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ㅇㅇ 음성파일 들으니 이혼하고싶네요
아들만 저렇게 분노조절장애자로 키웠나 모르겠네요.
문제아 저한테 떠넘긴거같다는 피해의식도생겨요 ㅜㅜ
조 ㅇㅇ 녹음파일들으니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다른분등도 그러나요 ㅜㅜ
저렇게 소리지르는 남자랑 살아서 저 심장벌렁거리는거 아닌가요 ㅜㅜ
요새 집에 고양이가
ㅐㅣ엄청 찡찡대요
나이가들고 몸이 불편해서 그런지 밥먹고나면 금방
밥또달라 찡찡이는데
정말 아침일찍이고 밤이고 남편이 버럭소리칩니다
밥주면되자나요.동물이 알아듣지도못하는데 소리부터 지르고봐요.
저도 냐옹이가 찡찡대면 짜증은 나지만
그렇게 소리치고안해요.
전 그럴때마다 심장 떨어질거같고
심장에 병생길거같아요..ㅜㅜ
좀전엔 너무 열받아거 소리치지말라고 저도 소리쳤어요
저럴때마다 정말 왜저리 자랐나 싶고 그런데
ㅈㅇㅇ 녹음파일들으니 남편같아서 정말 갖다버리고싶어요
운전할때 버럭하는게 남자들은 다 그런건가했는데 그게 하늘에 주신 힌트였네요 ㅜㅜ
그걸 못알아챈 제 잘못인가요 ㅜㅜ
천성이 곱고 부드러운 사람들은 운전할때도 버럭 하고 욕하고 안하더라고요.
전 짜증나고 듣기시러서 남편차안타려고해요.
예전에도 친정다녀오는데 길막힌다고
밀폐된 공간에 둘밖에 안탔는데 얼마나 지랄거리는지
그담엔 저는 따로 가네요.
저 태어나서 욕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데 이게 왠 꼴인지.
저기기분좋을땐 얼마나 잘한다고요.
남들은 믿지도않을겁니다. 시부모님들이야 키우면서보셧을테니 아실거고요.
정말 저런 사람하고살다간 제가 먼저 소리치게되고 악마로 변할듯.
ㅜㅜ
이런것도 남편애 유책배우자로 이혼사유되나요??
1. 일단
'18.4.15 2:40 PM (211.215.xxx.107)녹음은 날짜별로 꼭 하셔야겠네요
2. ....
'18.4.15 2:41 PM (39.7.xxx.79)폭언이죠..
3. ㅠ
'18.4.15 2:45 PM (49.167.xxx.131)악마목소리같던데 ㅠ 전 제가 집에서 애들한테 소리지르는 편이라ㅠ
4. ....
'18.4.15 2:4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이 글 읽고 동영상 보고 왔는데 목도 안아플까요?
소리 지르는게 아니고 악을 쓰던데요. 내내..
일반인은 저렇게 소리 1분만 질러도 골이 띵띵 아플텐데 그쪽으로 아주 단련이 되었나봐요
님은 녹음이라도 해놓으세요.
1댓글님 말처럼 여러개 녹음했다가 쭉 틀어줘보시면 좀 부끄럽지 않을까요5. ..
'18.4.15 2:47 PM (116.37.xxx.118)아이 낳아서 키울때가 젤 문제예요
아이가 정서불안..성격형성에 영향이 커요6. .. ...
'18.4.15 2:53 P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 애 안낳으려고요. 엄청 부모영향 엄청받겟죠
고양이도 남편이 소리치면 너무 시러서 숨어요.
하물며 사람아기는 어떻겠어요.
매일 얘기합니다
아버지에게 안하는 행동 은
나에게도 하지마라고요.
(시아버지 무서워해요 좋아하기도하고요)
우리엄마아빠도 내 머리카락한번 안건드리시고 욕한번 안하고 키우셨다
나는 부모가 아니라서 너의 문제까지 무한하게 안고갈수없다고
누누히 얘기해요.
제가 만만해서ㅜ저러는건가요?나도ㅜ같이 소리치고 난리떨까요 ?ㅜㅜ7. .......
'18.4.15 3:04 PM (211.178.xxx.50)그래서 전 애 안낳으려고요. 엄청 부모영향 엄청받겟죠
고양이도 남편이 소리치면 너무 시러서 숨어요.
하물며 사람아기는 어떻겠어요.
매일 얘기합니다
아버지에게 안하는 행동 은
나에게도 하지마라고요.
(시아버지 무서워해요 좋아하기도하고요)
우리엄마아빠도 내 머리카락한번 안건드리시고 욕한번 안하고 키우셨다
나는 부모가 아니라서 너의 문제까지 무한하게 안고갈수없다고
누누히 얘기해요.
