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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쪘을때는 우울했는데 살빠지니까 우울한것이 없어졌어요.

신기함 조회수 : 4,779
작성일 : 2018-04-15 19:07:59
제가 외모에 엄청 신경쓰는 사람은 아니고
걍 169에 57~58키로 정도라 옷입는데도 크게 문제없고
적당하게 입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작년 겨울부터 65키로까지 찐거 있죠.

진짜 몸이 엄청 둥그래지고
집에 있는 옷도 하나도 안맞고
얼굴도 엄청 커지고
팔뚝살이 터질꺼 같고 특히 배부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구요.

배가 나오니까 어떤 옷을 입어도 옷맵시가 안나고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저도 당연 아줌마지만
아줌마의 전형적인 체형이 되는데 핵심중의 핵심이
배 인듯합니다.

상체에서 배부분이 커지면 모든옷을 배를 가리기 위해서 펑퍼짐하게 입어야하니까
옷스타일이 다~똑같아 지더라구요. ㅠㅠㅠ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먹는걸 줄여서
배만이라도 들어가게 만들었더니
훨~~~~씬 덜 아줌마스럽게 되었네요.

살이 좀 빠지니까 몸이 가벼워져서
음식을 적게 먹어도 다니기 편하고
옷에 끼여서 엄청 불편했던것이 해소되니까
몸도 너무 편하고
전체적으로 가볍고 편해지니까
우울한 마음이 싹~~가셨어요.

외적인것이 정신적인것을 이정도로 영향을 줄줄 몰랐어요.
살이 찐다고 외적으로만 변화가 있을뿐 
내자신은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몸이 정신을 잡아 먹었는지
엄청 영향을 미치네요.

이노무 살이 뭐라고 ㅠㅠㅠㅠㅠㅠ

IP : 14.34.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이트
    '18.4.15 7:12 PM (61.75.xxx.136)

    몸이 뚱한 편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아줌마 인 데
    옷을 좀 타이트 하게 입으면 숨이 막혀요
    낙낙하게 입는 게 진짜 좋아요
    오늘 외출할 일이 있어 나갔다가
    집에 오자마자 티에 잠옷바지로 갈아입고 나니
    세상 편하니 좋네요

  • 2. 동감요..
    '18.4.15 7:14 PM (211.206.xxx.130)

    45에서 한달만에 5키로 쪄서 50됐는데, 다 뱃살로 쪄서 입던 옷을 입을 수가 없어요.
    옷을 피트되게 입는 편이었는데, 더이상 입을 수가 없고 되도록이면 뱃살 가릴수 있는 펑퍼짐한 옷 찾아 입고 있어요.
    옷태도 마음에 안들고 옷도 가려야해서 뱃살때문에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 3. ㄷㄷ
    '18.4.15 7:15 PM (121.135.xxx.185)

    거기서 더 가서 너무 마르게 되면 반대로 우울해지더군요.. ㅠ 인체의 신비...

  • 4. ㆍㆍ
    '18.4.15 7:17 PM (122.35.xxx.170)

    저도 살빼고나니 세상이 달라보여요.
    왜 진작 안 뺐을까 후회해요.
    5킬로만 더 빼면 마른 듯 하늘하늘하니 완전 이쁠 것 같은데 그건 잘 안 되네요ㅎ

  • 5. 원글이
    '18.4.15 7:29 PM (14.34.xxx.180)

    젊었을때 52~54키로 나갈때 정도의 몸은 바라지도 않고 걍 58정도만 쭉~나갔음 좋겠어요.
    58키로면 어떤옷은 어울리고 어떤옷은 안어울리지만
    건강상으로도 좋고 보기에도 나쁘지 않아서
    진짜 좋았구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61키로 정도 나가서리 ㅠㅠㅠㅠ

    65에서 61키로 되었는데 진짜 몸이 가벼워서 한발 한발 발을 뗄때마다
    그 가벼움이 느껴져요.
    65키로일때는 다리가 무거워서 발걸음이 완전 무거웠거든요.
    금방 피곤해지구요.

    지금은 발도 가볍고 몸무게가 줄어드니 무릎에 압력도 덜 가해져서인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요.

  • 6. 누가
    '18.4.15 7:44 PM (39.7.xxx.245)

    값ㅏㅇ선암이였는데
    자꾸 살이빠지더라네요


    그 와중에 체중계올라가니까
    슬며시 웃음이나더래요

  • 7. 동감
    '18.4.15 7:57 PM (112.184.xxx.31)

    입을 다쳐서.. 강제 다이어트로 5키로가 빠졌어요..
    아까 산책하는데 몸이 가볍고 기분도 가볍고~~~ 이래서 건강 생각해서 살 빼라고 하나봐요^^

    169.56 배가 쏙 들어갔는데, 옷을 하도 넉넉하게 입는 스타일이어선지 겉모습의 변화는 딱히 없어요;; 아직도 아줌 스타일 ㅠㅠ
    벙벙한 옷이 태가 나려면 어중간하면 안되고 빼빼 말라야 하나봐요.....

  • 8. 제가
    '18.4.15 8:51 PM (58.140.xxx.232)

    다욧해서 168에 52인데요, 진짜 몸 가볍고 옷 입으면 이게 실화냐 싶어요. 팔뚝 허벅지 가늘어졌지만 화룡정점은 당근 뱃살이지요. 그러나 반전은... 아직도 체지방률이 26퍼라 20까지만 내리려해도 살을 더 빼야.ㅠㅠ 나이 오십에 근육 만드는건 지방 없애는것보다 더 힘들것 같아서 그냥 유산소운동 올인해서 지방부터 뺐어요. 근데 아직도 빼야할 지방이 이리 많다니, 그동안 저는 얼마나 많은 비계를 키우며 살았던걸까요...
    어쨌거나 살빼세요. 뱃살 빠지면 진짜 몸이 엄청 가벼워지고 등근육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 허리가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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