐가면서 해석을 해줘요.
이쪽에서 말을 어느정도 하거든요.
맞다고 느끼는건 본인의 생각이고
안맞다고 느끼는것도 듣는이의 생각인거 같아요
저도 맞다고 느꼈다가 아니다가 그래요.4. ㅁㅁ
'18.4.15 8:29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ㅋㅋㅋ안그래도 제가 친구랑 지난주에 점을 보고왔어요.다른친구가 아이진로를 보는데 너무 잘맞췄다고해서 저랑 친구랑 갔죠.친구가 먼저 보고 나오는데 얼굴이 벌건게 표정도 안좋고...들어가는 저에게 야야 하나도안맞아~~이러더라구요.먼저 다녀온 친구까지 다 있는 단톡방에다가는 완전돌파리 돈만날림....이라고 써놨구요
제가 들어가서 보는데 왠걸..너무너무 잘맞추는거에요.세세한 부분까지 다...이사람이 아이들 진로 특히 대학이나 고등학교 이름을 정확히 맞추는 사람이라는데 되는건 된다아닌건 아니다..진로도 확실히 말해주는 사람이었어요
다보고 나와서 친구랑 얘기하는데 이거뭐냐고 맞추지도 못하고 돈만아깝다길래...뭐라냐고 물었더니..결론은 친구가 짜놓은 자기계획대로 점쟁이가 말을 하지않으니 화가 난거에요..애들둘을 각각 진로를 다 정하고 점쟁이가 그대로 잘된다고 말해줘야하는데 큰애는 친구가 생각한 대학에 안된다고 하고 작은애도 친구가 계획한 학교에 들어가더라도 중도포기한다 라고 하니...친구는 너무 열이받은거죠..몇번을 물어도 큰애는 그학교못간다.작은애도 그길이 아닌데 엄마인 너가 밀어부쳐봐야 가서도 중도포기할거다..이러니 친구는 화가나서 돌팔이라고 한거였구요
전에본 친구랑은 아마도 원하는 답이 나온거겠죠 ㅎㅎ전 제가 예상한 대학이 될거라고도 하고 세세한 성격이나 지금 상황도 다맞추고....가장 첨본 친구는 그친구 생각보다더 더좋은학교 간다고 하니 ㅋㅋ기분좋아 더 쪽집게라고 헸을거구요..그점쟁이가 먼저봤던 언니네 애들은 다 맞췄다고 하더라구요
못맞췄다고 하는 친구도 아이들 대학이나 진로는 친구성에 안차게 말해서 열받았지만 세세한건 다 맞췄더라구요.근데도 너무 큰게 애가 둘다 다 자기계획이랑 다 틀리다고 나오니 친구는 그냥 다 틀리고 하나도 안맞는다고 하는거구요.암튼 점은 그냥 자기가 생각한대로 또 좋게 말하는데가 잘맞추는거고 내생각과 틀리다싶으면 못맞춘다 하는거같아요.제 친구도끝까지 돌팔이라고 부정하더라구요
그냥 재미로보고 좋은것만 믿음 되지않을까요5. ㅇㅇ
'18.4.15 9:05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제대로 볼줄 아는사람에게 가야하는데
안그런 사람에게 가서 그렇다 생각해요
사주를 보고싶다는게 어려울때 잖아요?
(대운이나 소운이 나쁠때 가면)
만나는 사람중에서 도움되는 사람이 당연 잘 없겠지요
그러니 사기꾼 사주쟁이들 만나게 될 확률이 높고
그래서 좀 관심있으면 공부해서
자기사주는 볼줄아는거 추천드립니다6. ㅈ.ㅈ
'18.4.15 9:07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특징이 강한 사주는 잘맞고
난해하고 힘든 사주는 풀이마다 다를수 있습니다.7. 역학이 굉장히 어렵답니다
'18.4.15 9:34 PM (223.33.xxx.80)엉터리로 푸는사기꾼이 많다합니다
8. 그래서
'18.4.15 10:30 PM (223.62.xxx.86)풀이가 쉬운 사주가 있구요~ 풀이가 어려운 사주가 있어요~제 사주가 풀이가 어려운 사주인데요~ 유명하다는 집 가서 봤는데 시간 지나면 못 맞춘거 같아서 제가 공부 해볼려고 하다가 어려워서 그만뒀는데 왜케들 다들 못 맞추시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아직 진짜 고수를 못만나서 그렇겠지만~
9. ///////
'18.4.15 11:50 PM (58.231.xxx.66)신내림받은 무당들도 틀리는게 사주고 뱃속 태아 성별 인데요.
역학이 굉장히어렵긴....그거 잘 보는 선생아래서 제대로 배운 사람은 잘 봅니다. 그런 사람 둘 봤고,,,한분읜 타계하시고 한분은 나보다 어리지만 머리깍고 어였한 스님이 되셨고 ㅋㅋㅋㅋ 사주 선생 밑에서 몇년을 구르다가 그자슥 그대로 스님이...뙇.....주변인들 다 뒤로 넘어감...걔가 그럴애가 아닌데...ㅎㅎㅎㅎ
그스님이 풀은 내사주와 타계하신 분이 풀은 내 평생 사주가 같음.... 풀이만 약간 다름.10. 어쩌면
'18.4.15 11:51 PM (1.245.xxx.95)본인 생시를 제대로 몰라서 일 수도 있어요
의외로 본인 생시를 잘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요즘 젊은 애들이야 거의 병원에서 낳으니까
생시가 정확하지만 그게 아니면
사실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태어난 날짜까지는 알아도 몇시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사주가 많이 바뀌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공부 제대로 한 분들을 만나기도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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