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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시절 중학교 들어갈 무렵쯤

내일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8-04-15 12:23:20
제가 가던시장에 맛있는 떡복이 노점이 있어서
열심히 사먹는데

어느날 조제과정을 제앞에서 펼쳐주셧어요
씻지도 않은 떡 한소쿠리
양배추도 한소쿠리
고추가루 한바가지
설탕 한바가지
간장? 몇컵
미원 한봉지
파 한소쿠리

그담부터 그맛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근데 지금 살짝 그맛이 그립네요
IP : 1.246.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8.4.15 1:25 PM (211.108.xxx.4)

    지금도 많이 그래요
    씻지 않은떡.양배추 양파 같은건 안씻어요
    이건 노점상 말고도 물기 제거하는게 힘들잖아요
    그런 채소들은 안씻고 그냥 써요
    대형 음식점에서 알바 해봤는데 진짜 깨끗한 곳 였는데 주방청결도랑 다르게 식재료는 무조건 편하게 일해요
    재활용 안하는거에도 감사한곳
    상추정도만 재활용하는곳인데 그래도 상추나 쌈등은 물에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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