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중에 그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다 하는건 뭔가요?

명품 조회수 : 5,274
작성일 : 2018-04-15 11:12:42
다 그래요. 샤넬이니 고야드니 루이비통...밑에 어떤 글에선 보테가 백 그 돈주고 사긴 솔직히 돈 아깝다고


근데 명품이라는게 진짜 그만한 값어치하는게 있긴한가요? 가죽값, 보석 원석값...다 그만한 갚어치하는거 없죠 솔직히..그치만 그게 그 원가따지는게 아니지 않나요? 브랜드네임, 희소성 등등 보고 사는거 아닌지...


무슨 백 어떠냐하면 꼭 있는 댓글.. 솔직히 그 가방 그 돈 주고 사기 아깝다는 글..이해가 안가요.


그럼 좋은 가죽 딱 가격만큼 주고 사서 튼튼히 박음질해서 들고 다님 안아까우려나요? 혹시 명품중에 아~이건 진짜 가격만큼 가치있다 싶은거 있나요?
IP : 71.128.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18.4.15 11:28 AM (1.246.xxx.60)

    제가봐도 명품이 이쁘기는해요
    가성비 따지면서 명품을 왜사나요
    자기만족 이쁘니까

  • 2.
    '18.4.15 11:46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돈이 아주 많으면 3백만원도 일반인 30만원정도로 가볍게 사는 사람에겐 부담이 없고, 돈모아 하나를 장만한다거나 그러면 그게 무엇이든 원가가 생각은 나죠.ㅠ

    우리는 명품이라 불리지만, 럭셔리즈잖아욛 ^^;;

  • 3. ..
    '18.4.15 11:56 AM (182.227.xxx.36)

    명품이라기엔 좀 저렴한편인 구찌가방 09년도에 면세점에서 90만원에 산거
    아직도 들고다니는데요
    되게 짱짱해보여서 가방 잘 모르는 남자가 봐도 좋아보인다고 해요.
    돈값을 하기는 합니다. 특히 모양이 딱 잡혀있고 마감이 좋아요. 지갑도 오래 들어도 좋고.
    버버리 코트 같은것도 감이 전혀 틀리고 안감 마무리가 정말 훌륭해요.
    정장도 띠어리 같은거 핏이 완전 달라요. 그 값어치를 한다고 보는데 면세점이나 아울렛, 세일 할때
    잘 사면 가성비가 좋죠.

  • 4. ...
    '18.4.15 11:57 AM (125.177.xxx.43)

    돈많으면 몇번 쓰다 바려도 안아까운거고
    없는돈에 사려면 아까워서 잘 안쓰니 아깝죠
    내 형편에 막쓰기 편한게 최고인거 같아요

  • 5.
    '18.4.15 12:10 PM (175.117.xxx.158)

    솔직히 ᆢ예뻐요 질기기도 하고ᆢᆢ에코 찬양도 하루이틀이지 후즐근해서ᆢᆢ 에코천가방 펄럭대는 부심도 똥꼬집같긴해요ㅋ

  • 6.
    '18.4.15 12:47 PM (27.1.xxx.155)

    벌킨 켈리 린디 볼리드.,십년써도 질리지않아요.
    반클립 귀걸이 목걸이도 데일리로 이것만하는데도 안질려요

  • 7. dma
    '18.4.15 1:05 PM (211.192.xxx.1)

    명품이 이쁘죠. 명품이라서 이쁜게 아니라, 이쁜 놈인데 보니까 명품이더라~이게 맞는 것 같아요^^;;
    아무튼 돈 많으면 그까짓거 돈 생각 안하고 사게 되구요, 돈이 없으니, 돈 아깝다는 말이 나오는 거에요.
    왜냐면 명품이라고 해도 오래 쓰다 보면 질리고 낡거든요. 유행에도 뒤쳐지구요. 빈티지 좋아한다고 해도 구식이라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 8. 글쎄 뭐 ㅎㅎㅎ
    '18.4.15 1:24 PM (59.6.xxx.151)