제가 만만해서ㅜ저러는건가요?나도ㅜ같이 소리치고 난리떨까요 ?ㅜㅜ
평화롭게 잘살고잇었는데
아 정말 결혼망해서 ..괴롭.
내가낳은 애면 책임지고 어찌해볼텐데
다큰 어른이 저러면 어쩌자는건지8. dd
'18.4.15 3:05 PM (114.200.xxx.189)애도 안낳았는데 왜 그러고 살아요..제발 이혼해요...
9. 제발
'18.4.15 3:1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애없으면 진지하게 이혼 생각하세요.
왜 님의 인생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방치합니까?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닙니다. 절대 안 변해요.
그렄 사람은 혹시라도 아이 생기면 더 ㅈㄹ합니다.
아이 없을 때 천운이라 생각하고 원글님의 인생 찾아가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행복해질 권리가 있어요10. ..
'18.4.15 3:23 PM (116.37.xxx.118)아기나 다름없는
힘없는 동물한테 그러는거 보면
분노조절장애.. 말 그대로 장애예요
옆에 있게 되면 노이로제..
불안장애로 견디기 어려울텐데요
별거하는 기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 영성..기도나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힘내세요11. ...
'18.4.15 4:28 PM (183.98.xxx.95)못고칠 가능성 높아요
나이 들어서 아프기전까지12. @@
'18.4.15 4:42 PM (121.182.xxx.144)뭐하러 같이 살아요??
아이도 없고 참고 살아야할 이유가 없구만.
빨리 행복 찾아 떠나세요.13. 언어폭력이죠
'18.4.15 4:55 PM (118.223.xxx.155)녹음해 놓으세요
결혼전이 미처 눈치 못채셨나 봄...14. 0000
'18.4.15 5:48 PM (119.192.xxx.23)언어폭력이죠222
다 녹음해놓으세요
하루라도 빨리 도망치세요. 주말부부를 하던 ..기러기생활을 하던
별거..이혼을 하든지..15. hap
'18.4.15 6:41 PM (122.45.xxx.28)아이 낳으면 똑같이 소리만 칠뿐
자격 없는 아빠 밑에서 자식도 힘들어져요.
이혼하는 것도 방법...16. 님남편과
'18.4.15 6:50 PM (49.195.xxx.41)똑같은 친구남편 특히 운전(몇번 동승해서압니다) 아이가 타고있는데도 멍멍이운전 분노조절못하더군요
결국 아이없이 결혼생활접더군요
잘생각하세요
저런사람들 밖에선 천사 신사 입니다17. ㅇㅇ
'18.4.15 7:48 PM (121.189.xxx.158) - 삭제된댓글원글님 남편분, 조현X 같은 사람이 제 외할머닌데요
어렸을때 한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매일 욕하고 소리지르고 악 쓰고..물건 집어 던지고
완전 미친, 정말 미친 할망구였어요.
계속 그렇게 같이 살면 제가 죽을거 같아서
제가 살기 위해서 할머니랑 싸우기 시작했어요
할머니가 소리지르면 저도 같이 소리지르면서
욕하지 말고 소리지르지 말라고
저도 미친년 처럼 막 대들었어요
그렇게 일년 정도 죽어라 싸우니까
기세등등하던 할머니가 어느날부터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제가 당신보다 더 쎄게 나가니까 저한테 기가 꺽인거죠
그후로는 집안에 고요와 평화가 찾아 왔네요.
더러운 성격의 사람은 더 쎄게 더럽게 나가야 잡히더라구요.
그 과정이 저한테는 너무 힘들었지만 그렇게 안하면 내가 죽을 거 같아서..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매일 악 쓰는 사람과 살았던 시간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고통으로 남아 있네요 ㅠㅠ18. ....
'18.4.15 7:49 PM (27.100.xxx.60)후회 마시고 이혼 하시길 갈 수록 더 합니다
19. 얼른 정리하세요
'18.4.15 9:46 PM (211.219.xxx.203) - 삭제된댓글얼른 관계 정리하고 이혼하세요.
그래야 몸 건강 챙기고, 떨어져 있어야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할 심적 여유도 생깁니다.
가능하면 법적 자문 받아서, 님이 당당한데 괜한 손해보는 부분 없게 하고요.
가능한 24시간 녹음기 등 구비하셔서 증거 수집하세요.
저도 ㅈㅎㅁ처럼 수십 차례 괴롭히는 회사 상사가 있는데, 남들 앞에서는 제 욕하고 다니면서 자기는 잘못 없는 것처럼 좋은 사람인척 행세하고 다녀서 홧병 스트레스로 각종 병 생겼어요.
또 한번만 더 ㅈㅎㅁ처럼 저지랄하고 시치미 떼면 진심 법적 절차 밟을 겁니다.20. 얼른 정리하세요
'18.4.15 9:47 PM (211.219.xxx.203) - 삭제된댓글얼른 관계 정리하고 이혼하세요.
