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킨슨 약 먹고 구토증상이 심한 경우..

궁금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8-04-15 13:46:26
친정엄마가 파킨슨으로 약을 드시고 계신데
밥만 드시면 토하고 지금은 증상이 너무 심하다고 해요ㅜㅜ
죽도 잘 못 드시고 힘이 없어서 링겔 맞으러 겨우 갔다 오셨다는데
구토증상이 심한건 왜그럴까요.
지금은 약을 반토막을 내서 드신다는데
그것도 독하다 하시고.. 안드시면 떨리고ㅜㅜ
컨디션 조금 나아질때까지 잠시 중단해 보는건 안될까요.
파킨슨명의한테 진료받고 먹고 있는데 별 차도도 없고 구토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너무 멀리 살아서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전화하면 만사 귀찮고
아파서 전화도 제대로 못하고 끊어 버리시고...
저는 막내인데 엄마상황 전해듣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ㅜㅜ
방금도 전화하니 힘들다고 끊는다고 하십니다.
부작용 없는 분들도 많이 계신가요?.
왜 구토증상이 그렇게 심한지...
혼자계신 엄마가 걱정돼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IP : 122.42.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5 2:01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도파민알 늘리는 약 드시는건데 약효가 너무 세면 도파민 과다로 구토증상이 나타날수있어요.
    파킨슨 약이 미량으로도 약물 효과 차이가 클수있어서 잘 조절해서 복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진료날짜를 좀 당기셔서 구토증상 호소하시면 약을 바꾸시든 용량을 조절하든 해줄겁니다.

  • 2. ...
    '18.4.15 2:01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체내 도파민을 늘리는 약 드시는건데 약효가 너무 세면 도파민 과다로 구토증상이 나타날수있어요.
    파킨슨 약이 미량으로도 약물 효과 차이가 클수있어서 잘 조절해서 복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진료날짜를 좀 당기셔서 구토증상 호소하시면 약을 바꾸시든 용량을 조절하든 해줄겁니다.

  • 3. ......
    '18.4.15 2:0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약이 안 맞으면 그럴 수 있어요.
    병원에 가셔야할것 같아요.

  • 4. 궁금
    '18.4.15 2:10 PM (122.42.xxx.215)

    네..여기서도 추천해 주시고
    잘 한다는 분이신데 조절을 해도 구토가 심하네요ㅜㅜ
    너무 힘드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 5. 저는 감기약을
    '18.4.15 2:13 PM (42.147.xxx.246)

    남하고 똑같이 먹으면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 할려고 해요.
    3분의 1정도가 적정량이 던데요.
    사람 마다 체질이 다르니 선생님께 상담을 해보세요.

  • 6. ...
    '18.4.15 2:2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 약 제가 전에 먹어본적 있어요
    체내 프롤락틴 수치가 넘 높아서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
    구토가 넘 심했어요
    그래서 저는 4분의 1로 쪼개서 먹었던 기억 나네요

  • 7.
    '18.4.15 2:35 PM (121.154.xxx.40)

    양을 줄여서 드셔 보세요

  • 8. 궁금
    '18.4.15 3:20 PM (122.42.xxx.215)

    네~한알 독해서 반으로 줄여서 드시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심한가 봐요

  • 9. 급하니
    '18.4.15 4:0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일단 4분의 1로 쪼개서 드세요
    .그 약이 그 정도 양에도 효과가 대단하더군요..
    그리고 빨리 의사 면담 하시구요..

  • 10. ㅇㅇ
    '18.4.15 4:39 PM (223.63.xxx.179)

    입원하셔서 의사가 관찰하며 약조절하는거 필요해요.
    가능하시면 그렇게 해 보세요.
    친정엄마도 약에 민감했는데 그렇게 조절했어요.

  • 11. gg
    '20.6.1 1:20 PM (123.142.xxx.88)

    저희 어머니도 약 바꿀때마다 설사가 그렇게 심하셨어요
    그럼 그 약은 맞는게 아니니 복약 중지하고 빨리 병원 가서 다른 약 처방 받으셔야 합니다
    안그래도 지병때문에 체력이 좋지 않은데 약 부작용 오면 하루 넘길때마다 수척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에요
    두고 보시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91 전용기 의원 페북이 난리라구요? 1 이뻐 08:11:43 179
1675890 일상(?)글) 이 정도 수준의 문장이 폭언이라고 느껴지시나요? 1 궁금 08:11:26 78
1675889 [이충재의 인사이트] 최상목, 왜 배짱부리나 4 너도끝이야 08:02:36 376
1675888 "한덕수, 최상목, 이들의 책임이 크다" 5 에어콘 08:02:04 376
1675887 공수처와 경찰은 빨리 내란수괴 체포하세요! 국민만보라!.. 07:58:09 80
1675886 꿈에서 군인들이 내란한다고 악몽을.. 1 ... 07:57:54 97
1675885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 15 07:57:37 597
1675884 나라 팔아 먹은 자들 1 07:56:23 104
1675883 지금 무정부상태죠?? ㄱㄴ 07:53:44 161
1675882 블랙박스는 왜 먹통인건지 1 후… 07:51:37 260
1675881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으세요 2 ... 07:50:40 252
1675880 50세 아줌마들 서울 나들이 가볼곳? 1 ... 07:44:28 539
1675879 엄마 병원 가시기 전 집에오시는데 음식이요 3 07:42:34 474
1675878 속보) 정진석 눈물의 호소문.TXT 27 몸에좋은마늘.. 07:38:42 2,094
1675877 일상)퇴행성관절염에 이 주사 맞아도? 4 주사 07:28:18 287
1675876 체포당하기 싫으면 자진출두, 이거 몰라서 언플을 하나? 1 07:23:52 532
1675875 윤석열과 윤측 인사들 말은 죄다 귀를 씻고 싶게 만듬 1 ... 07:04:43 363
1675874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14 내란수괴자 06:53:28 2,936
1675873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3 파운데이션 06:52:56 1,018
1675872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14 결자해지 06:49:24 1,707
1675871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3 참나 06:46:34 419
1675870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5 돈돈 06:41:37 1,818
1675869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10 ㆍㆍ 06:37:00 5,065
1675868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7 . . . 06:20:06 3,035
1675867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4 상종못할여자.. 05:49:50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