    그 돈 안 아까운 사람도 있고
    그 돈 아까운 사람도 있죠
    자신의 소유나 근검을 타인에게 인정해달라고만 안 한다면 됩니다

  • 9.
    '18.4.15 1:27 PM (175.117.xxx.158)

    돈이 없을수록 아깝겠죠 여유가 없으니 연연하는것이구요

  • 10. 짝통
    '18.4.15 2:07 PM (49.196.xxx.82)

    켈리 부츠 중국산인 데 십만원 선이면 사는 거 어디에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같은 걸로 또 사려는 참이네요

  • 11. .....
    '18.4.15 2:57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15~10년 전 쯤 산 샤넬 백 여러 개 샀는데 많이 오르기 전이라서 돈 안 아깝습니다.
    에르메스 벌킨, 볼리드도 있는데 돈이 안 아깝기엔 워낙 고가라 사치재라 생각되지만
    샤넬은 본전 빼고도 남았어요. 후회없어요.

  • 12. ......
    '18.4.15 3:01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15~20년쯤 전에 샤넬 백 크기별로 색깔별로 여러 개 샀는데 많이 오르기 전이라서 돈 안 아깝습니다.
    본전 빼고도 남았어요. 후회없어요.
    25년 전에 산 롤렉스콤비도 후회없군요.
    고장 한 번 없이, 카르티에처럼 배터리 교환비용 하나 없이너무너무 잘 차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963 드루킹 사건에 이읍읍 은근 숟가락 얹네요. 4 넌좀 빠져라.. 2018/04/16 676
800962 애드빌이 제 체질에 맞나봅니다 5 확실히 2018/04/16 1,807
800961 부산지역 치과 임플란트 어떤가요 2 치과 2018/04/16 1,004
800960 반모임 여부를 투표에 부쳤는데 7 .., 2018/04/16 1,803
800959 초3딸 첫 핸드폰 좀 골라주세요. 18 무지 2018/04/16 1,334
800958 다니얼헤니 직접 본 썰 9 다니얼헤니 2018/04/16 4,703
800957 차고장으로 센터에 맡겼어요 2018/04/16 476
800956 근로자휴가지원제도 라는게 생겼다는데요? 3 ... 2018/04/16 1,205
800955 주차된 모르는 차에 내 전화번호가 도용된 경우... 2 폰번호 도용.. 2018/04/16 1,952
800954 우리 강아지가 해냈네요 9 .. 2018/04/16 2,228
800953 네일베.. 또 판을 치네요 1 ㅠ.ㅠ 2018/04/16 527
800952 빈폴아웃도어가 이젠 제일모직 삼성 아닌가요? 2 .. 2018/04/16 1,281
800951 엄마 말씀을 잘 들어야 해요 4 벚꽃 2018/04/16 1,266
800950 교도소에서는 라면이나 커피 못먹나요? 3 아무때나 2018/04/16 2,539
800949 청원관련해서 궁금합니다. 3 ㅇㅇㅇ 2018/04/16 389
800948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어요. 29 ㅇㅇ 2018/04/16 19,651
800947 가방 마크 아정말 2018/04/16 539
800946 시댁 용돈 관련 조언 구합니다. (글 내립니다.) 39 결혼 4개월.. 2018/04/16 3,772
800945 미국갈때 사발면 반입안되나요? 12 2018/04/16 4,176
800944 쇼핑몰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카메가 좋은 휴대폰 무엇인가요? 1 ar 2018/04/16 670
800943 다리 알빼보신분 계세요? 1 JP 2018/04/16 878
800942 함몰유두가 두달전부터 나왔는데 검사받아야 되나요? 3 휴가중 2018/04/16 1,497
800941 너무 축축쳐지는 사람이랑 있어도 피곤해져요 1 2018/04/16 1,169
800940 강아지가 자궁축농증수술을 했어요... 8 눈물 핑 2018/04/16 2,681
800939 82쿡이 제 남편을 살렸네요.. 38 .. 2018/04/16 26,916