그래야 몸 건강 챙기고, 떨어져 있어야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할 심적 여유도 생깁니다.
가능하면 법적 자문 받아서, 님이 당당한데 괜한 손해보는 부분 없게 하고요.
가능한 24시간 녹음기 등 구비하셔서 증거 수집하세요.
저도 ㅈㅎㅁ처럼 저한테 고성 지르면서 수십 차례 괴롭힌 회사 상사가 있는데, 남들 앞에서는 제 욕하고 다니면서 자기는 잘못 없는 것처럼 좋은 사람인척 행세하고 다녀서 스트레스로 각종 병까지 얻었어요.
또 한번만 더 ㅈㅎㅁ처럼 저지랄하고 안그런 척 기억 안나는척 시치미 떼면 법적 절차 밟으려고요.21. 저런 인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18.4.15 9:52 PM (211.219.xxx.203) - 삭제된댓글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하면서 딴데선 안그런 척 좋은 사람인 척하는 비열함이죠.
하루빨리 가면이 벗겨져서 사람들 앞에서 본성 드러나서 개 망신 당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세사에 최소한의 정의가 있다면요.22. 저런 인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18.4.15 9:53 PM (211.219.xxx.203) - 삭제된댓글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하면서 딴데선 안그런 척 좋은 사람인 척하는 비열함이죠.
하루빨리 가면이 벗겨져서 사람들 앞에서 본성 드러나서 개 망신 당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물론 인과 법칙에 따라 본인이 다 돌려받겠지만요.23. ....
'18.4.15 11:36 PM (126.158.xxx.248)요즘 의학이 발달되서 큰문제없으면 7ㅡ80까지사는데.. 원글니님몇살이신가요. 7ㅡ80살까지 앞으로 며쵸ㅣㅂ년을 이 상태로 사실 수 있나요?
남의 가정사 함부로 이랴기하는거 아니지만 아이도 없는데 왜 그러고 사세요.
윗분 말씀들이 맞아요. 원글님이 더 미친x처럼 하지않으면 남편은 안 바뀔거고. (사실 더 미친인간처럼 나가도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그 긴 시간 그 고통을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아이도앖는데 홀가분허게 이혼하시는게 최선인거같습니다. 이혼을 쉽게하기우해선 녹음도 좋지만. 이건 순발력이 필요한거고..
일기장에 기록하세요. 몇월몇일. 무슨무슨일로 남퍈이 미친듯이 화를냈다. 이런것도 증거로 채택된다들었습니다.24. ....
'18.4.15 11:55 PM (82.246.xxx.215)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더 참고 살았는데 어찌보면 분노조절장애같기도 하고 성격 파탄자 같기도 했었어요 사회생활도 잘안됐구요..나중에 알게 됀 사실이지만..아스퍼거였네요. 원글님처럼 밀폐됀 차안에서 길읽거나 운전하다가 소리지르고 생난리를 쳐요. 너무 끔찍했는데...참은 제가 병신이었죠. 에휴..성격적인 문제만이 아닐수도 있어요.아이없을때 그냥 이혼 서류 찍으시고 도망치시든..끝내든 하시지....전 그렇게 참다가 결국.. 우울증약까지 먹었어요. 젊으신것 같은데..아직 선택할수 있어요.. 전 저 음성 녹음 파일 듣고 부모중 한사람은 제정신 아니었지 않을까 싶어요 양육자가 원인일것 같은 느낌..저정도의 분노면..화가 정말 많아보이는데... 정상 아니죠..맞고 자랐던지 아님 정신적으로 먼가 시달리지 않고서야..정상인이 저러기 힘들잖아요..아무리 갑이라도.ㅋ
25. ...
'18.4.16 11:38 AM (112.216.xxx.42)그런 사람하고 싸워서 이겼다는 위에 댓글 다신 분..그것도..좋은 건 아니죠. 감정적 시간적 낭비가 상당한 거니..뭐 주 양육자라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야만 한다면 모를까, 성인이면 자기 위주로 생각하시길..
26. ..
'18.4.16 11:48 AM (223.62.xxx.247)일주일이나 한달치 녹음해서 이혼청구 하세요. 저러고는 못살아요. 변호사 상담부터 하시고요.
27. 으휴
'18.4.16 12:29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살지 안살지는 나중에 결정하고 일단 녹음하세요
해당되는지 모르지만 녹음도 둘다목소리 녹음되면 불법아니라던데
녹음해서 블로그같은데 비공개로 옮겨놓으세요
우리애가 미래에 그런소리를 들으면 어쩌지가 아니라
그런아이가 태어나서 소리지르는 사람이 되기도해요28. ‥
'18.4.16 1:52 PM (106.102.xxx.146)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